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사회 FBI 초상집 분위기
미국의 치안을 지키는 파수꾼인 연방수사국(FBI)이 초상집 분위기에 휩싸였다. FBI가 작성한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청사 폭파사건 관련 문서들 가운데 3,000쪽 가량을 재판…
[2001-05-12]"주먹으로 말하라"
’프레르토리코의 보물’ 펠릭스(티토) 트리니다드는 검투사다. 그는 연예인처럼 화려함을 추구하거나 요란스런 쇼를 연출하지 않는다. 떠버리같은 장담도 즐겨하지 않는다. 오늘(…
[2001-05-12]"임신 12주 지난 태아는 인간"
임신된 후 12주가 경과한 태아는 인간으로 대접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아칸소주 대법원은 10일 지난 95년 병원의 인공분만 유도 과정에서 사망한 한 여인과 태…
[2001-05-12]은퇴생활 자신감 흔들린다
주가의 하락과 장래 소요될 의료비용의 증가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민들의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 스트릿 저널 보도에 따르면 …
[2001-05-12]어머니 마음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비둘기는 요긴한 통신병 역할을 했다. 발목에 편지를 묶어서 날려보내면 아무리 멀고 험한 지역이라도 어김없이 찾아갔다. 뛰어난 귀소성 덕분이다. 비둘기의…
[2001-05-12]"자유를 찾아 왔어요"
지난 8일 저녁 6시40분쯤 샌디에고에서 급전이 왔다. 북한 국적자가 밀입국하려다 국경에서 붙잡혔는데 이민국에 망명신청을 하고 풀려난다는 내용이었다. 김씨는 이날 밤 8시30분쯤…
[2001-05-12]’서울’없는 미국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독특한 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미국에는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많은 나라들은 주로 인구가 많은 대…
[2001-05-12]’숨겨진 사랑’
초겨울 짧은 해가 설익은 오렌지색으로 변하며 석양의 꼬리를 아직 감추지 못하고 서성일 무렵, 우리집에 탐스런 꽃바구니가 배달되는 이변이 생겼다. "어머나, 이게 웬 꽃바구니야?"…
[2001-05-12]아침식사
가게문을 열기 무섭게 매상체크와 옷 정리, 손님 관리하랴 바쁘게 돌아치다 보니 어느새 10시다. 배도 고파오고 틈도 났기에 부엌으로 내달렸다. 집에서 끓여온 순두부찌개를 데우고,…
[2001-05-12]아름다운 오월에
엔젤레스 크레스트 길가에 짙은 안개가 낀 이른 아침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집에 오며 지난밤에 통화를 했던 친구를 생각했다. "아니 이럴 수가 있니?" 미국으로 단체 여행을 …
[2001-05-12]우리의 인생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진리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간다네. 나는 간구한다네. 다른 사람들의 현재의 모습만을 보고 평가하는 습관을 저버리게 해달라고. 과거가 …
[2001-05-12]"만학 사모님"
"젊은 시절 가슴에 품었던 조그마한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미친 척’하고 덤벼보는 만용을 부렸는데 교수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이뤄냈습니다" 이민 7년만에 만학의 꿈을 실현…
[2001-05-12]봄동, 봄에 나오는 어린배추
요즘 한국에서 나오는 요리법에는 ‘봄동’이란 재료가 자주 등장하는데 ▲봄동은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를 말한다. 줄기와 잎이 연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른 빛깔이 싱싱…
[2001-05-12]변천하는 미용성형술
사람이 오래 살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고, 젊어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에 끊임없는 연구결과로 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치료방법들이나 새로운 기구들이 생기고 있다. 미용성형도 다른…
[2001-05-12]"아기발육 지장없다"
최근 어린 자녀를 데이케어센터에 오래 맡길수록 아이가 공격적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미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어머니가 직장을 다녀 아기를 잘 보살피지 못해…
[2001-05-12]’그녀는 멋쟁이’
노출의 계절 여름이 눈앞에 다가왔다. 가장 먼저 여름을 느끼게 하는 건 여성들의 옷차림. 올 여름 한인여성들은 어떤 스타일로 거리를 채울까? 한인타운의 스트릿 패션은 남성들의 시…
[2001-05-12]"대책 안서는 개스값"
"개스를 넣을 때마다 손이 부들부들 떨려요" "개스 미터기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개스값이 안떨어지고 이대로 가는 것 아닙니까" 개스 값이 어느덧 갤런…
[2001-05-12]추방취소 첫 적용
최근 영주권자 및 불법체류자의 국외 추방을 완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법체류자의 국외추방을 자제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연방 이민항소…
[2001-05-12]한인 2세들 사회 첫 발
대학 졸업시즌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USC 졸업식이 11일 유니버시티팍 캠퍼스에서 열렸다. USC는 이날 스티븐 샘플 총장과 교수진, 졸업생 및 학부모 등 3만여명이 참석한…
[2001-05-12]맥베이 사형 내달로 연기
오클라호마시티 연방청사 폭파범 티모시 맥베이의 형집행이 당초 예정일인 5월16일에서 6월11일로 연기됐다.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은 11일 "맥베이 재판이 시작되기 전, …
[200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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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커뮤니티 재단과 한인사회의 미래
민경훈 논설위원햄닛과 햄릿, 그 죽음에 대한 명상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연말, 사기범들의 최대 성수기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크리스마스 트리의 추억
- 이영창 / 한국일보
[지평선] 대통령의 ‘디테일’ 욕심
이생진 ‘벌레 먹은 나뭇잎’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지사별 뉴스
송미숙 뉴저지한인회장 선출
32대 뉴저지한인회장에 송미숙 전 뉴저지한인회 이사장이 선출됐다.뉴저지한인회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선관위 사무실에서 32대 회장선거에 단독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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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호주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워싱턴 일원 유대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경찰 경비가 대폭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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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합성마약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지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신종 합성마약으로 미국에 대량 유입된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WMD)로 지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감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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