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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백인경(자영업)
불씨 ===== 감기 기운이 있어서 평소보다 좀 일찍 퇴근해서 쉬고 있는데 “떼르릉” 전화가 울린다. 피곤해서 받지 않을까 하다가 받은 전화 속에서 난데없이 분노에 찬 한 남…
[2008-06-19]
한국어 위기는 프로그램 평가절하 결과
UC버클리 한국어과 위기는 한국학 프로그램의 극단적 평가절하로 인해 나타난 증상 ===== 학교내 7~8번째 수요 높은 언어수업 불구 조교수 한명과 선임 시니어 강사 한명이…
[2008-06-18]
인종 차별역사 / 이종혁
내가 미국에 온 1960년대 만 해도 민권법이 의회에서 통과되고 대통령이 서명은 했지만 인사 문제에 있어 기엄들이 자진하여 이법을 따르지는 않았다. 1964년에 만들어진 이법은 …
[2008-06-18]
여행, 나의 여행 / 김정옥
여성의 창 김정옥 / 자영업 ===== 캐나다의 토론토에 사는 딸네 집을 다녀 왔다. 6살 4살인 외손자 외손녀와 많이 놀고 왔다. 직장관계로 부모와 친구들을 떠나 먼 곳에…
[2008-06-18]
사막의 샘 / 김희봉
김희봉 (수필가) ===== 출장서 돌아와 목사님의 용태를 물었다. 호스피스로 어제 옮기셨다고 한다. 불과 일주 전 만해도 정신이 맑으셨는데 이리도 빨리 쇠진하시다니... …
[2008-06-17]
Happy Father’s Day! / 조이 안
여성의 창 조이 안 / 전 방송작가 ===== 밤 11시, 남편의 휴대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작은 아들 녀석입니다. 요즘 둘이 주고 받는 전화랑 이메일 횟수가 부쩍 잦아졌는…
[2008-06-17]
대통령 맞아? / 폴손
폴손 칼럼 =====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서 이 명박 대통령이 취임한지가 100일이 넘었고, 광우병 염려로 촛불 시위가 청계천에서 시작된 지도 40일이 넘었다. 국민에게는 이…
[2008-06-17]
예쁜 눈 만들기/닥터 제인 칼럼
칙칙한　눈밑　초생달，다크서클 =====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눈은 그 사람 인상의 80 %를 차지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 마음의 호수…
[2008-06-16]
여성의 창/최향미(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팥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 한 십여 년 동안 유치원에서 선생으로 일한 적이 있다.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운영하던 유치원이었다. 어려서부터 다닌 교회였기 때문인지 …
[2008-06-16]
교단일기/송일란(SV 한국학교 교사)
따뜻한 눈빛 한 사람의 일생에 몇 명의 선생님을 만나게 될까. 적게는 다섯 손가락 안에서 많게는 스무 손가락 넘게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내게도 많은 선생님들과의 인연이 …
[2008-06-13]
여성의 창/우수정(한국학교 교사)
전쟁 자고 깨면 들려오는 이라크 병사들 사망 소식에 처음엔 그렇게도 마음이 아리더니, 이제는 그 느낌마저 희미해진 지 오래다. 하지만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어미의 마음은 지…
[2008-06-13]
English for the Soul/최정화(커뮤니케이션 …
Follow your bliss. 지복[至福]을 좇으라. Follow your bliss. Find where it is, and don’t be afraid …
[2008-06-13]
원자바오의 눈물/이성재(한국문인협회 S.F. 지부 회장)
요즈음에는 몇 주 전에 일어난 중국 쓰촨 성 지방의 지진 참사이야기가 쑥 들어가 버렸다. 6만명이 넘는 사람이 죽고 수십만에 이르는 이재민을 낸 이번 지진은 특히나 올림픽을 앞둔…
[2008-06-13]
영어, 영어 외처도… 쉽지 않은 영어/김우정 칼럼
영어라면 이가 갈린다. 멍청 탓인가. 딴에는 열심을 다 한것 같은데도 영 판이다. 흉내 낼 꾀라도 있었다면 어찌 어찌 뒤따라 갈 수 있었으련만, 지금 생각하면 그도 아니었던 것 …
[2008-06-12]
여성의 창/백인경(자영업)
내 고향 내 고향은 전주다. 나의 어렸을때 살던곳은 덕진 연못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 듯싶다. 왜냐하면 해마다 유치원 소풍 때는 덕진 연못의 아름다운 연꽃들을 봤던 기…
[2008-06-12]
여성의 창/김정옥(자영업)
집에서 한 낮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뚜둑! 하고 집이 기지개를 켜는 소리도 듣고 창밖으로 바람에 나뭇잎이 살랑거리는 모습도 지켜보게 되었다. 밖에서 …
[2008-06-11]
풍습과 언어 / 폴 손
폴 손 칼럼 sfkt@paulsohn.com ===== 사람들은 자신의 풍습에 따라 생활하고, 그 생활 속에서 의사 소통에 필요한 언어를 만들어 낸다. 고등학교 영작 시험…
[2008-06-10]
다시 시작된 남편의 자식농사 / 조이 안
여성의 창 조이 안 / 전 방송작가 =====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싶었다던 남편은 처음부터 내 직업에 큰 호기심을 갖는 듯 했습니다. 그는 그의 사연많은 인생여정을 글로 …
[2008-06-10]
내 눈에 콩깍지/임 문 자
사람들이 결혼을 할 때에 우리는 흔히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별로이나 본인들이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것을 보면 확실히 그 콩깍지라는 것이 대단한 역활…
[2008-06-09]
여성의 창/최향미(미주한국문인협회 회원)
동방예의지국? 얼마 전에 인터넷을 통해 ‘광우병에 대한 초등학생의 일기’ 란 제목의 사진을 보았다. 요즘 한국이 뒤집어질듯 요동을 치게 만들은 ‘광우병’에 대한 아이의 일…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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