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 준 떡도 못 먹는다’는 말이 있다. LA 한인타운 내 경찰서 설립을 바라보는 한인들의 태도가 바로 여기 해당되는 것 같다. LA시 주민들은 경찰서 신설 필요성을 인정하…
[2002-11-22]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끝냈다. 매장 분위기를 일신했다. 가격 할인에 무이자 할부 등 판촉전략도 마련됐다. 호텔, 식당 등 업소도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새 메뉴를 개발하는…
[2002-11-22]「젊은 나이에 단신으로 청운의 꿈 안고 60년대 태평양 건너 미국에 와 어렵게 공부하고 미해군 본부 문관되어 근무중 지난 96년 9월24일 간첩죄로 체포, 기소된...」 이는 …
[2002-11-22]“Como esta usted?” (안녕하세요) “Muy bien, gracias” (매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질문에 학생들이 힘찬 목소리로 대답한다. 요즘 한인…
[2002-11-21]매일 아침 100명이 넘는 홈리스들을 먹이고 재활원을 운영하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그래서 항상 기다려지는 것이 “도네이션 하겠다”는 전화이다. 요즘에는 추수감사절 음식을 …
[2002-11-21]가을은 추수의 계절이며 독서의 계절이다. 얼마전, 어느 신문에서 ‘책을 멀리하는 한국인’이란 기사를 읽었다. 아주 오래 전 한국정부와 출판사가 나서서 책읽기를 권장하는 운동을 펼…
[2002-11-21]점입가경(漸入佳境), 설상가상(雪上加霜), 무소불위(無所不爲), 목불인견(目不忍見). 2001년 한 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 후보로 오른 말들이다. 모두 불합격이다. 결국은 오리무…
[2002-11-21]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여러차례 TV를 통하여 보고 느낀바를 이야기 하고 싶다. 한마디로 실향민을 위한 이산가족 상봉인지 관광을 위한 이산가족 상봉인지 아리송할 때가 많다…
[2002-11-21]미주리의 한 대학이 시골 학부모를 위해 돼지를 등록금으로 받는다는 기사를 읽고 마음이 따스해졌다. 이런 일이 그대로 한국의 농촌에 옮겨졌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돼…
[2002-11-21]1년전 교통사고를 당해 한인변호사에게 케이스를 의뢰했다. 그런데 10개월이 넘은 지난 8월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었다. 기다리다 못해 변호사 사무실에 연락을 해서 왜 아직도 보험사…
[2002-11-21]“젊은 피를 수혈한다고 몸이 젊어질까? 기존의 피와 마찰을 일으켜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건 아닐까?” 중국 문화혁명 4인방중 한명이었던 장칭(江靑)이 젊어지기 위해 젊은 남…
[2002-11-20]공인회계사들에게 11월은 비교적 한가한 달이다. 그래서 매년 이 때쯤 공인회계사들은 전문지를 준비하고, 컴퓨터 웹사이트도 재정비하게 된다. 늘 그러하듯 일을 할 때 제일 큰 문제…
[2002-11-20]처음 미국에 왔을때 영어를 몰랐던 탓으로 나는 LA한인타운에서 살았다. 그후 팍 라브레아에서 살다가 할리웃으로 이사를 갔으며, 지금은 고교생 두아들의 학교 때문에 LA인근에서 살…
[2002-11-20]마우쩌둥은 중국을 41년간이나 통치했지만 죽을 때까지 후계자에게 정권을 물려주지 않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권력에 연연하다가 숨을 거뒀다. 후계자 문제에 있어서만은 마우쩌둥은 째째…
[2002-11-20]이민법정에서 추방재판을 전담하는 변호사로 일한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한인고객을 만날 기회는 별로 없었다. ‘추방’은 주로 히스패닉 이민자들의 문제로 여겨졌었다. 그런데 올해 들어…
[2002-11-20]9·11테러이후 테러리즘이 미국인들에게 얼마나 일상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폭스 네트웍(채널 11)에서 방영되는 TV 드라마 ‘24’를 보면 실감할…
[2002-11-20]약 2주전 LA한인타운의 한 단체건물에서 열린 그림,글 전시회를 보러갔다. 일을 마치고 갔으므로 시간이 좀 늦었는데 그날따라 비가왔다. 작품들은 로비에 전시돼있었는데 불이 꺼져 …
[2002-11-20]한 사진이 눈을 확 끈다. 이름하여 ‘중국 공산당 제16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사진이다. 꽤 길다. 간단히 말하면 후진타오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 집권 제4세대 지도부…
[2002-11-19]한국신문에 교회 부흥회 안내소식이 많은 것으로 미루어 한인들은 영혼의 부활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같다. 반면 뉴욕타임스에서는 요즈음 영혼을 담고있는 우리의 육체 부분의 재생…
[2002-11-19]한인사회가 갈수록 메말라 가는 느낌이다. 동족간에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 사람이 얼마 전 교통사고로 고인이 되었다. 그가 살아 생전 …
[2002-11-1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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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