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가짜 천국’이라는 오명이 태평양 건너 미국에까지 상륙하고 있다. 미전국 공항을 통해 밀반입되다 연방세관에 적발된 유명 브랜드 가짜 제품들중 한국이 제조국인 케이스가 지난…
[2003-01-31]“주제는 결국 전쟁이었다. 경제를 주로 이야기 한 앞 부문은 아버지 부시의 재선 실패를 다분히 의식한 정치적 제스처 지나지 않는다.” “이라크 침공의 당위성을 주장할 때는 사람이…
[2003-01-30]이번 선거가 젊은이들의 혁명, 세대교체 등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것은 경하할 일이지만 50대 이후 기성세대들을 무기력하게 만든 이율배반적인 면이 있다. 대통령이 젊어지고 …
[2003-01-30]‘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다. 요즘 일부 여성들의 어설픈 남녀평등 주장은 너무도 황당하다. 그들은 가사, 육아라는 여성 고유의 사랑과 헌신의 역할을 사회활동이라는…
[2003-01-30]“평화롭게 하늘을 날던 미사일을 비행기가 들이받는 바람에 멀쩡한 미사일 하나가 박살났다.” 20년 전 대한항공기가 사할린 인근에서 소련 미사일에 격추된 후 소련 정부가 자위…
[2003-01-30]“대통령은 토요일 4시간 동안 연설 연습을 했다. 일요일에도 최소한 그 정도는 연습했다. 교회에 갔다 와서 몇시간 휴식을 취한후 대통령은 곧 바로 백악관 극장으로 걸어가서 20여…
[2003-01-29]일년에 한두 차례 향수병이 몰려올 때마다 남편은 해프문 베이(Half Moon Bay) 바닷가로 날 데려다 준다. 그 곳에 발도 담그고 손도 담그고 몰려왔다 밀려가는 파도를 바라…
[2003-01-29]뉴욕 한인 일가족 흉기난동 사건의 신문보도를 보면 엄마의 부정행실로 인해 일가족이 참화를 당했다. 남편이 아내의 부정을 알고 저지른 것이 아니라 과거 결혼하기 전 동거한 남자가 …
[2003-01-29]바싹 마른 김우중씨가 담배연기를 뿜으며 식당에 앉아있는 사진 위에 빨간 글씨로 ‘WANTED’(수배인물)라고 제목을 달아놓았다. 그리고 페이지 한 장을 넘기면 김우중씨 허수아비를…
[2003-01-29]’취화선’의 임권택은 작년, ‘오아시스’의 이창동 감독은 최근 인터뷰한 적이 있다. 한국의 토속적인 스토리와 사회적인 아픔을 밀도 있게 스크린으로 그려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
[2003-01-29]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유럽 공동체에서 1999년 7월 발행한 유로화가 9일 연속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원화와 엔화도 달러화에 대하여 1,166원,…
[2003-01-29]한인들은 처음 사람을 만나면 스스로 자기 이름을 밝히고 그 다음에는 상대방의 고향, 가족, 학력, 경력 등을 파고든다. 이때 내가 이에 대한 답변을 꺼리면 그 사람은 기분 나쁘게…
[2003-01-29]전쟁을 결판내는 결정적 요소는 무엇일까. 전술이다. 군의 사기다. 모두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가장 결정적 요소는 결국 무기다. 특히 현대전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적보다 …
[2003-01-28]요즘 한국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 기사의 경중에 대한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서울에서 열린 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평화의 기도회’에 8만 명의 기독교인이 모였다는 소식이…
[2003-01-28]이라크는 총인구 1,900만 명, 총면적 43만8천㎦인 인류문명의 발상지다. 티그리스·유프라테스 강이 터키에서 시리아를 거쳐 페르샤만에 도달하고 북부 산악지대를 제외하고는 광활한…
[2003-01-28]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통령은 어느 쪽이 더 해볼만한 자리일까. 겉으로 보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최고 책임자인 미국 대통령이 더 나을 것 같지만 실속은 한반도 반 토막에서만 말발…
[2003-01-28]직장 동료 중 50세가 넘은 한국 동료들의 대화 가운데 “요사이 한국의 젊은것들이 멋모르고 날뛰니 한국에 전쟁이 나야해. 전쟁이 나서 혼이 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한국이 미쳤어……
[2003-01-28]금년 들어 똑같은 회의 명칭의 기독교 단체 총회가 각기 두 곳에서 열려 새 회장을 선출하고 새 임원 명단을 신문 5단 광고에 실었다. 사랑을 외치고 화해를 설파하는 목사들의 감투…
[2003-01-28]이철 주필의 테마여행 “밤 12시 넘어 명동에 가봤어?” “아니” “새벽 3시에 동대문 시장 가봤어?” “못가봤어” “새벽 2시에 신사동 네거리 뒷골목 가봤어?”…
[2003-01-28]‘딸·딸·딸·딸·딸·딸·딸…아들’ 며칠전 한국신문에 실린 한 기사의 제목이다. 광주시가 출산장려책으로 시행한 다산왕(多産王) 공모 결과를 보도한 내용이다. 인구팽창…
[2003-01-25]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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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