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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도마위에 오른 한인들의 시민정신
무분별한 한인들의 질서의식이 요즘 또 도마 위에 올랐다. 한인들의 집중거주지인 플러싱만 보아도 교통량이 많은 주요 대로에서 교통표지판과 상관없이 오가는 한인들의 무단횡단이나 공공…
[2011-06-30]
기자의 눈/ ‘가족이 해야 할일’
윤재호 (취재 1부 차장대우) 지난 달 정범진(미국명 알렉스)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가 벤처 여왕으로 불린 웹젠 전 사장 이수영씨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
[2011-06-30]
진정한 미인이 되려면
여주영(주필) 서울에 다녀온 한인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있다. 그곳의 여자들이 너무 예쁘다는 것이다. 실제로 몇 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 말이 사실임을 확인했다. 젊…
[2011-06-29]
남북전쟁과 링컨 리더십
김창만 (목사) 금년은 남과 북의 분열의 위기를 딛고 미합중국을 만들어 낸 남북전쟁이 발발한지 1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유명한 전쟁 유적지 마다 전쟁 150주년 행사로 분…
[2011-06-29]
사설/ 6.25 한국군 사망자 바로 잡아야
뉴욕총영사관이 맨하탄 최남단 배터리 팍의 ‘한국전쟁 참전기념비’(Korean War Veterans Memorial)에 잘못 표기된 한국군 사상자수를 오랫동안 그대로 방치하고 있…
[2011-06-28]
오바마 2기의 한반도 정책을 내다보며
써니 리(한미정치발전 연구소장) 예비선거도 다가오지 않은 상태에서 오바마 2기를 진단한다는 것은 성급한 감이 있다. 그러나 부시정부가 재선을 염두에 두고 대테러전이라는 명목…
[2011-06-28]
행복은 밸런스입니다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약학자이며 저술가이기도 한 쉐리 토코스(Sherry Tokos)씨가 최근에 출판한 저서 ‘인간의 마음 잡기’에서 건강도 행복도 밸런스에 달…
[2011-06-27]
6.25 61주년과 국가위기
윤진원(전 언론인) 해방된 다음해인 1946년 10월1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공산주의 좌익세력의 반정부폭동이 일어나 경찰서를 기습 공격하여 방화 살인하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2011-06-25]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사람으로서 가장 보호하고 잘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자신의 몸이다.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것이 몸인데, 몸은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고 팔수도 없다…
[2011-06-25]
전쟁 영웅들
민병임(논설위원) 전쟁 이야기를 해보자. 나라를 위한 전쟁에 나가서 죽으면 훈장이 추서되고 고향에서, 나라에서 매년 기념일이 되면 그를 위해 묵념하며 기린다. 6.25 한국…
[2011-06-24]
사설/ 선천성 이중국적자 비징집 번복되는 일 없어야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이중국적 한인 2세들에 대한 한국정부의 재외국민 2세 국외여행 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재외국민 2세들이 한국에서 국외여행 허가를 …
[2011-06-23]
6.25사변 61주년, 그리고 종북단체
노명섭(동부특전사동지회 회장) 6.25동란이 올해 61주년을 맞았다. 북한이 아무런 선전포고 없이 남한을 무력 침공해 동족을 살상한 뼈아픈 과거가 벌써 진갑을 맞다니 감회가 새…
[2011-06-23]
기자의 눈/ 도심 속의 오아시스가 사라진다
박원영(경제팀 차장대우) 주식 한 주도 갖고 있지 않은 기자가 엊그제 월스트릿저널에 실린 한 주식 관련 기사에 눈이 저절로 갔다. 반즈 앤 노블(Barnes＆Noble)의 …
[2011-06-23]
사랑스러운 EMMA!
안동규(릿지우드) 밤 12시가 넘어서 첫 손녀가 태어났다는 전화를 받고 영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다음날 병원으로 가니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여 감사하다. 이틀된 아기가 …
[2011-06-22]
환경공해 vs 인간공해
여주영(주필) 예전에 한국에선 공중전화기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한국이 이젠 남녀노소 누구나 셀룰러폰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개나 소도 핸드폰을 들…
[2011-06-22]
신경은 침묵의 대화
김윤태 (시인) 오랫동안 척추 통증 때문에 시달리다 보니 신경이 알려주려는 내용이 무엇인가 자주자주 곰곰이 생각을 해 본다. 신경(神經), 사람의 몸에는 의학적으로 신경조…
[2011-06-22]
사설/ 입국금지 경고 과연 적절한가
최근 한인 시민권자가 오는 2012년 한국의 대선에 나설 특정 대통령후보 예정자에 대한 지지 신문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초강경자세로 대응하고 나서 …
[2011-06-21]
네 아버지가 목수(牧師)냐?
김 근 영(목사) 필자가 어렸을 때 나의 집을 지어주신 늙은 목수 한 분이 어머니와 대화하던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 “사모님! 목수면 다 같은 목수입니까?”였다. 즉 자신은…
[2011-06-21]
대통령의 자서전
이경희(교육가/수필가) 그동안 여러 위인들의 자서전을 읽었지만 이 나이에 두 권으로 된 130쪽에 달하는 한국 대통령의 자서전을 읽게 된 것은 나에게는 큰 수확이 아닐 수 …
[2011-06-21]
아, 어찌 우리 이날을 잊으리!
김 철 우(자유기고가)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중략/ 이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환갑이 넘은 노년층이며 6.25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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