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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여라, 비 그친 월정사의 숲
진부면 지나면 ‘소도둑놈 마을’ 간판 눈길 월정사 스님께 여쭈니 하루 묵고 가시라 대웅전 추녀 끝에 초승달, 그 절묘함이란... 곽 사장과 함께 이효석 문학관을 …
[2009-10-09]
‘교육’(An Education)
★★★★(5개 만점) 문학소녀, 세상 재미에 빠지다 1961년 영국 배경의 지적이며 감성적 영화 매력적이요 지적이며 또 아름답고 감정도 풍만하다. 1961년 …
[2009-10-09]
‘망할 놈의 유나이티드’(The Damned United)
★★★ 전설적 축구감독 브라이언 클러프 전기 1970년대 초반 영국 축구의 전설적 매니저로 이름을 날렸던 고 브라이언 클러프(2004년 사망)의 전기영화…
[2009-10-09]
‘이탈리아식 이혼’ (Divorce Italian Styl…
★★★★ ½(5개 만점) 이탈리아의 세태 풍자 옛 코미디 시실리의 귀족 페르디난도(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는 섹스광으로 결혼 적령기에 있는 탐스러운 자기 사촌 안젤라…
[2009-10-09]
‘유혹 당해 버림받고’ (Seduced and Abando…
일종의 ‘이탈리아식 이혼’의 속편으로 시실리의 바람둥이 페피노가 자기 약혼녀의 15세난 조카를 건드려 임신을 시키면서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힌다. 16일과 17일 뉴베벌리 …
[2009-10-09]
‘밤과 도시’ (Night and The City·1950…
런던 지하세계에서 성공하려고 몸부림치는 미국인 사기꾼과 그를 둘러싼 서푼짜리 범죄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필름 느와르. 리처드 위드마크와 진 티어니 공연의 흥미 있는 흑백 범죄영화.…
[2009-10-09]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1949)
★★★★★ 오손 웰스 주연의 불후의 명작 영국의 소설가 그래엄 그린의 작품을 원전(그린이 각본을 썼다)으로 캐롤 리드가 감독하고 오손 웰스가 주연한 불후의 …
[2009-10-09]
새 DVD
# ‘마이 페어 레이디’ (My Fair Lady) 1964년에 개봉돼 오스카 작품상 등 모두 8개를 박은 걸작 뮤지컬. 조지 버나드 쇼의 연극 ‘피그말리온’이 원작. …
[2009-10-09]
캘리포니아 랜초란?
캘리포니아 초기 역사는 랜초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이 개척시절 오클라호마의 방대한 대지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었듯이 스페인 식민시대와 멕시코 지배 당시 …
[2009-10-09]
달도 보고, 님도 보고…
내일이 추석이다. 한국에서 살았으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고향에 가기 위해 지금 쯤 귀성전쟁을 벌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이유로 그런 재미는 덜하다. 그래도 …
[2009-10-02]
맛·멋·재미… 롱비치는 대보름 명소
라이브 공연·게임웍 등 온가족 함께 즐기기 적격 ■ 롱비치 해변의 낭만과 도심의 세련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롱비치는 ‘맛 멋 재미’ 3박자를 함께 갖춘 곳…
[2009-10-02]
망원경으로 달 관찰을
■ 그리피스 천문대 아이들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곳, 친구와 다퉈 울적할 때 별을 보고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곳, 노인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려 줄 수 있는 곳…
[2009-10-02]
시즌 아니라구… 국립공원은 가을이 제철
가을은 미국의 보물인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즌이다. 날씨가 온화하고 나무들은 단풍으로 치장되면서 공원마다 가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휴가 인파를 피할…
[2009-10-02]
하늘높은 레드우드 속 고사리 숲
고사리(Fern) 나무들이 40~50피트의 절벽을 가득히 메우고 있는 Fern Canyon은 페라리 크릭 레드우드 주립공원(Prairie Creek Redwoods State P…
[2009-10-02]
대화장·봉평장엔 정감어린 삶의 모습
길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늘의 한국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 곽춘식씨는 농장을 하면서 초가집 식품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순수자연 청국장을 비롯한 무…
[2009-10-02]
‘심각한 남자’(A Serious Man)
★★★½(5개 만점)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 고난을 당해야해?” 착하게 살아온 물리학자의 고군분투 오스카상 수상자들인 조엘과 이산 코엔 형제가 쓰고 감독…
[2009-10-02]
‘라쇼몬’(Rashomon)
★★★★½ 일본의 명장 아키라 쿠로사와의 1950년 작으로 이 영화가 1951년에 베니스 영화제서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면서 그의 이름과 함께 일본 영화가 세계적으로 …
[2009-10-02]
올 가을 강태공이 되어보자
남가주는 낚시꾼들에게 천국이다. LA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레돈도비치나 마리나 델레이에서 배를 타고 짧게는 반나절, 길게는 3~4박씩 배에서 잠을 자면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2009-09-25]
인터넷 통해 다양한 ‘스포츠 피싱’ 검색
남가주 대부분의 바다낚시는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스포츠 피싱’이다. 일부 한인들이 동호회를 구성해 팔로스버디스 지역으로 갯바위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높은 파도와 싸워야 …
[2009-09-25]
송어시즌… LA인근 방류호수 안내
남가주 민물낚시의 대명사는 송어 낚시이다. 남가주에서 낚시하면 피어나 배를 타고 출조하는 바다낚시가 먼저 머리에 떠오르지만 저수지와 계곡 그리고 호수에서 즐기는 민물낚시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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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화 전 성결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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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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