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등부동산 뉴스타부동산 세미나…VA 3일(금)·MD 10일(금)
▶ 정부 무상 그랜트 최대 1만 3,3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어
주택구입 세미나를 앞두고 일등부동산 뉴스타부동산 에드워드 오 대표(왼쪽부터), 라니 오·새라 리·올리비아 나·미셸 정 에이전트가 본보를 방문했다.
신규 주택 지금 계약 후 내년 입주때 낮은 이자율 기대
“경쟁이 치열한 부동산 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경쟁력과 믿음직한 경력의 에이전트들이 바로 일등부동산 뉴스타부동산의 자랑입니다.”
지난 30일 본보를 방문한 일등부동산 뉴스타부동산 에드워드 오 대표는 “주택 구입이 쉽지 않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어떤 에이전트를 만나는 가가 중요하다”며 “경험으로 무장한 노련한 에이전트,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하는 뉴스타 에이전트들과 함께 여러분의 주택구입을 도와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3일(금) 오후 6시 버지니아에 이어 10일(금) 메릴랜드에서도 열리는 주택 구입 세미나에서는 새집 구입의 모든 것, 정부에서 무상 지원해 주는 그랜트 그리고 주택 구입의 시기를 고민하는 바이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정부 지원 그랜트… 최대 1만3천 달러
부동산 가격도 오르고 이자율도 오르면서 주택구입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경쟁도 치열하고 융자도 어렵고 오퍼를 넣더라도 다운페이가 적으면 밀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주택구입 그랜트를 신청하면 최대 1만3,300달러까지 지원받아 부족한 다운페이에 보태거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하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정부 그랜트를 소개할 새라 리 에이전트는 “소득 수준에 따라 주택 가격의 2%까지 지원해주는 그랜트가 있다”며 “갚을 필요가 없는 무상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잘 몰라서 신청도 하지 않는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연방정부에서 매년 일정한 예산을 책정해 지원하는 주택구입 그랜트는 저소득층 또는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며 주택 가격도 66만5천 달러로 상향 조정됐고 소득수준도 2인 가정의 경우 연 12만9,600달러 이하로 신청 자격이 되는 한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일례로 2인 가정의 경우 연소득이 12만9,600달러 이하, 3인 이상이면 15만1,200달러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60만 달러 주택을 구입할 경우 1만2천 달러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 그랜트는 지원은 해당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뉴스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그랜트 신청을 도와준다.
▲섄틸리 신규 주택 인기
치열한 오퍼 경쟁에 지친 바이어들은 차라리 조금 비싸더라도 새집을 찾게 된다. 특히 젊은 층의 새집 선호는 남다르다. 현대적이고 편리한 구조, 자신의 기호에 맞게 맞춤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오퍼 경쟁이 없다는 것이 새집을 찾게 되는 이유다.
신규 주택 전문가인 올리비아 나 에이전트는 이번 세미나에서 새집 구입의 장점과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새집 구입의 장점은 20% 다운페이가 어려울 경우 5~10% 만으로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에이전트는 “기존의 오퍼 경쟁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조건이며 웃돈을 제시할 필요 없이 분양가 그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택 가격 상승을 고려할 때 지금 가격으로 주택을 구입하고 내년에 입주할 경우에는 지금보다 낮은 이자율을 기대할 수 있고 주택 가격은 지금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규 주택 추천은 섄틸리 지역의 타운하우스(차고 2)가 70만 달러대로 가격도 좋고 투자 전망도 좋아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그는 “신규 주택의 경우 에이전트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바이어들이 있는데 오히려 새집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이 더욱 중요하고 빌더 측 세일즈맨을 상대할 때도 노련한 전문가와 함께 하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기다리다 후회
‘지금 집을 살 것인가, 아니면 2024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는 바이어들이 많다. 미셸 정 에이전트는 “높은 모기지 이자율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망설이고 있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면 지금 집을 사야하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이자율은 앞으로 더 올라갈 확률이 크지 않고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은 꾸준히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주택 구입의 적기라고 할 수 있디”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 집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첫째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투자처로 집값이 오르면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익을 창출할 수 있고 둘째 바이어들은 언제든 이자율이 떨어지면 재융자를 할 수 있다”면서 “이밖에도 세금혜택을 비롯해 렌트와 비교하면 자산축적이라는 측면에서 주택 구입이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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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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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쯤으로 기억하는데, 부동산 버블이 터지기 바로 직전, 80만불쯤하는 새 콘도를 "저도 샀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십시요" 하고, 광고낸 분이 생각나는군요. 여기계신 분들도, 집 한채씩을 먼저 사시고 나서, 광고 하시면,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저희들 모두 새집 한채씩 샀습니다. 여러분들도 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