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일교차가 심할 때는 앨러지가 극성을 부린다. 사람에 따라 봄철에 꽃가루 앨러지가 있는가 하면 환절기의 기온 변화, 여름철의 냉방으로 인한 앨러지 등…
[2003-06-0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5공 시절부터 따져 보면 그 세월이 20년이 넘는다. 그 긴 세월 LA 한인사회에는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게 있다. 이러 저러한 이름의 간담…
[2003-05-31]“밤이 이슥하면 내 방으로 와서 살짝 문을 닫고 가요. ‘엄마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면 어쩌나’하는 배려는 아니에요. 내가 문 열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벌려는 것이지요” “…
[2003-05-31]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게 빨라졌지만 그만큼 참을성도 줄어드는지 클릭 후 접속까지의 그 몇 초간이 여간 지루하지 않다. 특히 그림이 많아 페이지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이트는 …
[2003-05-31]21세기 이 지구상에는 많이 먹어 비만증 환자가 있는 반면 먹지 못해 죽어 가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선교와 교육, 구제사업, 이 세가지…
[2003-05-31]욱신거리는 부위를 두드려 진통을 진정시키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이완시키기, 쥐가 나거나 근육이 심하게 뒤틀렸을 때 힘을 주어 쓰다듬거나 문지르기, 손가락으로 환부를 …
[2003-05-30]속으로는 좋으면서도 겉으로는 싫다고 표현할 때 사람들은 반어를 쓴다. 이 반어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언어의 희롱이다. 연인들간의 깜찍한 반어놀이를 생각…
[2003-05-30]얼마 전 나는 성업중인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황당한 진단을 받았다. 그 길로 아내에게 부탁하여 묘 자리부터 사놓았고 겁이 나서 병원 가는 것을 미루어 오다 불안하길래 다른 병원을 …
[2003-05-30]농경사회에서는 쌀과 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부를 상징하는 칭호도 지금은 백만장자니 억만장자니 하지만 전에는 천석꾼 혹은 만석꾼이라고 불렀다. 추수하는 볏섬의 수량이 부의…
[2003-05-30]캄파닐레와 암모등 LA 유명 레스토랑 메뉴에는 니먼스 비프가 올라 있다. 값은 비싸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이 고기만을 찾는 단골들이 적지 않다. 니먼스 비프는 북가…
[2003-05-30]수일 전 ‘한국 대중문화 수출기지 설치’라는 기사를 읽고 본인은 곧바로 한류열풍이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정부가 이러한 사업을 이제나마 미주에…
[2003-05-30]샌퍼난도 밸리지역에 한인 매춘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매춘이 이제는 교외 주거지역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 지역 매춘업소는 36개로 불과 2년 사이에 6배가 늘었다는 경찰…
[2003-05-30]변호사는 의사·CPA와 함께 대표적인 전문직이다. 아직까지도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 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LA 한인사회에서 변호사 수는 매년 급속히 …
[2003-05-30]1942년 5월 벌어진 미드웨이 전투는 진주만 기습으로 신음하던 미국인의 사기를 단숨에 회복시킨 사건이다. 이 싸움에서 지면 미 서해안은 일본 해군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
[2003-05-29]세상은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빌 게이츠는 ‘생각의 속도’라는 책에서 2000년대는 생각의 속도 시대라고 하였다. 우리는 어떤 변화에 대해서도 유연해야 하고, 그 변화를 즐겨야 …
[2003-05-29]상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지팡이를 짚은 한 노인이 내 아래위를 훑어보면서 “당신 한국 사람이오?”하고 물었다. 그 묻는 태도가 무척 불쾌하였으나 “그렇소, 남한에서 왔소”라…
[2003-05-29]대통령은 말을 남긴다. 대통령은 그 어록으로 기억된다는 이야기다. 대통령의 말은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 그 말을 한 본인보다 더 유명해지고 더 오래 살아 남는다. 링컨의 게…
[2003-05-29]얼마 전 국정홍보처의 고위 간부가 뉴욕을 다녀간 적이 있다. 그를 만나 얘기하다가 “개혁, 개혁하는데, 노무현 정부의 개혁 내용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는 한참 뜸…
[2003-05-29]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우리의 자랑인 효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국어 사전에 효란 부모님을 잘 섬기고 공경하는 일이라고만 설명되어 있다. 효행에는 크게 순종과 봉양 두 가지가 …
[2003-05-29]부모들은 자식을 위해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 그래서 자기가 못 배운 한도 풀고 자식이 여생을 편히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인다. 그리고 될 수…
[2003-05-29]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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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