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도양, 세이젤(Seycelles) 군도이다. 우리에겐 낮선 이름이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도 등재된 지상 최고의 “환초” 낙원으로 유명하다. 제주도의 1/4 정도…
[2013-04-23]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라고 모든 의사들은 누누히 말한다. 매일처럼 걷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보통 때는 잘 깨닫지 못한다. 아이들이 태어나…
[2013-04-23]’환갑! 요즈음 누가 환갑잔치를 해, 촌스럽게…’ 맞다. 누가 환갑잔치를 할까, 촌스럽게. 그런데 난 내 스스로에게 “참 수고 많이 했다”고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인생을 동그…
[2013-04-23]커피나 차를 만들 때 항상 습관적으로 두 컵을 만들던 난 요즘 한잔만을 만들고 있다. 책을 읽고 있는 도중, 문득 내 귀를 습격하는 정적은 나를 불안한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게 …
[2013-04-22]뉴욕에 있는 조카에게서 오랫만에 전화가 왔다. 안그래도 보스톤 사고 때문에 조카들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모두들 잘 있다니 다행이다. 2000년 조기유학 붐이 막 일어날 무렵 나는 …
[2013-04-19]언제부터인지 가끔 어떤 사람을 만나면 문득 예전 어느 기억 속에서의, 아늑하고 진하지 않은 향긋한 냄새를 스쳐 떠오르게 하는 날이 있다. “아~ 그게 무엇이었지?” 하면서 아무리…
[2013-04-18]나는 영프로페셔널 모임에서 공동 파트너 디렉터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일한 지 1년반 정도 되었다.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여러 모임, 단체, 정치조직 등과 함께 공동…
[2013-04-17]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길거리, 특히 동양사람들이 아주 많은 미국땅 하와이 와이키키를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느긋하게 즐기고 있었다. 따뜻한 날씨에 바쁠 것 없는 오후 시간, 맛있는 점…
[2013-04-16]아무리 생각해도 새누리당은 운이 좋은 정당이 아닌가 생각 된다. 작년 12월 총선 이후 최대 관심사가 되는 4.24 보선에서 새누리당은 노원병 에서는 아마도 꽃놀이 패를 쥐고…
[2013-04-16]최저 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말들이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오고간다. 그러나, 그것은 봉급도 많이 받고, 듣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기업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다. …
[2013-04-15]예전에는 회색 건물들이 길 양쪽으로 꽉 들어서서 좀 삭막해 보였던 코스코 가는 길이 오늘은 온통 연두색으로 물들어 완전 다른 길처럼 보였다. 이 길을 지난 것이 일주일도 채 안된…
[2013-04-15]언젠가 읽으리라…하며 책꽂이에 꽂아둔 책 한권을 집었다. 저자는 육십이 넘은 분으로 한국에서 경찰로 활동하다 이민와서 세탁소를 운영한 뒤 은퇴하셨다. 전직이 말해주듯 강직함, 곧…
[2013-04-13]길 위에서 살고 있고 또 살아간다. 어제의 길을 지나 또 오늘이라는 길을 걸으면서. 다시는 같은 길을 걸어가지 못할 걸 알지만, 그래도 혹 돌아올까 봐 뭔가를 흘리면서 간다. 주…
[2013-04-11]옛날에는 엄마와 언니와 손 붙잡고 여성 목욕탕에 갔다. 때도 밀고 우유도 마셨던 기억이 난다. 요즘에는 찜질방이 목욕탕보다 편리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 같다. 나는 친구와 …
[2013-04-10]경채는 내가 고등학교 일학년 때인가 우리 집에 와서 함께 살게된 아이 이름이다. 얼굴이 동그스럼하고 부리부리한 눈과 짧은 목을 가져 결코 이쁘다고는 할 수 없고 억지로 말하자면 …
[2013-04-10]발목, 무릎, 골반, 허리의 균형을 맞추는데 신발의 깔창이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턱, 목, 코, 눈, 경동맥 흐름 및 안면신경과 턱관절이 밀접히 연관…
[2013-04-10]미국에서 10여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며 열심히 세금을 낸 우리 엄마가 받는 소셜연금은 1,800불 정도인데 의료보험을 빼고, 세금을 빼면 1,500불 정도 받으신다. 정부에서 혜…
[2013-04-09]고등학교 다닐 적에 한동안 나는 여성스러움에 격하게 반항을 하던 때가 있었다. 화장을 시작하기 전이라 여성스러움을 포기하는 게 더 쉬웠는지도 모르겠다. 어느날 갑자기 긴머…
[2013-04-08]말도 안돼. 세일하는 것만 골라 몇가지 산 것뿐인데 70불이 넘게 나왔다.다시 영수증을 보고 또 보고 했는데 틀리게 찍힌 것도 없었다. 얼마전 어떤 분으로부터 아이가 어릴적 마켓…
[2013-04-05]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젊었을 때는 정말 싫었다. 젊음이 가면 그냥 아무것도 아닐 거라는 오만이 하늘을 찌를 때였으며, 철없이 30이 넘으면은 그만 살 거라는 소리까지 하였으니 참…
[2013-04-04]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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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연방정부가 오는 1월5일부터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주정부 및 연방정부 등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서 혼잡세 시행의 길이 …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제 강점하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중가주지역의 한인이민 역사와 유적 보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의 새 회장에 안유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