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꽃으로 마음을 전달한다. 고마운 마음, 위로하고 싶은 마음, 축하의 마음을 꽃으로 전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얼마전 한 전시회장에서의 일이다. 꽃배달 차가…
[2002-11-27]감사의 달이다. 일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감사를 하며 사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때이다. 하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준 것부터 감사의 조건은 된다. 감사할 일은 찾으면 많다…
[2002-11-26]소주는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중근동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한다. 소주(燒酒)의 ‘소‘는 세 번 고아 내린다는 뜻으로 이런 식으로 주조된 소주가 처음 한국 땅에 들어왔…
[2002-11-26]최근 세탁업계는 남가주 대기 정화국(SCAQMD)의 퍼크규제법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드라이클리닝 초기에는 석유를 솔벤트로 사용하다가 약 50년전부터 석유보다 좋은 퍼크…
[2002-11-26]한국의 노무현 대선 후보와 정몽준 후보와의 단일화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간에 쫓겨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단일화 방법이긴 하지만 그만큼 정치인들이 여론조사를 신뢰한…
[2002-11-26]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한인사회는 유별나게 흥청거린다. 뉴욕의 경우 각종 한인단체가 300여개에 달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 한인들은 모이면 단체를 구성하고 각종 직책…
[2002-11-26]한때 나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의사와의 업무관계에서 늘 불편한 주종의식을 느꼈다. 한동안 쉬다가 얼마 전 다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한 의사 사무실에서 면접을 했다. 내가 아쉬운 …
[2002-11-26]최근 한 발표는 먼 바다 심해 생선의 수은 오염이 안전 수준을 넘고 있다고 경고한다. 근해 생선에 비해 안전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던 심해 생선까지도 수은 중독으로부터 안전하지…
[2002-11-23]환경과 제도와 문화가 다른 낯선 사회에 빨리 적응하는 지름길의 하나가 그 나라의 음식문화를 터득하는 것이다. 특히 연말이 되면서 큰 명절들이 이어져 그 명절들에 맞는 음식을 직접…
[2002-11-23]통상 선거운동을 할 때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고정표와 부동표로 나눠 선거운동 전략을 수립한다. 흔히 고정표는 비합리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확고한…
[2002-11-23]방어운전이란 자신과 타인의 비극을 사전에 차단하는 중요한 판단능력이다. 사회를 피비린내로 점철하는 살인사건을 통계학으로 보면 60% 이상이 타인에 의해 저질러지지만, 40% …
[2002-11-23]“나는 수집 같은 건 절대로 안할 겁니다” 출근길에 들은 전국공영 래디오(NPR) 방송에서 한 남성이 인터뷰 중에 한 말이다. 그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들의 집을 전문적으로…
[2002-11-23]둘째 아이를 생각하면 항상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 아이가 채 돌이 되지 않은 때부터 목회를 한답시고 거의 시간을 같이 못 보내다가 정작 아이에게 아빠가 가장 필요한 시기인 유치원…
[2002-11-23]인도네시아에서 한국기업인들이 현지노동자들의 체불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야반도주해 현지사회에 물의를 일으켰다는 외신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한국 기업인들의 잇따른 잠적으로 졸지에…
[2002-11-23]미주 한인 가정의 자녀로 한국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은 한국에 사는 아이들과 언어습득 과정이 다르다. 가정에서 부모와 한국어를 쓰다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점점 한국어를 잊어버리고 …
[2002-11-23]영화제에 참석하는 기쁨은 일반 극장에서 볼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영화들을 본다는 데 있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선셋과 바인에 새로 지은 아크라이트 극장에서 열렸던 AFI(미…
[2002-11-22]10년 넘은 혼다 어코드를 운전하는 C씨는 얼마 전에 6가의 한 샤핑몰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저녁약속을 했다. 퇴근 후 부리나케 차를 몰아 약속 장소에 가서 빈자리에 주차를 시켰다…
[2002-11-22]청교도와 추수감사절은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국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명절이다. 1620년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로 건너온 청교도들은 많은 인명 피해를 입고 플…
[2002-11-22]향수에 대한 한풀이나 하듯, 한국을 자주 드나들면서 지내고 있다. 다 자라 성인이 된 아이들을 세상에 양보해 놓고 갈증나는 그리움을 멀리 하는 방법이기도 하여 바다가 깊은 나의 …
[2002-11-22]“어느 교회가 좋습니까?” 묻는 사람들을 요즘 자주 만난다. 교회가 싫어 오랫동안 쉬고 있다는 사람, 교회에서 싸움이 나서 몇 달째 방황하고 있다는 사람, 다니는 교회가 마음…
[2002-11-22]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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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