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골프 그리고 구멍 뚫린 안보
김대중 대통령은 골프를 치지 않는다. 그래서 그가 청와대로 진군한 뒤 공직사회의 관심은 공무원들의 골프장 출입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느냐에 쏠렸다. 전임 YS가 공직자들의 …
[2001-06-26]무엇이 진정한 애국인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민족에 있어 최대의 비극은 분열이었고 최고의 가치는 통일이었다. 이 숙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민족사의 전통을 이어가며 통일국가로 바뀌어야 하는데 슬…
[2001-06-26]외모냐 내모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외적인 모양 즉 외모를 중시하는 세상이다. 물론 아름답고 멋진 외모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외모는 타고 …
[2001-06-26]1.5세를 바라보는 1세들의 자세
최근 한인청소년회관(KYCC)과 한인가정상담소의 합병에 관한 소식이 언론에 나오면서 이 문제가 1세와 1.5세·2세간의 가치관 차이로 비추어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15년전 이…
[2001-06-26]굶어죽는 아이들 살려놓고 보자
1995년부터 1998년 3년 동안 북한 주민 22만여명이 굶어 죽었다. 아사자 22만여명이라는 통계는 자존심이 강한 국가로 알려진 북의 외교부 부장관 최수혼씨가 지난 5월 16…
[2001-06-26]쌀 한 톨의 경영학
한해도 저물어 가던 1984년 12월 22일 뉴욕 지하철에서 전 미국을 흥분시킨 사건이 일어났다. 전문직 종사자인 한 백인이 푼돈을 달라며 협박하던 10대 불량배 4명에게 총격을…
[2001-06-26]정치헌금의 원칙
민주주의를 유지하는데 드는 적정 비용은 얼마일까. 정답이 없는 것 같다. 선거에 들어가는 돈이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와 돈의 관계가 날로 밀착되면서 돈이 말해 주…
[2001-06-26]희망의 민족, 과테말라인
과테말라 민족은 키가 작고 마르고 의지가 강한 민족이다. 100명이 넘는 멕시칸 공장에 과테말라인 1명이 있다 싸움이 벌어져도 그 많은 멕시칸이 피한다. 핸드폰으로 부르면 다른 …
[2001-06-23]무명의 용사들이여!
아! 6.25! 동방의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국 그 고요한 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렇게도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님들이여!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여기 펀치…
[2001-06-23]그리운 아버지
영원히 곁에 계실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돌아가시기 이틀 전만 해도 모처럼의 오랜 통화에서 빨리 회복되셔서 이곳에 한번 다녀가시라고 했…
[2001-06-23]싱그러운 골프 입문
모처럼 한국에서 친구가 찾아왔다. 지난 3월부터 이메일로 “방문해도 괜찮으냐?” “한국 호텔을 잡아달라” 등 이런저런 얘기가 왔다갔다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계산하면 4…
[2001-06-23]나는 왜 말을 하는가
“죄송해요. 집에서 마신 물인데 삼키는 걸 깜빡했어요” 잘 있었냐는 그분의 인사를 받고서야 입안 가득 체온만큼 뜨듯해진 물을 황급히 삼켰다. 젊은 사람이 웬 건망증이냐는 책망…
[2001-06-23]바람 잘 날 없다
문학계에 요즘 바람잘 날 없다. 이민100주년 기념소설집 출간의 주도권을 놓고 미주한국문인협회와 크리스찬문인협회 두 단체가 극한 감정 대립을 보이며 한바탕 회오리바람을 몰…
[2001-06-23]한국 전통과 미국적 가치
사람들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으면 나는 파블로프의 개처럼 무의식적으로 코리언 아메리컨이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1.5세가 그렇듯이 나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2001-06-23]낙관론 도움된다
미국 경제가 계속 고전하고 있다. 발표되는 경제수치를 보거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도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물론 가계를 꾸려 나가는…
[2001-06-23]보신탕과 우리의 숙제
LA 서쪽지역 부촌에 사는 한 독자가 신문사로 편지를 보내왔다. 동네 애완동물 미용실에 갔다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동물보호단체 팸플릿을 보고 흥분해서 보낸 편지였다. “한국…
[2001-06-23]기적을 만드는 사람들
“제가 심장이식 수술을 받지 못했다면 오늘 저는 18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사회사업가가 되어 어려운 사람…
[2001-06-22]6.25가 되면 생각나는 병사
며칠 있으면 6.25를 맞는다. 전쟁 3년 1개월이란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지만 전쟁이 더 오래가지 않고 휴전이 되어 그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었다. 이렇게 휴전…
[2001-06-22]동상이몽
얼마 전 한국에서 책 한 권을 받았다. 가난하고 억울한 서민 대상 무료 법률구조 기관인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 원장 양정자 박사가 펴 낸 ‘남자가 변해야 남자가 산다’였다. …
[2001-06-22]콜럼비아의 우행
얼마전 콜럼비아가 가공의 영화비평가 데이빗 매닝을 이용해 볼품 없는 자사 작품 ‘짐승’(Animal·사진)을 칭찬하는 글을 광고에 실었다가 들통이 나 큰 망신을 당한 바 있다. …
[2001-06-22]
많이 본 기사
- 트럼프, 군수뇌부 물갈이…흑인·여성장군 내보내고 충성파 지명
- ‘美 못믿는다’…유럽서 자체 핵우산 확대 방안 논의 시동
- 美, 우크라 광물협정 거부에 ‘전쟁 생명줄’ 스타링크 차단 협박
- 中연구진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발견…사람에 전파 가능”
- 尹 최종변론 사흘앞 서울도심 대형 찬반집회… “파면” vs “복귀”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서 남매 키우는 재미
- 美국무, 우크라에 “안보리의 효과적 조치 통해 분쟁 종식”
- 코미디언 심현섭, 11살 연하 연인과 4월 20일 결혼
- 피겨 차준환, 사대륙선수권 은메달…2년 연속 수상
- 美법원, ‘DEI 정책 폐지’ 트럼프 행정명령에 일단 제동
- “트럼프 행정부, 기후위기 국제보고서 작성에 美참여 중단”
- 트럼프 ‘정부 구조조정’ 칼 쥔 머스크에 “더 공격적으로”
- 한국에 기회 되나…美, 中상선 입항때마다 수십억원 징수 추진
- 美·우크라 광물합의 초안 마련…젤렌스키, 세부사항 이견
- ‘윤 체포 막으면 위법’ 경호처 문건에도 영장 기각한 검
- 사과하고, 다독이고… 자세 낮춘 이재… 2
- 테슬라, 모델3·Y 37만6천대 리콜…파워 스티어링 결함
- 윤유선, ♥판사 남편 퇴임식에 진심 “당신 위해 준비했어”
- 취재 제한 당한 AP통신, 백악관 상… 1
- 트럼프 “애플, 美에 수천억달러 투자… 4
- ‘감원 전기톱’ 휘두르는 머스크 2
- “윤이 의원들 체포 지시했다”…특전·방첩·수방사 증언 쏟아졌다
- 민생은 뒷전… “태도 불변” “발목잡… 3
- ‘강제 입맞춤’ 前스페인 축구협회장, 3년 자격정지 항소 기각
- “방위비 약속 6월까지 이행”…트럼프, 나토 회원국에 요구
- “불법체류자 추방 왜이리 느려”… 이민당국 수장 대행 경질
- 미국 법원, 트럼프 해외원조기구 해체… 1
- Trump: $5,000 per Household if Budget Cuts Succeed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 1
- 뉴욕증시, 소비심리 꺾이자 주가도 꺾… 1
- 16인 증언 엇갈렸지만… 계엄 재구성 ‘4대 쟁점’ 윤곽
- 중도층서 여 지지율 10%p 하락
- “오픈AI 차기 모델 GPT-4.5 이르면 내주, GPT-5는 5월 출시”
- 이정후, 드디어 나온다…22일 텍사스전 3번 중견수 선발 출전
- 트럼프, 임기남은 브라운 합참의장 경… 1
- “Struggling with Rising Prices, and Now Sales Tax Too…”
- ‘미국 시민권 포기’ 작년 한 해 5,000여명
- 뉴욕시 도시개발위, 플러싱 카지노 개발안 승인
- “트럼프가 ‘부정선거의혹’ 언급해주길… 3
- 이지아, 14년만 조부 친일 논란 해명..父는 재산 싸움
- 추방 불체자들, 관타나모로 속속 압송
- 5~14세 어린이 절도단이라니…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14억6천만 달러 ‘최대 규모’ 해킹… “北 소행”
- 美, 패스트트랙 신설해 동맹 투자 확대…전략분야 中투자는 차단
- 런던베이글 대표, ‘연매출 900억’ 성공 이유? “쌀 안 먹은지 10년” [백억짜리]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도 바로 지명
- 트럼프 “우크라와 광물 합의 타결 임박…푸틴·젤렌스키 만나야”
- 지역주민들, 애난데일 도로에 한국명 추가 반대 여전
- 조영남 “난 재미 추구자… ‘웃게 하는 미술’ 죽을 때까지 한다”
- 가짜 구속영장‘보이스 피싱’급확산
지식톡
-
LA OC 및 인근 지역 사업체 매…
1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삼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
-
모임
0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1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
밴드
0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소유냐 존재냐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그날 이야기들
문성진 / 서울경제 수석 논설위원‘4% 지지율’ 젤렌스키
- 최윤필 / 한국일보 기자
사람은 언제 타인의 고통에 둔감해지는가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소셜시큐리티도 머스크 눈치 보나?
- 김흥록 서울경제 뉴욕특파원
[뉴욕포커스] 트럼프와의 관세 전쟁은 장기전이다
지사별 뉴스
뉴저지 한인밀집지역 중범죄 감소
팰팍 전년비 10%↓·포트리 5%↓주차위반 티켓 발부도 대폭 줄어테너플라이 등 북부지역은 증가뉴저지 팰리세이즈팍과 포트리 등 버겐카운티에 있는…
뉴저지 통행료 고의 미납자 처벌 강화 법안 추진
지역주민들, 애난데일 도로에 한국명 추가 반대 여전
버지니아 애난데일의 예촌 식당 인근 허머 로드에서 에버그린 레인까지(1.4마일)의 236도로에 한국을 알리는 이름을 추가하는 제안에 지역주민들…
“청소년 3명 중 1명 데이트 폭력 경험”
케이센터, 정월대보름 행사
케이센터(구 실리콘밸리 한미 봉사회, 관장 유니스 전)는 2월 14일 금요일, 지역 시니어들과 주민들을 초청하여 2025년 어르신들의 건강과 …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