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K(27)씨는 얼굴선이 고왔으나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가 첫인상이 매서워 보였다. 몇 번의 만남 후에도 애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자 낙심한 채 당분간 미팅을 하지 않겠다고 선…
[2006-07-22]사우스 다코다 주에는 5명의 큰 바위 얼굴이 있다. 많이 알려진 것은 4명의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마운틴 러시모어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제일 왼쪽으로 있고, 3대…
[2006-07-21]장미는 남 캘리포니아에서 특히 사랑을 받는 꽃으로 사계절 내내 집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다. 우리 집도 드라이브웨이 왼편의 잔디밭과 옆집 사이에 경계를 짓고 있는 좁고 기다…
[2006-07-15]몇 년 전 하와이 여행에서 돌아온 날밤 가을의 풀벌레 소리와 함께 깊이 잠들었다. 두꺼운 어둠을 깨뜨리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어머니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갔다는 소식이었다.…
[2006-07-14]우리 모두에게 첫번째라는 단어는 보다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첫 사랑, 첫 인상, 첫 만남 등 첫번째의 의미는 시간이 흘러도 두고두고 추억으로 남게 된다고 본다.…
[2006-07-12]여름 휴가시즌이 되어 유럽에 여행가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에게 좋은 문화재를 구경하시라고 소개하고 싶다. 내가 그곳에 살 때 가장 좋아한 곳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학생 시절에 …
[2006-07-05]뒤뜰에다 다섯 고랑의 작은 밭을 일구어 놓고 해마다 채소를 가꾼지 다섯 해가 되었다. 그동안에는 밭 가장자리를 노루들의 침입 방어용으로 대여섯 피트 정도로 울타리를 쳐 놓았으나 …
[2006-07-04]오래 전, 한 친지가 말한 경험담이 두고 두고 잊혀지지 않는다. 심한 부부싸움 끝에 홧김에 집을 뛰쳐나왔는데 막상 밖으로 나오니 갈 곳이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공원 벤치에 앉아…
[2006-07-03]2006년 월드컵이 무르익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나라들에게 월드컵은 인생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영국의 훌리건, 한국의 붉은 악마 라고 불리는 응…
[2006-06-30]가난에서 벗어나기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다. “가난은 나라님, 즉 임금도 구할 수 없다”란 말이 있다. 가난을 이겨 부자 중에서도 ‘큰 부자’가 되기란 하늘에 별 따기보다 더 힘…
[2006-06-29]기도 세미나를 인도하러 이제까지 30여개국을 다녀왔다. 외국에 갈 적마다 느끼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 세계 도처에서 신앙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교육적으 로 열심히 살고 …
[2006-06-27]지난 주말 AP 통신은 올해 LPGA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의 선전 배경을 그들의 재능과 성실한 훈련뿐만 아니라 자녀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우리민족의…
[2006-06-23]“나비 한 마리의 미세한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거대한 폭풍우를 몰고 올 수 있다. 당신도 세계를 바꿀 능력이 있다.” ‘지구의 날’ 포스터에 쓰인 유명한 ‘나비효과’의 표어다.…
[2006-06-22]신시내티의 멀켄털 도서관(Mercantile Library)에서 작가 이창래 초청강연이 있었다. 10년 이상 젊어 보여 청년만 같은 한인 2세. 흰머리의 중장년 지식층 미국인 1…
[2006-06-21]케이 송 USC 부부총장 자녀 교육과 양육에서 전통적인 어머니 역할이 중시되고 있지만 근래에는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대학 연구조사 결과들이 소개되고 있다. 2년전…
[2006-06-17]어느 화요일 현대 미술관(MOMA) 5층에서 88세의 한 노인이 피카소의 명작 ‘거울 앞에 서있는 소녀’를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표정을 짓는 이유가 …
[2006-06-16]“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늘 백발 한심하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2006-06-15]월드컵 경기를 계기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독일은 전국이 대회장이 되어 외국 선수들과 손님들을 환영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학생 시절에 가 보았던…
[2006-06-14]샌프란시스코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가장 보기를 원하는 것은 금문교이다. 우리 집을 방문하는 귀한 손님들은 친한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당연히 이 곳에 모시고 간다. 그리고 다리…
[2006-06-10]구름도 쉬어 간다는 한계령을 넘어서 동해관광 고속버스는 강원도 고성 민통선 부근의 남측 출입국 사무소에 나를 내려놓았다. 현대 아산 소속 버스에 올라 탄 우리는 안내원의 명령…
[2006-06-0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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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