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어느 지게꾼 이야기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역에는 지게꾼들이 꽤 있어서 지방에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오는 이들의 짐을 날라주는 걸로 생업을 삼았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사라지고 지금은 지게꾼을 기억하…
[2022-03-21]
팬데믹 3년째
[2022-03-21]2022년은 ‘잔인한 해’인가, 독재자들에게
‘2022년은 서방의 역사에서 한 주요 축이 되는 해가 될지도 모른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처럼’-.2022년 2월 24일이었나. 러…
[2022-03-21]죽음에 대하여 묻다
어제 내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것도 아직 60세 정도의 정정하신 양반이 며칠 기침을 심하게 하신다는 소식을 들은 지 또 며칠 안 되어 응급실에 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몇 …
[2022-03-19]아시안 여성에게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요?
애틀랜타와 그 외각의 마사지 샵들에서 일어난 총격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정확히 1년이 지났다. 무지하고 편협한 사고를 가진 한 백인 남성이 6명의 아시안 여성을 비롯해 총 8명…
[2022-03-19]거미의 여유
드디어 한 녀석이 걸려들었구나. 검은 등껍데기를 가진 곤충이다. 한눈팔다 걸렸을까, 급히 가다 걸린 걸까. 나는 거미줄 앞으로 다가가, 벗어나려고 할수록 결박되는 삶의 아이러니를…
[2022-03-19]아시안 증오범죄 여성들이 주 타깃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8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참사가 지난 16일로 1주년이 됐다. 한인 또는 아시아계라는 이유만으로 인종 증오와 무참한 폭력의 타깃이 되는…
[2022-03-18]코로나 팬데믹 2년, 종식은 멀었다
2020년 3월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비드-19 코로나바이러스를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규정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전 세계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
[2022-03-18]메타버스 교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의 의미인 ‘메타’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를 합성한 말이다.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를 만들어 도토리로 쇼핑을 하고 일촌 파도타기를 취미 삼아 놀던…
[2022-03-18]새정부, 시장경제 민간 역할 훼손 말아야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선거 결과는 양대 후보들 간의 근소한 차이로 결판이 났다. 많은 국민은 밤잠을 설치며 개표 결과를 지켜봤고 다음 날 아침 이긴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
[2022-03-18][법률 칼럼] 원격진료의 명암
미국 보건복지부의 작년 12월 통계에 의하면 텔레메디신(telemedicine) 건수가 코로나-19 발병 전인 2019년 한 해 84만 건에서, 팬데믹 후인 2020년에는 5,3…
[2022-03-18]
푸틴 팬클럽
극좌 / 극우미국을 다시 위대하게푸틴 팬클럽 미국 지부
[2022-03-18]빵과 장미
우크라이나 전쟁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러시아 침공으로 불바다가 된 고향을 뒤로 하고 피난행렬이 이어진다. 아빠는 고국에 남아 참전하고 아이들은 엄마 손 잡고 피난길에 오른…
[2022-03-18][만파식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지난해 8월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서 내놓은 투자 보고서가 시장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Memory, Winter i…
[2022-03-17]우크라이나를 진정 도와주는 나라는 없다
예상했던 대로 지난달 24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전 세계는 우크라이나를 선(善), 러시아를 악(惡)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2022-03-17]낡은 부대의 새 술
“후보들도 후보인디, 각시들 뉴스를 보면 기가 차-”.시장통의 할머니가 한국 대통령 선거 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국 선거, 스캔들과 모욕으로 얼룩지다’. 워싱…
[2022-03-17]탁구 배워서 남 주자
봄이 왔나 싶더니 한 겨울인 양 눈이 펑펑 쏟아지기도 한 한주였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마음대로 활동하지 못해 답답한 가운데 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하다. 사람 마음이 …
[2022-03-17]
푸틴의 얼굴
지금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멈춘다면, 체면을 구길거야!너무 늦었네!
[2022-03-17]“팬데믹 2년의 교훈-우리는 하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3월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팬데믹(전 세계적 대유행병)으로 규정한 지 2년이 지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
[2022-03-17][폴 크루그먼 칼럼] 중국이 러시아 경제를 도울 수 없는 …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은 블라디미르 푸틴의 명백한 판단착오였다. 그는 러시아의 군사력을 과대평가했다; 지난주 필자는 러시아를 보기보다 허약한, 허울뿐인 강대국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2022-03-16]
많이 본 기사
- 경찰, ‘스모킹건’ 노상원 수첩 계엄계획 추궁…통일장관 조사
- ‘4두 체제’ 국정협의체…여야, 이재명 참여 두고 기싸움
- ‘X 대항마’ 블루스카이 이용자 2500만명…가짜 계정 등 골치
- 클라라, 너무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 심경 고백
- 잇단 ‘향응 구설’ 토머스 연방대법관… 1
- 野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하지 않으면 즉시 책임묻겠다”
- “오빠랑 결혼해줘”..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
- 총리실, ‘특검법 공포’ 野 요구에 “헌법·법률 따라 결정”
- 與 “野특검법, 국정마비 속셈…조기대선 염두에 둔 정치탄압”
- 트럼프, 취임 첫날 WHO 탈퇴 검토…지구촌 질병대응 위기 맞나
- 퇴임 앞둔 美상무 “中반도체 저지는 … 1
- 트럼프 “파나마운하, 美에 바가지 통행료…반환요구할수도”
- 푸틴 “우크라, 카잔에 드론 공격…더 큰 파괴 직면”
- 與비대위원장 일주일째 난항…일각 유승민 등판론에 주류 선긋기
- 음료·상품권 많이 팔리는 연말에 美 스타벅스 노조 파업 확산
- “오픈AI, 새 모델 개발 지연…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등 한계”
- 미군, 홍해서 아군 전투기 오인격추… “조종사들 무사”
- 정용진 “美서 韓 관심…저력 있는 나라, 믿고 기다리라 강조”
- 경찰, 尹 개인 통화내역 분석…최상목 ‘하달 문건’도 확보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 4
- “위스콘신주의 학교 총격 15세 소녀… 1
- 트럼프 복귀 초읽기…주요국 중앙은행 금리 동결 도미노
- 트럼프, 경제자문위원장에 집권1기 재무부 경제정책고문 지명
- 방미 외교차관 “트럼프측에도 국내 상황 설명해 그쪽도 잘 이해”
- 풋볼경기 박스석 독대 약발?… “트럼프, 합참의장 경질방침 유보”
- ‘96년 생’ 이찬원, 대상 주인공 “예능인 길 포기 못 해”[KBS 연예대상]
- 트럼프, 아베부인과 최근 만남서 “세계평화에 中·대만 큰 문제”
- 슬금슬금 오른 애플 주가, 어느덧 시총 4조 달러 ‘눈앞’
- 크리스마스이브, 가장 많은 사람 모인 곳은 명동 아닌 광화문
- ‘굿파트너’ 장나라, 드디어 첫 대상 “기둥=남지현 덕분” [2024 SBS 연기대상]
- 美배터리소재 수입시장서 한국 1위… “대미 협상력 중요해져”
- 與 ‘도로 친윤당’ 딜레마…일각 ‘유… 1
- 트럼프 만난 정용진… ‘신중 모드’에도 향후 역할 기대감 커질 듯
- 독일 성탄마켓 차량 돌진 테러로 5명 사망
- 美, ‘원숭이떼 집단 탈출’ 동물연구소 조사… “동물학대 의혹”
- 비트코인, 나흘 만에 하락세 ‘일단’… 2
- 젤렌스키 “우크라서 번스 CIA국장과 마지막 만남…그동안 감사”
- 응원봉과 태극기 두쪽 난 광화문… “… 3
- 트럼프 며느리,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 포기
- 트럼프, 자신의 대도약 이끈 ‘어프렌티스’ 제작자 英특사로
- 이재명 “빛의 혁명, 이제 시작…오늘… 3
- 바이든, 中 경계 속 대만에 5억7천130만 달러 군사원조 승인
- 검찰, 계엄선포 전후 국무회의 장관 잇단 조사…상황 재구성
- 트럼프·연준 갈등 서막? “연준 부의장, 해임 우려에 자문 받아”
- 명태균 23일 보석 심문…명씨 측 “… 1
- 선관위,’與의원 내란공범’ 현수막 허… 3
- 바이든 獨 차량돌진 사건에 “동맹과 함께 폭력테러에 맞설것”
- 예산안 쓴맛은 예고편?…트럼프, 공화 우위에도 입법 험로 전망
- 野·소추단 “尹탄핵심판 2월 내 결론… 2
- 교육부, 바이든 퇴임 앞두고 학자금대출 탕감안 공식 철회
지식톡
-
모임
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1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
밴드
0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
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1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늘의 1면
오피니언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
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지사별 뉴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