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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40에이커와 노새 한 마리

댓글 8 2020-06-09 (화) 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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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Neomaniac

    역시 정숙희 논설위원의 칼럼, 시선은 많이 다릅니다. 매번 신선한 소재와 의미있는 관점을 부여하는게 쉬운 일이 아닐텐데 그 어려운 것을 또 해내는군요. 이번 칼럼은 제목부터 특이해서 눈길을 끌었는데... 이런 이야기 발굴은 어떻게 하는지 칼럼 하나를 쓰기 위해 얼마나 자료를 찾고 빌업 하는지 참 궁금합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데 혹시 페이스북에 널리 공유함이 어떠신지요? 다음 주에는 어떻게 우리를 놀라게 할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부디 명 칼럼을 오랫동안 써 주시길 빌며 멋진 칼럼 정말 고맙습니다~

    06-09-2020 17:49:16 (PST)
  • sejkwon

    정말 역사를 보게 하는 글이네요. 그 당시 흑인이 나중에 거짓 증언 했을수도 있지요. 고의로 팔을 잡은게 사실일수도 있고요.(저의 소견일수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원래 흑인들의 말을 잘 믿지 않은 편이라서요. 흑인들하고 일을 해보면 보통 입으로 밥먹을때 빼곤 거짓말을 아주 잘합니다. 수모를 당해왔던 역사인지는 모르지만요. 흑인이나 백인이나 아시아인이나 서로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대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 생각이 됩니다. 거칠게 차 운전하는 것 보면 대부분 흑인들이고요. 예의가 필요한 종족이라 생각이 드네요.이걸 이용하는민주당OUT

    06-09-2020 15:54:18 (PST)
  • mazinga

    좋은 글입니다. 다만, 현재 흑인들의 경제적 불평등이 그 사건 한 두개로 귀결되는 결과가 아닙니다. 아시안 이민자들의 짧은 이민사에 이룩한 경제력 성장만 봐도 다른 이유가 있는걸 아실 겁니다. 제 적은 경험치지만 대다수의 흑인들은 현재 본인들의 상태를 피해의식과 남탓으로 돌리며 평생을 허비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자신들이 먼저 변해야 합니다

    06-09-2020 14:47:27 (PST)
  • DHL

    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역사의 아이러니중 하나가 노예를 해방한 당이 현재 공화당 이란것 입니다. 몆년 안팍에 공화당이 어찌 이런 사기꾼에게 이끌려 가는지 정말 한심함을 넘어, 참담한 심정 입니다.

    06-09-2020 13:35:50 (PST)
  • music

    이번 시위에 관한 뻔한 평론들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글이네요.

    06-09-2020 09:00:19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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