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온 친척들과 함께 페리 보트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들어가는 일이 내가 즐기는 일 중의 하나이다. 얼마 전에 누님을 모시고 샌프란시스코 행 배를 타기 위해 이른 아침에 집…
[2001-10-04]상아탑이라는 폐쇄적 사회에서 이따금씩 스타가 탄생하는데 그 원동력이 되는 것은 명강의다. 몇 달 전까지 KBS-TV를 통해 한국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고전강의를 했던 도올 김용옥의…
[2001-10-03]며칠 전, TV에서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를 보았다: ‘영웅들에게 바치는 헌정 콘서트’.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9.11 테러참사 희생자들의 영웅적인 행동을 노래와 조사로 …
[2001-10-03]얼마 전 친구와 함께 로데오 드라이브에 있는 어느 이탈리안 식당에 갔다. 페티오의 한쪽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의 기분 좋은 햇살을 느끼며, 그동안 …
[2001-10-03]LA 다저스 팬들에게 또 다시 플레이오프 없이 시즌이 저물고 있다. 다저스는 지난 1995년과 96년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2번 모두 디비전 시리즈에서 1승도 못 건진 채 싹쓸이…
[2001-10-03]미국의 안보 및 언어정책 전문가들은 고급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부족이 글로벌 시대에 효과적인 국제 마켓팅 전략과 국제 안보 외교를 위협할 뿐 아니라 미국의 …
[2001-10-03]뉴욕 테러사건 직후 동남아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여행자체가 하나의 충격이었다. 각국의 공항이 모두 전시체제를 방불케 했고 가는 곳마다 짐검사가 까다로워 비행장 나가는…
[2001-10-03]역대 정권에서 가장 힘센 기관은 어디였을까. 이승만 정권 때는 치안국이었다. 경찰력을 한 손에 쥐고 자유당 천하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박정희 정권에 와선 경찰 따위는…
[2001-10-02]얼마전 LA 한인타운의 한 오래된 일식집에서 친구와 저녁식사를 했다. 생선회와 소주 2병을 먹고나서 크레딧 카드로 계산을 했다. 가격은 보지도 않고 사인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
[2001-10-02]딕 체니, 콜린 파월, 도널드 럼스펠드, 콘돌리자 라이스, 폴 월포위츠, 리처드 아미티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미국의 파워’ 절대 신봉자들이다. 부통령에서 국무, 국…
[2001-10-02]얼마전 한 한인은행이 100만달러를 장학금으로 커뮤니티에 환원한다는 기사를 읽고 참으로 오랜만에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나 또한 은행에서 10년 이상을 근무한 사람으로 이…
[2001-10-02]"조선생님 여기는 웬일이십니까?" 양로원에서 만난 한 분이 양로원에 온 정신과 의사를 보며 의외라는 듯이 인사를 한다. 양로원에도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
[2001-10-02]얼마 전 ‘역사의 종언과 마지막 인간’이란 책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일본계 미국인인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쓴 이 책은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지구상에 등장한 수많은 정치제도와…
[2001-10-02]시시한 일로 꼬치꼬치 따지기 좋아하고, 일반 상식으로 생각할 수조차 없는 사소한 일에도 법정에 가서 왈가왈부하고,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놓고는 부모형제조차도 가리지 않고 매정하리…
[2001-10-02]지난 화요일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평소 일과대로 TV 뉴스 채널을 켰을 때, 미국의 부의 상징인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테러단들의 소행으로 순식간에 붕괴되는 모습…
[2001-09-29]흰 가운의 간호사에게 볼품 없는 야윈 내 팔뚝을 맡겼다. 주사바늘이 내 혈관을 뚫었다. 난 눈을 감았다. 몇 시간 전 TV에 비쳐진 참상이 뇌리를 맴돈다. 9.11 테러는 …
[2001-09-29]나는 다이앤 소여를 무척 좋아한다. 채널7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는 내가 언제나 아침이면 습관처럼 켜두고 하루를 시작함이 신이 난다. 먼저 하던 진행자가 바뀌고 다이앤 소…
[2001-09-29]푸른 하늘 뉴욕 쌍둥이 빌딩 테러만행 2001년 9월 11일 화요일 상상도 할 수 없는 충격과 분노와 울분 떨고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애도의 눈물 연합 합중국 미국 뿌리…
[2001-09-29]머-얼리 북 대서양 연안 바닷가 자유의 여신 횃불 들고 불 밝혔는데 맞은 편 언덕에 자리잡은 쌍둥이 형제 대서양의 바벨탑처럼 높게 빛났다 비가 오나 바람 부나 다정하게…
[2001-09-29]악마가 할퀴고 간 불타는 잿더미 위에서 그리도 사랑하던 사람들의 이름을 가슴에 써 붙이고 실낱같은 희망 어느 곳에서라도 살아서 기쁘게 만날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
[2001-09-2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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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