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경우는 성난 듯 거칠고 세찬 큰 물결 같은 대중의 힘이 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때로는 한 사람의 조용한 움직임이 지금까…
[2006-04-21]잊어버렸던 그리고 잃어버린 낙원을 한참 동안 걷다가 나온 것 같다. 고요하게 마음을 열게 하는 동양적 정취의 음악이 흐르고, 사진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든 출연자들이 눈을 감고…
[2006-04-20]뉴욕에 사는 아들로부터 그의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였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녀의 대답이 “Yes” 였다며 기뻐하는 아들과 함께 아내와 나는 아들의 선택을 기뻐하고 있다. 다음달에…
[2006-04-20]인생은 살다보면 누구든 벼랑 끝에 몰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자신만이 아닌 식구들까지 동반 자살을 강요하는 것은 가장으로서 무책임하고 용서받지 못할 행위다. 인생은 날 때부터 …
[2006-04-19]백상(百想) 장기영에 대한 내 글 가 한국일보에 실리고 나서 여러 사람이 전화를 주셨다. 한국일보를 갓 퇴직한 문창재가 첫 전화를 건데 이어 3선 의원출신의 박실, 경희대 교수 …
[2006-04-18]얼마전 한국일보에 126번(한국 참전용사 기념도로) 도로 주변 풍경이 상세히 소개되어 기뻤다. 그 길은 근 8년 내가 출퇴근하며 다니는 길이다. 편하고 경치도 좋아 느슨하게 감상…
[2006-04-15]국도에 다니는 차량들과 그 너머 봄이 와버린 들판이며 그 끝에 이어지는 산자락을 아주 오래도록 바라볼 시간을 가졌다. 꽃 한 송이가 아름답고 소중하듯,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2006-04-08]시로 나누는 사랑과 축복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이며 뛰어난 에세이스트인 저자의 영미시 해설과, 밝고 순수한 화풍으로 유명한 화가 김전선의 아름다운 그림이 어우러진 ‘세상에서…
[2006-04-08]며칠 전 우리 지역 신문을 읽을 때, 한국인 청년들이 23개 국가를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면서 선전문을 나누어주며 사물놀이를 공연한다는 기사에 나의 눈길이 멈추었다. 다섯 명의 …
[2006-04-06]우리는 툭하면 그를 왕초라 불렀다. 본인 스스로도 이 별명에 무척 만족한 듯 싶다. 왕초는 한국일보 창업주 고(故) 백상(百想) 장기영의 별명이다. 생전의 왕초는 매주 화요…
[2006-04-04]서로 다른 너와 내가 어느 순간 똑같은 맘과 생각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때가 있다. 그런 순간, 우리는 어느 때보다 순수한 맘으로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얼마 전 야구 월드컵…
[2006-04-01]일찍 돈버는 비결 이 책은 한국사회에서 현재 유동성 현금자산 20억 원 이상을 보유한 30~40…
[2006-04-01]우리 한인들은 경쟁에 강하다. 경쟁에 지면 실패자라 여길 정도로 상대를 시기하고 이기려는 마음이 급한 민족이다. 승부욕은 인간의 본능이나 지나치면 진실성이 파멸되기 쉽다. 최근에…
[2006-03-29]인생 제3기를 사는 법 이 책을 쓴 윌리엄 새들러 박사 박사는 하버드대 성인발달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중년’의 삶을 연구해 온 중년 전문가다. 마흔이 넘…
[2006-03-25]1984년 한국에 갔을 때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갔다. 나는 온 가족과 함께 한 방문을 기록에 남기고 싶어 꽤 비싼 비디오 카메라를 구입하였다. 작은아들 사이먼의 일곱 번째 생…
[2006-03-23]올 정월 보름을 맞아 ‘그 어머니의 보름달’(오피니언 1월10일자)을 보러 전라도에 가려던 나의 계획은 무산됐다. 하필이면 그 때를 맞아 외국 출장을 다녀왔기 때문이다. 출장을…
[2006-03-21]마이애미의 밤은 거리는 야자수가 숨 쉬면서 내뿜는 향긋함과 바다내음이 풍기는 비릿한 자연의 냄새와 그리고 휘황찬란한 가로등의 불빛이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었다. 친구 부부의 마…
[2006-03-20]자기 계발의 필요성 치밀한 분석과 명쾌한 논리로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성공전략을 전파해온 저자의 자기계발서로써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을 소개한다. 성…
[2006-03-18]딸과 나는 ‘브로크백 마운틴’ 영화를 놓고 몇 차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전공은 같지만 딸은 광고 디자인 일을 하고 나는 학교에서 가르쳐온 터라 감성은 많이 같지만 세대적 차이…
[2006-03-1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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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이하 ‘뉴욕 민화협’)는 22일 맨하탄 할렘교회를 방문해 모자와 장갑 등 3만달러 상당의 겨울용품 2,000여점…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