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동료 교사들과 정치 이야기를 자주 하였다. 1972년 내가 지지하던 대통령 후보는 조지 맥가번이었고, 닉슨 정부의 베트남 정책에 반대하였기 때문에 닉슨 대통령을 자주 비판…
[2000-10-18]최근 한인타운에서는 IMF로 한때 완전히 끊겼던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기업 취업박람회가 열렸다. 하지만 모처럼 열린 박람회에 대한 한인들의 호응은 저조했다. 이틀간의 박람…
[2000-10-18]클린턴은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관계에 대해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했다. 캐딜락을 몰고 다니는 웰페어 여왕, 소련인들은 먹을 게 없어 톱밥을 먹는다는 이야기 등은 레이건이…
[2000-10-17]노먼 미네타 연방 상무장관은 아시안으로는 연방정부 최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다. 샌호제 출신의 미네타 장관은 아시안 최초의 미 주요 도시 시장, 연방하원의원, 연방장관이란 기록을 갖…
[2000-10-17]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은 지난 1년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중대한 변화들에 대한 화룡점정 같은 것이다. 지난 6월 남북한 지도자들은 사상 유례가 없는 정상회담을 열었다. …
[2000-10-17]쌍꺼풀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운 쌍꺼풀의 모양과 폭을 결정하는 일이다. 눈을 떴을 때 1.5-2.5mm 정도가 가장 이상적인 쌍꺼풀의 높이이고 이것을 눈의 상하 폭과…
[2000-10-17]스페니쉬는 모르는 사람들은 모두 영어보다 쉽다고들 무시해버린다. 알고보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언어이다. 동사에는 원형이 있고 인칭마다 동사가 변한다. 보통 한국사람은 동사의 원…
[2000-10-17]요즘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 가운데 ‘타이턴스를 기억하라’가 있다. 지난 1971년 미남부 버지니아주 소도시 알렉산드리아를 무대로 풋볼경기와 인종문제를 믹스한 실화에 바탕을 둔 …
[2000-10-17]한국의 주간지들을 기억하는가. 기차역 간이서점이나 동네 미장원의 손님용 테이블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주간 통속잡지들 말이다. 현란한 사진과 제목에 유혹되어 자석처럼 집어들면,…
[2000-10-17]김대중 대통령은 집념의 인물이다.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4수 끝에 대통령에 올랐고 남북 정상회담도 성사시키더니 ‘13전14기’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탔다. 고려대에 강…
[2000-10-14]27년전 DJ는 손발이 묶이고 눈가리개가 씌워진 채 한밤의 바다를 달리는 배 갑판 위에 서 있었다. 한국에 민주주의를 실현하려 했다는 죄로 발에 무거운 추가 달린 채 한국 정보부…
[2000-10-14]오랫동안 민주화 투쟁을 벌이고 북한과의 화해를 끈질기게 추구한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게 됐다. DJ는 최근 남북 화해를 이루고 노벨상을 타는 것이 그의 가장 큰 두가지 …
[2000-10-14]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소식을 들으니 만감이 교차한다. 인생의 묘미는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전환시키는데 있으며 거기에 감동이 존재한다. 그리고 젊었을 때 고생하다가 인생 마지…
[2000-10-14]10월6일자 오피니언 난에 게재된 조광동씨의 글 ‘지금 한국은’을 읽고 몇가지 느낀 점을 적는다. 어둡고도 처참했던 지난 50년 독재정권 아래서 우리는 대통령을 부를 때 …
[2000-10-14]며칠전 한국 음악계의 대부 이유선씨가 LA 다저스의 박찬호 선수를 만나보고 싶은데 방법이 없겠느냐고 물어왔다. LA에 박선수의 이름으로 문화관을 건립해 달라는 부탁을 해보겠다는 …
[2000-10-14]2주전 ‘애인같은 아내’라는 칼럼이 나간후 몇몇 남성독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말하자면 항의전화였다. 한국남자들이 로맨틱하지 못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애인 같은 아…
[2000-10-14]우리집 둘째가 걸프렌드를 집에 데리고 왔길래 찬찬히 살펴보니 솔직히 외형에는 좀 실망스러웠다. 약해 보이는데다가 안경 너머로 반짝이는 눈매가 성깔이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0-10-14]며칠전 나는 한통의 편지를 받았다. 발신인을 보니 전혀 생소한 이름 그리고 주소였다. 누굴까? 나는 황급히 봉투를 열었다. 조그만 카드에 정성스럽게 쓴 글내용은 이러했다. …
[2000-10-14]클린턴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다. 자고 일어나 눈뜨면 바뀌어져 있는 것이 요즘의 북한관계 뉴스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다. 특히 …
[2000-10-13]두번째 토론회에서 부시는 보다 똑똑해 보이기 위해, 고어는 보다 겸손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둘다 성공했지만 부시가 좀더 득을 본 것 같다. 부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
[2000-10-1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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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