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壬寅 元旦 德談(임인 원단 덕담)
‘2022년 임인년 새해 아침 덕담’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시간이 시작되는 설날 아침, 원단(元旦)이다.양력 2월 1일은 2022년 임인년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이다. 우리 선대…
[2022-01-31]그레이트 폴스 폭포에서
부딪치며 살았다절벽으로 곤두박질치기도 했다상처투성이 몸이다깊이 있는 강물은 고요히 흐르는데물결치고 깝신대며 좌충우돌하는나는 얼마나 수양이 부족한가떠내려오는 낙엽이라도 품어주자홀로…
[2022-01-31]떡국 이야기
떡국은 두 말할 필요 없는 우리 설날의 대표 음식이다. 떡국에 들어가는 떡은 가래떡을 썰어서 준비한다. 가래떡은 그 모양이 긴데 모양이 긴 것은, 국수가 그렇듯이, 수명이 긴 것…
[2022-01-30]대한민국의 큰 별이 지다
홍용식 박사님의 별세 소식을 한국일보 전자신문을 통해 접했습니다. 은퇴 후 여행기를 4권, 그리고 마지막이 된 ‘나는 그때 있었다’라는 아버지가 삼남매 자녀들에게 들려주는 전쟁(…
[2022-01-30]새 집에 대한 오해
최근 아주 예쁜 디자인의 새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격이 높은 게 흠이지만 경쟁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래서 새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새집…
[2022-01-27]옛날에 금잔디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외롭거나 생활이 우리를 슬프게 할 때 어떤 노래들이 입가에 맴돌게 된다. 그중 하나가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같이 앉아서 놀던 곳”으로 시작되는 ‘매기…
[2022-01-27]난을 키우는 마음
“꽃대야 나오느라, 얼굴 좀 보자.” 따사로운 겨울 햇살이 비취는 긴 탁자 위에 여러 화초들 가운데서도 유독 난이 넓적한 큰 잎을 자랑하고 있다. 누군가는 애완견을 키우며 그 재…
[2022-01-26]옴니화재의 보험 바로 읽기 31
2022년 신년벽두부터 워싱턴 DC 지역에 많은 눈이 자주 내리고 있다. 1월 초와 중순의 보름 동안 두 번이나 겨울 폭풍(winter storm) 경보가 내려져서 연방정부와 학…
[2022-01-25]비대면화(禍)와 비내면화(化)
2019년부터 시작된 COVID-19은 끝날 것 같으면서도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 단순히 COVID-19만 잡으면 될 줄로 알았더니 델타 변이가 생겼고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가 …
[2022-01-25]멸공(滅共)과 공멸(共滅)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한 침공으로 남북한 간의 전면전이 발발했다. 구소련의 스탈린 정부로부터 훈련받은 김일성의 북한군이 신형 탱크, 기관총, 아카보 소총 및 미그 21…
[2022-01-25]
김성식의‘미국 들여다보기’(21)
다수의 참가자가 있는 경우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리그와 토너먼트가 바로 그것이다. 리그는 참가자가 다른 모든 참가자와 승패를 가린 후 가장 많이 …
[2022-01-25]바꾸어 생각하니 다 좋다
중학교 국어책에 실린 글귀처럼 다 좋은 마음으로 끄덕이며 살아가고싶다.내성적인 학생은(속으로 깊이 생각하는게 많을테니) 진지해서 좋고/사교성이 적은 학생은(표현을 못하고 있지만…
[2022-01-24]나는 꿈을
나는 버지니아에 살면서아름다운 꿈을 꾸지요우거진 숲 속 작은집에서오늘도 아름다운 꿈을 꾸지요나는 먼 하늘 아래서그리운 고향 생각하면서 부모님과 친구들 생각에 밤이 깊도록 잠 못이…
[2022-01-24]‘새로움’을 지니고 산다는 것은
기대와 희망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였다. 새해를 맞는 첫 마음은 ‘새로움’일지 싶다. 한 시인은 1월을 자신의 내면이 새로워지는 달이라 했다. “1월은 새로 시작하는 달, 고요히 …
[2022-01-24]한인 이민교회의 현주소와 비전
미주 한인이민의 역사는 첫 이민선 갤릭호를 타고 1903년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한 한인 101명과 1명의 통역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가운데 거의 절반이상이 기독교인들이었다.…
[2022-01-23]김건희씨가 미국대학 지원서를 쓴다면?
김건희 씨의 학력위조가 한국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학력위조에 이력 부풀리기 등등 학력을 위조하는 명칭들을 총망라해서 김건희라는 한 개인의 입을 통해 나오고 있다. 흔히 우…
[2022-01-23]함박눈
밤새도록 펑펑 내리네 온세상이 하얀 눈꽃 한 폭의 수채화 설경주체할 수 없는 설레임에유리문 사이 상쾌한 아침은 열린다말 못하는 그리움에내 가슴을 조용히 노크할 때체감 온도가 곤…
[2022-01-23]학교내 마스크 착용 논란
지난 일요일 자 워싱턴포스트 신문에 제법 크게 게재된 사진 하나가 나의 주의를 끌었다. 바로 전날 새로 취임한 버지니아 주지사, 부지사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배우자들과 함께 취임식…
[2022-01-23]부동산 에이전트 선택
지금 집을 사기 위해 바이어들이 줄을 서 있다. 매물이 턱 없이 부족해 계속해서 오퍼를 넣어도 떨어지는 바이어들은 계속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중천에 떠 있다. 올해 집값 상승…
[2022-01-20]성숙한 시니어
엊그제 ‘Happy New Year!’ 를 외친 것 같은데, 1월 하순으로 접어들었다. 새해 소망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굳이 답을 하자면, 예년과 다름없이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이…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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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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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운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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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스승들
무차별적 이민 단속도, 폭력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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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열악한 타운 인프라 개선해야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인지오류
- 김인자 시인
[금요단상] 다시 책장을 정리하며
- 심상용 / 서울대학교미술관장
[미술 다시보기] 가면을 벗어던진 화가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개빈 뉴섬
-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시애틀 등산로 들머리의 한국정원
-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스티브 강 ‘인사이드 미국’] 민주당의 집안싸움, 교통정리가 시급하다
지사별 뉴스
240여명 태운 인도 여객기 주택가 추락 대다수 사망
240여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주거 지역에 추락, 대다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민단속 확산 한인사회도‘비상’
VA 이민법원서 불체자 체포
최근 LA와 뉴욕, 워싱턴을 비롯해 미 전국적으로 이민당국의 강력한 불법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난데일과 스털링…
애난데일에‘Seoul Blvd’도로명
인도 여객기 추락 폭발… 290명 사망 ‘참사’
242명을 태운 인도 국영항공사 에어인디아의 여객기가 인구 500만 명 규모 도시에 추락해 290여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구사일생으로…
한미반도체연합(KASPA) 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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