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100주년을 한해 앞둔 금년은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57주년이 된다. 미주 한인의 입장에서 한국의 8.15 광복절과 미국의 7.4 독립기념일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2002-08-16]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에 남가주 한인교계가 적극 동참키로 했다. 원로목사 등 교계 지도급 인사들은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측과 회동을 갖고 구체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그 일…
[2002-08-16]아씨마켓의 노사 분규가 날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LA 한인사회 최대 마켓의 하나인 아씨는 지난 달 일부 종업원이 제출한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사회보장국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2002-08-16]’인 앤 아웃’(In N Out) 은 한인들도 많이 찾는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다. 맥도널이나 버거킹등 다른 햄버거 체인에 비해 맛도 있을 뿐더러 값싸고, 깨끗하고, 친절해…
[2002-08-16]LA 여름밤 음악과 포도주의 향연인(여자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할리웃 보울 시즌이 중간 지점에 이르렀다. 올 여름 들어 아직까지 보울을 안 찾은 사람들은 오늘이나 내일 밤 이틀 …
[2002-08-16]2주전 주말 LA 인근의 한 미국 뷔페 식당에서 작은 ‘사건’이 있었다. 체인점인 이 식당은 가격이 저렴하고 음식이 푸짐해서 평소 한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 한 한인 할머니도 가…
[2002-08-15]‘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5일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55주년. 강산이 변해도 다섯 번이나 변하고도 넘는 햇수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세월은 많이 흘…
[2002-08-15]금년 8월15일은 한국정부가 수립된 지 54번째 되는 해이다. 얼마 전 조국의 관훈클럽에서, 노무현 후보가 한국이 유일한 합법정부이면서도 분열세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
[2002-08-15]“20세기의 주 정치적 질문은 ‘러시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21세기 시작과 함께 질문은 달라졌다. ‘미국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바뀐 것이다.” 한 유럽 지식인…
[2002-08-15]지난해 나는 월남을 다녀왔다. 30년만이었다. 길지는 않을 수 있지만 짧지도 않은 시간이었다. 탄선웃 공항에서 시내를 향하는 택시의 창 밖으로 보이는 어둠 속의 도시는 30년 전…
[2002-08-15]8월 15일! 우리 한 민족에게 있어서 잊어서는 안될 기쁜 날이며, 감격적인 귀한 날이다.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국권을 빼앗기는 망국의 비참한 신세가 되었을 때에 선각자들이 국내외…
[2002-08-15]작년 12월 내몽골 지역에서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류미화(41)씨 모녀를 포함한 10여명의 탈북자들이 북한과 인접한 투먼(도문)지역으로 이송된 사실이 11일 확인되면서 현지에서…
[2002-08-14]닉슨 장례식에서의 일이다. 레이건이 부시(W. 부시의 아버지)와 만났는데도 모른 척 하더라는 것이다. 나중에 부시가 다가가 인사하자 레이건은 마치 처음 보는 사람으로부터 인사 받…
[2002-08-14]불교에는 ‘선(禪)문답’이란 게 있다. 질문과 대답이 아주 엉뚱하게 전개되는 그런 문답이다. 상식적으로 보아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문답을 선승(禪僧)들은 선문답으로 주고받는다.…
[2002-08-14]얼마 전 한국에 가기 위해 한인 여행사를 찾았다. 그러나 막상 사무실에 찾아가 여행 패키지를 구입하려 하자 요금이 50달러 정도 차이가 났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따지자 아이들이…
[2002-08-14]"북한의 부산 아시안 게임 참가와 관련, 논란을 빚고 있는 인공기의 게양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연합뉴스가 최근 네티즌들에게 던진 물음이다. 응답자 1,786명 가운데 …
[2002-08-14]나의 어린 날 여름은 해가 지고 나면 바빠졌다.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고 십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상을 마당 가운데로 끌어다 놓고 멍석을 펴놓으면 대충 저녁 맞을 준비가 된다. …
[2002-08-14]한국일보 7월17일자 권정희씨의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의 병원에서 먹는 한식의 글은10여년 전부터 우리 템플종합병원에서도 시행해 오고 있다. 우리는 15년 전 이미 한국인 …
[2002-08-14]영어를 경제적 수치로 그 가치를 환산한다면 도대체 얼마나 될까. 한국 돈으로 1경146억여조원에 이른다고 한다. 달러로 따지면 7조8,150여억 달러다. 언어 가치를 자산가치로 …
[2002-08-13]태어난 지 이틀 된 둘째 손자를 가슴에 받아 안고 첫 상견을 치르면서 7월의 열기를 조손 간의 가슴에 느껴본다. 이 아기가 나의 핏줄로 태어나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살아갈 생명의…
[2002-08-1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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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