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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먼 길 오셨네요, 아가씨”

댓글 4 2020-08-25 (화) 정숙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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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fontanahead

    You've come a long way baby. 을 너무 점잖게 번역하셨네요. 좀 깔보는 말로 우리말 표현을 빌리면, '야 너 많이 컸구나.' 가 좀더 가깝습니다.

    08-25-2020 11:00:11 (PST)
  • MidClass

    여성들의 권익신장 운동은 수잔 앤서니같은 분이 시작했지만 그 같은 여성들을 보호하고 밀어준 진보 남성들도 큰 역활을 했죠. 아이러니 한것은 그때 여성 투표권에 극심한 반대를 했던 그룹이 보수 백인 남성들과 개신교인들이었다는 겁니다. 헌데 지금와서는 개신교인들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여성은 동등하다고 교회에서도 설교하니 교회도 어쩔수없이 세상 따라가는것 같읍니다.

    08-25-2020 08:23:10 (PST)
  • Gators

    "지난 주 열린 수정헌법 19조 100주년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수잔 B. 앤서니를 사면했다. 앤서니는 1872년 뉴욕주 대통령선거에서 불법 투표한 혐의로 체포돼 유죄판결을 받았던 여성참정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다." Good Job!

    08-25-2020 06:17:03 (PST)
  • wondosa

    네 증말 먼길 돌아오셨습니다, 오시느라 많이 고생했지만 지난일 뒤로하고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지혜스런 자세로 가정에 사회에 나라에 맏은바 책임을 다 하시길 바랍니다,

    08-25-2020 02:33:29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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