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통령선거는 재벌개혁 보다도 부정부패로 찌든 한국사회에 정의를 세우는 사회개혁을 우선 순위로 보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는 이회창 후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동안…
[2003-01-03]금년은 우리 한민족이 미국 이주 100주년을 맞는 해다. 우리도 자신을 갖고 우리 문화의 전파 및 반만년 역사의 문화민족임을 알릴 필요가 절실한 때다. 우리도 이제는 미국 신문,…
[2003-01-03]행복하기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며 염원이다. 우리는 누구나 다 행복을 추구하며 산다. 누구나의 삶이 행복을 추구하는 삶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정작 “당신은 행복하…
[2003-01-01]신의 영역이 인간으로부터 도전 받고 있다. 세상에 처음으로 ‘복제인간’이 탄생한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인간을 창조했다. 1997년 복제 양 ‘돌리’가 …
[2003-01-01]임오년이 가고 양띠해인 계미년(癸未年) 새해가 밝았다. 돌이켜보면 2002년처럼 정신없고 바쁘게 움직였던 한해도 근래에는 없었던 것 같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주 한인사회 역시 …
[2003-01-01]정말 고맙다. 우리 한국의 젊은이들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오랫동안 한국을 짓눌렀던 독재정치와 권위주의, 지방색에 찌든 정치 싸움,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정부패, 그리고 재벌위주의…
[2003-01-01]희망찬 새 아침이다. 맑은 새해 첫 날이 밝았다. 올해는 미주 한인에게 특별한 해이다. 이민 100주년을 맞아 웅비하는 모습을 주류사회에 한껏 자랑해야 할 한 해다. 안팎의 도전…
[2003-01-01]라엘: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ET : 아주 멀리, 인간의 과학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는 행성에서 왔다. 라엘: 프랑스 말을 할 줄 압니까. ET : 나는 지구상의 모든…
[2002-12-31]인생의 특징은 예상치 않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이다. 선거 당일 날까지 내년 청와대 안방을 자신이 차지하리라고는 노무현 자신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버지 후광 덕으로 백…
[2002-12-31]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를 보고 어느 외신은 한국 민주주의가 크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특히 낙선한 당에서 자신들의 패인이 네거티브 캠페인이었다고 자체 분석을 내렸다는 소식을 접했을…
[2002-12-31]최근 미국에 의한 북한 미사일 수출 선박 나포와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 선언으로 위기감이 도는 한국 소식을 들으며 평화의 조건에 대해 생각한다. 평화로운 세상에서 평화로운 삶을 …
[2002-12-31]소 오래 산다는 것을 썩 달가와 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오래 살아서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잔잔한 행복감에 젖곤 한다. 그 이유는 한국 대선에서 노무현씨가 대통령에 당…
[2002-12-31]민족 자존심과 반미주의 구분돼야 세대간 흑백논리 지나치게 단순 미국내 주한미군 철수론 비등 반미·친미보다 미국 아는 일 필요 해마다 연말이면 하는 이야기지만 한…
[2002-12-28]연말이 되면서 한적하던 집들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대학이나 직장 따라 타지역에 살던 자녀들이 돌아오고, 결혼한 자녀들이 배우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고, 한국에 사는 형제 자…
[2002-12-28]한 타운 한식당이 뉴욕의 건축매거진에 의해 올해의 모델로 뽑혔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 소식에서 상당한 가능성과 여운을 맛본다. 토종 타운산이, 뉴욕과 멀리 아이슬랜드의 ‘쿨…
[2002-12-28]대한민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 노무현 당선자가 존경하는 인물은 링컨 대통령, 권하고 싶은 책은 레미제라블(장발장)이라고 했다. 나는 평소에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
[2002-12-28]한국 정치사는 아이러니로 가득 차 있다.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은 미국에서 민주주의를 배우며 독립운동을 하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8·15 해방 후 한국에 돌아와서는 친일…
[2002-12-28]평소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붉거나 흰색의 와인을 한두 잔 정도는 마시게 되는 할러데이 시즌이다. 나는 와인을 별로 즐기지 않지만(나는 스카치파다) LA 교포들 사이에 와인…
[2002-12-27]얼마전 화제작 영화 ‘집으로’를 보았다. 어느 여름 동안 산골에 홀로 사는 외할머니에게 맡겨진 손자의 이야기이다. 말도 못하고 글도 못 읽는 할머니와 답답한 시골 환경에 짜증만 …
[2002-12-27]구 천년에서 새 천년으로 넘어와 벌써 두 해를 보내고 있다. 새 세기에서 2년이나 살았다는 얘기다. 그동안 며칠을 사랑했고 며칠을 미워했으며 며칠을 행복했고 또 며칠을 불행했던가…
[2002-12-27]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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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