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가주다운페이먼트 보조프로그램인 Dream For All이 지난 4월 29일자로 신청마감한후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났는데도 특별한 업데이트가 없어서 신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총 신청자는 예상보다 적은 17,000~18,000 명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예산을 고려했을때 1,700~2,000명 정도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계산하면 약 10%의 추첨확률이 된다.
하지만 신청자중 상당수가 자격이 되지 않거나 서류검증과정에서 탈락 될 것을 고려하면 실제 확률은 이보다 좀 더 높을 것으로 알려져 신청자들에게 기대를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관인 가주주택금융청(CalHFA)은 4월 신청 마감후 5월 말까지 서류가 미진한 신청자들에게 추가로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실 가주주택금융청이 어떤과정을 거쳐 어떻게 추첨을 하고 어떠한 심사과정을 할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자격검증을 모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추첨을 먼저한 후 당첨된 자들에 한하여 검증을 해 나갈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당첨자중 자격이 안되는 자로 밝혀지면 추가로 당첨자를 선택하는 과정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법이 시간과 비용을 훨씬 더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당첨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사람들을 순서대로 먼저 이메일 통지를 할지 아니면 차수를 나누에 통보를 할지 혹은 모든 당첨자를 검증과정을 거친 후 한꺼번에 발표할지에 대한 것은 알려진 바가 없다. 추첨을 통해서 당첨자를 선택하는 방법이 이번이 처음이고 첫세대주택구입자등 자격요건이 강화된 만큼 검증과정과 발표과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5월 말경만 하여도 6월중순에서 말까지는 당첨자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6월 중순이 된 지금에는 이보다 더 늦어져 7월 이후에나 발표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신청자들은 마음을 내려놓고 그저 기다리는 것 밖에는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현실이다. 다만 신청을 해 놓은 만큼 혹시 모를 연락에 대비하여 이메일을 꼬박꼬박 챙겨보고, 포털웹사이트를 수시로 집속하여 업데이트를 확인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약에 당첨이 되면 융자를 받아 집을 구입해야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미리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이는 비단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집을 구입할려는 모든사람들에게 해당한다. 우선 크레딧을 잘 관리, 유지하는 것은 가장 중요하다. 융자의 승인과 거절자체에도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얼마짜리의 집을 살수있는지에도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어떠한 페이먼트이든 무조건 제때 꼬박꼬박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새 신용카드 오픈이나 다른사람의 융자에 코사인을 자제하고, 자동차나 값비싼 물건을 할부로 구입하는 것은 피하고, 가능한 한 주택구입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또한 기존의 신용카드의 잔고는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고, 자동차융자 밸런스 역시 주택구입 4-5개월전에 융자담당자와 상의하여 조절함으로써 자신의 부채로부터 제외시킬수가 있다. 자동차융자 페이먼트의 경우 10번 이하가 남으면 제외시켜주는데 신용보고서를 뽑기전에는 일부의 밸런스만 페이하고도 제외시킬수가 있다.
이처럼 신용보고서 관련 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이 많으므로 주택구입예정자들은 융자담당자들과 미리 상의하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급적 직장을 옮기거나 기존비즈니스를 클로즈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오픈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 좋은 조건으로 직장을 옮기는 것은 대부분 문제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때도 보너스 수입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
비즈니스의 크로즈와 오픈, 이름 바꾸는 경우등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융자담당자와 상의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은행구좌에 근거 없거나 현찰등 융자에서 허락하지 않는 자금의 입금을 피해야한다. 이는 융자진행을 더디고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융자승인을 못받게 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융자담당자와 상의를 한후 은행구좌간의 입출금, 자금이동등을 결정해야한다.
문의: (213)393-6334
이메일: syang23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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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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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해 지자.. 이 프로그램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 해도 반기를 들 사람 있을까???? 캐쉬박치기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고.. 설마 예산에 맞고 매물이 나온다해도 그 동네가 한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동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