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차 두 대를 모두 한국차로 구입하게 되었다. 조국을 사랑하는 애국심에서라기보다는 값이 좋고 품질도 좋다는 생각에서 대우차를 3년반 전에, 현대차를 3년 전에 샀다. …
[2002-06-06]나의 손님중 한 여자는 남편이 유태인이고 시어미니와 시아버님을 모시고 산다. 이분의 말에 의하면 너무나 평화롭고 가정적이란다. 두 분 노인과 아들이 항상 한국 며느리의 말에 순종…
[2002-06-06]지금 한국에서는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펄펄 끓고 있는데 북한에서는 4월말부터 시작한 아리랑 축전으로 매일 야단일 것이다. 북한 아리랑 축전은 개최 소식을 알린 후 해외에서…
[2002-06-06]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중반의 L씨는 한국이 폴란드를 꺾은 뒤, 한국-미국의 경기에서 어느 팀을 응원할 것인지 아들에게 물어보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들은 이 질문에 “나는 미…
[2002-06-06]‘한국이 폴란드를 2대0으로 이겼다’-. 한 문장으로 정리될 수 있는, 간단하다면 아주 간단한 뉴스다. 이 뉴스의 파장이 그런데 엄청나다. 한국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다. 미주 …
[2002-06-06]10시 조금 지나서 가게로 가는 차안에서 흘러나온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방송은 끝내 우리 부부의 눈물을 다시 터뜨리게 하고 말았다. 어쩌면 이렇게 딱 맞추어서 방송이 되…
[2002-06-06]많은 경비에도 불구하고 유럽전지 훈련을 시킨 결과가 승리를 가져온 것으로 본다. 그것은 아시아 팀들과의 경기에서는 가까이 끌어낸 후 패스를 하는 반면에 유럽선수들은 긴 다리에 과…
[2002-06-05]히딩크 감독과 한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먼저 승리를 축하하고 싶다. 4일 새벽 한국과 폴란드의 경기는 히딩크감독과 선수 그리고 붉은악마 응원단의 3위 일체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
[2002-06-05]한마디로 전후반 90분동안 선수들이 정신력, 조직력, 지구력에서 우수성을 과시한 경기였다. 히딩크 감독이 이 세가지 요소가 선수 개개인에 고루 스미도록 잘 지도했음을 볼 수 있었…
[2002-06-05]홍명보등 ‘노장’선수들이 아주 노련한 플레이를 한 것이 퍽 인상적이다.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한국축구선수들은 보통 30세가 넘으면 은퇴를 생각하는 것이 통례인데, 33세인 홍 선…
[2002-06-05]“어제 밤에 몇시간 잤어요?”“4시간밖에 못 잤지만 잠 못잔게 하나도 아깝지 않더군요”“한국 축구 많이 변했어요. 영국, 프랑스팀과 싸워서 좋은 성적 냈던 게 우연이 아니었더군요…
[2002-06-05]3일 밤 11시30분부터 시작된 중국, 일본, 한국 ‘극동 3강’의 잇단 월드컵 출격. ‘보링’(Boring·지루한) 보라 밀루티노비치 감독의 중국 경기를 보느라 처음부터 하…
[2002-06-05]지난 30일 자 한국일보에 작가 최인호는 헌옷가지를 뒤져 빨간 티셔츠를 꺼내 입으며 “기꺼이 붉은 악마가 되겠다”고 했다. 또 한편 유니온교회 이정근 목사는 “붉은 색은 좋으나 …
[2002-06-05]이쪽 편에서 본 그림과 저쪽 편에서 본 그림은 다르다. 여기서 보면 사각형인데 건너편에서 보면 삼각형일 때가 있다. 월드컵 한국-폴란드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한 TV가 폴란드에…
[2002-06-05]‘정치가 실종됐다’-. 한국 신문을 보면서 드는 느낌이다. 누군가가 ‘한국 신문이란 무엇이냐’라는 문제라도 낸다면 그 대답은 이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즉 ‘정치의…
[2002-06-04]달러는 미국의 힘과 부의 상징이다. 미국이라면 이를 북북 가는 북한과 이란, 이라크에서도 달러는 환영받는다. 그러나 달러가 태어난 곳은 미국이 아니다. 지금은 체코의 일부인 보헤…
[2002-06-04]해마다 졸업시즌이면 한인사회에 한인 학생들이 우등상을 탔다는 뉴스가 쏟아진다. 이민 온 부모가 고된 이민 생활 끝에 얻어낸 가장 보람되고 기쁜 일이다. 내 조카가 대학을 수석…
[2002-06-04]미국에 사는 우리는 이 나라의 여러 인종간의 화합과 융화를 말하면서도 유독 일본인들과의 관계는 사뭇 소원하다. 일본 본국 소식은 본국지를 통해서 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곳…
[2002-06-04]월드컵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모두들 한국이 16강에 들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들떠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가정에는 묘한 긴장이 있다. 미국과 한국이 경기를 하게 …
[2002-06-04]저녁 뉴스시간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계속 방영되더니 지금 창 밖으로 무시무시한 비바람이 지나가는 모양이다. 가로수 나뭇잎들이 따다닥 따다닥 유리창을 깰 것 같은 기세로 두드리는 소…
[2002-06-0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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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