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카데믹 인턴십 리서치 프로그램
▶ 4개대 석학교수들 주도 ARIP 프로그램, 게놈탐사 등 연구과제에 참여 체험학습, 추천서 받을 수 있고 인터뷰에도 도움
ARIP 아카데믹 인턴십 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명문대 입시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리서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대학 입시는 성적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본인의 입학원서를 좀 더 인상적으로 만들어줄 경력과 활동들을 찾는다.
서머 잡을 뛰는 학생들도 있고, 자원봉사를 하는 학생들도 있으며, 해외선교를 다녀오는 학생들도 있다. 그 중에서 학생들의 아카데믹한 측면을 보강하면서, 사회참여 경험도 시켜주고, 동시에 입학 원서를 매우 인상적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시행되는 아카데믹 인턴십 및 리서치 프로그램인데, 주로 각 대학이나 정부 산하 연구기관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최근 대입 컨설팅 및 재정보조컨설팅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대표 리처드 명)이 AGM 연구소를 설립하여 미국 내 최고 석학교수들과 공동으로 ‘InvestigatingEnvironmental Genomics through Informatics’라는 내셔널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4개 유명대학 12명의 교수진과 만들어 새로 선보인 ARIP(Advanced Research Institute Program) 아카데믹 인턴십 리서치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턴십 리서치 프로그램의 중요성
학생들은 아카데믹 인턴십·리서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기간 대학 레벨의 강의와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어떤 프로그램의 경우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공동 저자의 자격으로 발표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재확인할 수 있고, 대학 교수진과 대학 강의실과 실험실에서, 대학 레벨의 수업과 실험에 참가함으로써 자신의 장래 커리어를 미리 맛보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참가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해당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뚜렷한 커리어 목표를 인정받게 하는 역할을 한다. 대학 입학과정에 매우 경쟁력 있는 요소가 되는 것이다.
■리서치 프로그램의 장점
의학 분야 연구실에서 전문 연구활동에 참여했다고 가정을 하자. 이러한 활동이 최고로 인정하는 이유는 이 학생들은 의학 분야에 진지한 관심과 지식이 많다고 인정받기 때문이다.
입학서류를 통해서, 심사위원들은 연구 분야와 발표 논문에 저절로 눈이 가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건강문제로 제기되는 게놈 프로젝트, 암, 당뇨병 연구, 유전공학 연구들을 수행하고 그 데이터를 발표한 기록이 있다면 과학자의 눈으로 봤을 때 지원학생에 대해 많은 호기심과 기대가 유발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훨씬 폭넓은 에세이를 작성할 수 있는 시야가 생기게 된다. 이밖에도 많은 시간의 리서치 활동을 통해서 경험과 지식으로 다져진 학생들은 인터뷰에서도 강점이 있다.
결국 리서치 활동은 그 자체로 인턴십이나 과외활동 시간으로 기록되며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
■ARIP(Advanced Research Institute Progrm)
프로그램ARIP 프로그램은 미국 최초로 4개 대학이 연합으로 최고 석학교수들이 공동 연구과제를 놓고 창출해낸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의과대학이나 공과대학 혹은 연구관련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들도 참여해 대학원 진학 때 필요한 추천서는 물론 저명 교수로부터 직접 연구활동을 배울 수 있다.
ARIP 프로그램은 동일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대학에서 연구에 참여하여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 데 각 대학마다 일년에 3차례 session을 갖게 되며 각 session마다 40명의 정원으로 한정하며 2명의 대학 내 최고 석학교수들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에 연구진행에 관한 논문이 전국적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공동으로 major science journal에 발표가 되며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명단이 논문에 기재된다.
학생 선발은 해당 고등학교의 교장과 카운슬러의 추천서, 성적표, 자기 소개서를 함께 제출하여 지도교수가 직접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교수가 직접 선발을 하기 때문에 참가자가 대학이나 대학원으로 진학 때 3개 학교까지 추천서를 써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참가 교수들이 석좌교수들로 매우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며 유명 교수들이기 때문에 추천서에 무게가 실리게 된다.
특히 미국의 유수대학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매년 적립되어지는 임상 데이터도 실제로 유전자 연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중요한 임상자료로 활용될 수도 있다.
이번 리서치 프로그램을 개발한 AGM 플래닝의 리처드 명 대표는 “석학들의 실제 연구과정을 해당 대학의 연구소에서 석·박사들과 함께 배우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인 2세들이 보다 구체적인 미래지향적인 연구방식을 배울 수 있다”고 밝히고 “인생의 목표와 커리어의 방향성을 세울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통연구 인턴십 기간 및 장소
○대상: 11학년, 12학년 및 대학생, 한국유학생(F, J, E 비자 등)
○기간: 1차 7월20일~8월2일, 2차 8월3일~8월16일(2주간)
○비용: 8,000달러(2주 숙식 포함)
○장소: 조지워싱턴 유니버시티(GWC), 보스턴 유니버시티(BU), 유니버시티 오브 시카고(U of C), USC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주요 공동연구 과제
정보학을 통한 환경 게놈탐사
○환경과학 ○게놈과학 ○생물정보학 ○대학생활 경험
▲혜택
○저명한 4개 대학 교수의 개별 연구지도
○최고 수준의 대학 연구소 내 실제 연구체험과 전문경험
○대학의 연구환경 직접 체험
○연구소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구 인턴십 수행
○미국대학 진학 때 입학사정에 따른 연구활동 인정
○인턴십 참여자들에 대한 연구 지도교수의 추천서 혜택
○유명 과학저널에 참여 석좌교수들의 ARIP 공동연구 프로젝트 논문 출판 때 연구 참여자로 등재
▲지원 및 접수방법
○온라인: www.agminstitute.org
○email: contact@agminstitute.org
○fax: 866-717-0014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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