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버클리, 시카고, 존스 홉킨스 등 역사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었다. 요즘은 USC(사진) 등도 이들 대학에 못지않은 신흥 명문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2주 전에 대학 선정하기에 관한 글을 기재했는데 많은 독자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대학 이외에 새로 뜨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대학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 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버클리, 시카고, 존스 홉킨스 등의 대학들은 역사적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대학들이었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듀크, 에모리, 노스웨스턴, UC샌디에고 등 신흥 대학들의 유명세와 더불어 경쟁도 더 치열해졌다. 오늘은 다음 신흥바람을 일으킬 미래의 America’s Hottest College를 찾아보도록 하자.
‘Hot College’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수많은 답들이 나오는데 모든 사람이 대학의 다른 점을 보기 때문에 그러하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대부분이 생각하는 공통된 부분이 있다.
이 글을 위해선 다음 카테고리에서 가장 큰 향상을 보인 대학을 보도록 하자.
1. 학업: 무엇보다 대학의 궁극적 목적은 좋은 교육과 사회활동의 준비이다.
2. 교수진: 학원을 찾을 때도 부모님들이 가장 우선으로 궁금해 하는 것이 “선생님은 누구세요?”이다. 대학에서도 교수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진다.
3. 대학생활: 대학에서 4년 혹은 그 이상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니 캠퍼스와 그 주변에서의 학업 외의 생활은 어떤 모습인지를 잘 알아야 한다.
4. 다양성: 비동양인은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동양학생들은 다양한 인종이 있는 대학에서 더 적응을 잘한다.
5. 시설: 재정이 있는 대학은 언제나 시설관리를 한다. 그것이 강의실이나 식당, 운동장이나 기숙사 등 새 시설은 학생들에겐 언제나 환영이다.
또한 동양학생들의 생활스타일에 맞추어 심사를 했다(다음 모든 대학들은 5% 이상이 동양 학생이다). 참고로 예상비용은 학비와 기숙사비 등 대학의 필수비용을 기준하고 사비는 포함하지 않았고 학생 수치는 학부생만 나타내고 있음을 밝힌다.
University of Maryland·Baltimore County
-www.umbc.edu
-11,000명 학생의 공립 대학
-학비+기숙사비: 21,000달러(거주자), 32,000달러 (비거주자)
-동양학생 비율: 23%
-캠퍼스 환경: 교외
UMBC는 liberal arts 대학의 전통을 연구대학의 창의성과 공립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잘 결합한 대학이다. 이런 장점이 교수들과 함께 자신 분야의 최첨단 작업에 참여하기 원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한다. 한쪽에는 많은 클럽, 예술행사 및 강연 등이 생동감 넘치는 캠퍼스를 만들며 다른 한쪽에는 Meyerhoff Scholars 과학 프로그램 등 여러 장학생 프로그램이 정치, 예술, 인문, 교육, 정보학 등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끌어들인다.
학교 기숙사는 볼티모어에서 10분, 워싱턴 DC에서 약 30분 등 미국 정치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좋은 위치 덕분에 연방 정부기관 등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의 인턴십도 많고 여러 문화 체험도 할 수 있다. UMBC 졸업생들은 전국 최고의 대학원에 입학하며 예술, 인문계열, 과학, 공학, 정보 기술, 휴먼 서비스 등 분양에서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Azusa Pacific University (Azusa, CA)
-www.apu.edu
-5,000 여명 학생의 사립대학
-예상 비용: 30,000달러(Tuition only)
-동양학생 비율: 6%
-캠퍼스 환경: 교외
APU는 기독교 학교로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독교적 시야를 넓히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은 한다”라고 믿는 대학이다. APU는 다음과 같이 하나의 college와 여섯 개의 school로 만들어져 있다: College of Liberal Arts and Sciences, and six schools: the School of Behavioral and Applied Sciences, School of Business and Management, School of Education,School of Music, School of Nursing,and School of Theology.
LA에서 멀지않은 Azusa에 위치하여 인턴십의 기회도 좋고 대형 retailer인Target사가 preferred employer이기도 하다.
Northeastern University (Boston, MA)
-www.northeastern.edu
-16,400명 학생의 사립대학
-예상 비용: 55,300달러(학비와 기숙사)
-동양학생 비율: 7%
-캠퍼스 환경: 도시
일리노이주에 있는 Northwestern과 혼동해서는 안 될 Northeastern 대학은 너무나도 할 것이 많은 보스턴에 존재한다. Northeastern 대학의 최대 장점은 벌써 백년도 넘은 co-op 프로그램으로서 학교를 다니는 동안 90%의 재학생들이 18개월까지 직접 일을 하며 현장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온 세계에 골고루 뻗혀 있는 무려 2,300여개의 고용회사들과 연계되어 현장에서 배운 교훈들은 또 다시 수업에서 다른 학생의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GEICO 혹은 MTV 같은 회사들이 그 중 일부이다. 이와 같이 Northeastern은 학생들의 학교들 다니면서 실전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이끌어주는 교육을 하고 있다.
Drexel University (Philadelphia, PA)
-www.drexel.edu
-13,000 학생의 사립대학
-예상 비용: 45,000달러(학비 only)
-동양학생 비율: 16%
-캠퍼스 환경: 도시
Drexel 대학은 아름다운 캠퍼스와 함께 많은 인턴십 및 취직 기회를 제공해 주는 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과학과 기술의 큰 중점을 두고 있어 그 분야의 프로그램은 특히 더 유명하다. 자연히 필라델피아의 기술력 학교로 큰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전국 처음으로 모든 학생에게 컴퓨터를 의무화하고 캠퍼스 전체에 풀 wireless를설치한 대학처럼 기술은 학생의 모든 삶에 비춰지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큰 의대도 함께하고 있어 pre-med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선택경로가 된다.
George Mason University (Fairfax, VA)
-21,000명 학생의 공립 대학
-학비+기숙사비: 21,000달러(거주자)/39,000달러(비거주자)
-동양학생 비율: 18%
-캠퍼스 환경: 교외
George Mason 대학은 (이하 Mason)교육의 중심으로 부상하며 국내, 국제적으로 혁신적인 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Mason은 글로벌 교육에는 세계 최고를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Institution of International Education(국제 교육기관)에 의하면 박사학위 수여 가능 대학 중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 수가 두 번째로 많은 학교이기도 하다.
Mason은 러시아, 한국, 중국, 독일 등 30개가 넘는 타국에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말 그대로 교실 내에서도 밖에서도 교육의 기회가 넘쳐나는 곳이다. 200여개의 학생클럽 중 디베이트 클럽은 국내 탑 상위에 올라있기도 하다.
현재 Mason은 건축 붐이 일어 2002년부터 2013년까지 50억달러를 캠퍼스 증축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현재 여러 개의 학교 건물, 컨퍼런스 센터와 호텔, 그리고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기숙사 대학을 만들고 있다. 지난 5년간 연구자금 성장이 전국 평균에 2배였던 Mason은 혁신적인 교육과 성공적인 학생 교육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University of Denver
-www.du.edu
-5,600명의 사립대학
-학비+기숙사비: 52,000달러
-동양학생 비율: 5%
-캠퍼스 환경: 도시
DU라고 불리는 이 대학은 Rocky Mountain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이다. Northwestern 대학의 설립자인 John Evans가 설립한 대학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교수와 학생 간의 교류를 크게 열어놓은 대학이다. 작문 실력, 추론 능력, 체험학습, 다양한 학문 습득에 중점을 두는 교육에 모든 학생이 좋은 교육을 받는다. 또한 추가비용 없이 외국으로의 ‘study abroad’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어 학부 졸업생의 64.3%가 ‘study abroad’의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학교 밖에서는 지역의 많은 휴양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피겨스케이터로 잘 알려진 미쉘 콴, 미 정계의 거물 콘돌리자 라이스, 맥주회사 Coors의 CEO인 Peter Coors, Cox Communication의 CEO인 James Cox Kennedy 등이 동문들이다.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Los Angeles, CA)
-www.usc.edu
-18,000명 학생의 사립대학
-예상 비용: 43,700달러(학비 only)
-동양학생 비율: 21%
-캠퍼스 환경: 도시
가주 주민에게는 스탠포드 대학 다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USC는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명실 공히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LA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USC는 아름다운 캠퍼스는 물론 큰 도시에 있는 큰 대학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USC 의 College of Letters, Arts and Science를 비롯 17개의 전문대학이 일반 일문학과 전문교육을 모두 제공한다.
비즈니스 스쿨(Marshall School of Business)은 물론 Keck School of Medicine, 엔지니어 스쿨인 Erna Viterbi School of Engineering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그 지명도를 빛내고 있다. 150개가 넘는 부전공을 학생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USC의 동문 네트웍은 전국에서 가장 강한 대학 중 하나여서 졸업 후 직장에서도 도움이 많이 된다.
미국뿐 아니라 중국계, 그리고 한국에도 막강한 동문 네트웍을 가지고 있어 동문 파워를 활용하기에 좋은 대학이다.
Rice University (Houston, TX)
-3,800명 학생의 사립대학
-학비 + 기숙사비: $54,300
-동양학생 비율: 25%
-캠퍼스 환경: 도시
이번 시리즈에서 나온 대학 중 가장 랭킹이 높은 대학으로서 Rice 대학은 과학, 경영, 인문 등 전반적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휴스턴은 큰 도시이지만 Rice 캠퍼스는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Liberal arts 대학처럼 작은 수업 정원과 교수와의 교류를 큰 연구 대학의 자원과 설비를 합쳐 놓은 Rice 대학이다.
대니 변<플렉스 칼리지 프렙 대표>
213-455-8188(LA),(408)252-7742(북가주), socal@FlexCollegePre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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