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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의 힘
김륭웅(공학박사) 유모어가 우리 건강에 좋다는 학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별로 신날 것도 없는 우리의 살림살이, 한 해를 보내면서 잠시라도 웃으면서 하루를 보냈으…
[2004-12-29]
[기자의 눈] 새해에도 많은 전화 주세요
이정은(취재1부 차장대우) 한국일보 편집국에는 하루에도 수 차례씩 여기저기서 제보 전화가 걸려온다. 긴급한 사항을 가장 먼저 한인 신문사에 알려주는 고마운 독자에서부터 억울…
[2004-12-29]
[칼럼] 허세는 이제 그만
여주영(논설위원) 대망의 새 해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누구나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하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묵은 때를 지우지 않고 과연 새로운 한 해를 부담 없…
[2004-12-28]
[사설] 마무리를 잘 하자
200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해도 비록 국내외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나름대로 크고 작은 결실을 거두었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할 시점이다. 현재 …
[2004-12-28]
내 자신을 위해
김강웅(실업인연합회장) 의견이 분분하기 마련인 우리 동포사회에 흔치 않게 대다수가 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일치된 논제는 요근래 시중 경기가 체감상 극도로 불만스러운 상황이란 …
[2004-12-28]
[기자의 눈] 백해무익
정지원(취재1부 차장) 고등학교 3학년때 델리에 우연히 들렀다가 ‘이브 세인트 로랑’의 담배 갑 포장이 너무나 멋지게 보여 처음으로 담배를 샀다. 그후 15년의 세월이…
[2004-12-28]
그리스도인들의 미소
정홍권(뉴욕동부제일교회 목사) 한국에는 옛날부터 웃음을 감추는 것이 미덕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어른들 앞에서 함부로 웃는 것은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하는 짓이라…
[2004-12-28]
발(足)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다
조봉옥(MOMA 근무) 우리 아파트 창문에서 내려다 보면 조그만 다리가 하나 놓여있는데 그 다리를 지탱해 주는 철사줄에는 거의 매일 비둘기들이 나란히 질서 있게 앉아 있다.…
[2004-12-28]
싸움은 나중에
이홍재(리버티뱅크) 는 말이 형이하학(形而下學)에나 폼생폼사하는 이들의 입술에 꿰달아 놓은 액세서리가 아닌 이상 모진 목숨 하나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 아비규환의 전란을 겪…
[2004-12-25]
크리스마스 다음이 중요하다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항상 큰 행사가 있으면 그것을 향하여 부지런히 준비한다. 때로는 밤을 새우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열정을 쏟는다. 그리고 행사날에는 초…
[2004-12-25]
2005년 성공 프로젝트는 ‘가족’
박순탁(가족사랑상담센터 소장) 영국 작곡가 헨리 비숍이 만든 ‘홈 스위트 홈’은 널리 애창되는 노래이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내 집 뿐이리’…
[2004-12-25]
[칼럼] 세월은 가고 사람은 늙나보다
김명욱(목회학박사) 어느새 일 년이 지나가고 새 해를 맞이한다. 세월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또 오는 세월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매 년 이 때가 되면 지난 한 해를 어…
[2004-12-25]
바보의 행복
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원 성취 하십시오!” “건강하십시오” 등 덕담이 무성할 2005년이 저만치에 보인다. 그런데 “새해에는 바보같이…
[2004-12-24]
‘이중국적’은 옳은 것인가
장태정(회사원) 몇 주 전, 한국의 국회 대표단들이 방미했을 때 교포들의 대표격인 인사들이 국회대표단에게 ‘이중국적’ ‘참정권’ 그리고 교민청 신설’ 등을 요구한 것을 신문…
[2004-12-24]
[기자의 눈] 크리스마스의 벨 소리
이번 시즌에 만화 영화 ‘폴러 익스프레스’를 본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에 거는 기대는 다른 때 보다 크다. ‘폴러 익스프레스’는 크리스마스를 믿는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벨 소리를 들…
[2004-12-24]
새꼬시
신상헌(대복식당) 세계 여러 나라마다 자국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나름대로 지역 특성을 살려 각종 문화를 발전시키고 보존하면서 지구촌 사람들에게 관광과 음식문화…
[2004-12-24]
미국의 여명(黎明 Dawn)
윤진원(롱아일랜드시티) 5천년의 인류 역사에서 고대의 강대국 이집트를 시발로 로마제국 등 많은 강대국들의 부침이 이어졌다. 1468년 스페인 왕국의 이사벨라 여왕으로부터 산…
[2004-12-23]
[사설]유학 문호를 확대하라
9.11 테러 이후 미국 입국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이 까다로워지면서 미국대학이 해외 유학생을 외국에 빼앗기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대학입시를 관장하는 교육시험 서…
[2004-12-23]
[칼럼] 세모의 단상
이기영(주필) 연말이라는 시즌은 공연히 사람들의 마음을 세모 분위기에 젖게 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달력 한 장,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 모임이나 파티로 분주히 오가는 사람…
[2004-12-23]
한국인의 사상적 병폐
강자구(의사, 전 스토니브룩 한국학회 회장) 골든디스크 음악대상을 5번이나 탄, 가수 태진아씨가 자기 아들에게 충고한 말 중에 새겨 들을만한 것이 있다. “아빠가 가수생활 …
[20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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