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커스와 플레이오프 경기서 45-31승
49ers 쿼터백 케퍼닉러닝 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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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2위로 지난주 휴식한 샌프란시스코 49ers는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누르고 올라온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홈경기에서 쿼터백 콜린 케퍼닉이 181야드 러닝과 2개의 러닝터치다운으로 리그 신기록을 세우며 대 활약하고 작년 MVP 아론 로저스와 리그 최고 공잡이들의 패커스를 총 257야드에 그치게 하며 45eo 31로 승리했다.
49ers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경기에 임한 쿼터백 케퍼닉의 263야드 패스 2터치다운패스와 함께 총 579야드 공격으로 플레이오프 기록을 새로 세웠다.
먼저 공격에 나선 49ers는 케퍼닉의 패스와 프랭크 고어의 러닝으로 순탄하게 공을 움직이는 듯 했으나 4번째 플레이에서 패커스 수비수 샘 쉴스가 케퍼닉의 패스를 인터셉션하여 56야드를 질주해 터치다운 함으로 갑자기 0대7이됐다.
49ers의 케퍼닉은 좌절하지 않고 강한 신념으로 다시 공격에 임했고 패커스 수비의 압박을 피하며 뛰다가 패커스 수비수 머리위로 던진 패스를 고어가 잡아 수비수들을 제치고 45야드를 전진하고 3다운에서 케퍼닉의 20야드를 직접 뛰어 러닝으로 터치다운해 7대7이됐다.
수비팀의 선방으로 3다운만에 공을 받아온 49ers는 3다운에서 케퍼닉의 13야드 러닝으로 1다운을 얻고 랜디 모스에게 12야드와 13야드를 연속으로 연결시켰으나 패커스 40야드에서 막히며 공을 돌려줬다. 6주전까지 자동차 세일스맨이던 무명선수 다후안 해리스의 러닝으로 기반을 다진 패커스는 로저스가 제임스 존스에게 44야드 패스를 연결시키고 해리스의 18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14대7이됐다.
2쿼터에서 49ers의 펀트를 받은 패커스 신참 리턴맨 제레미 로스가 펌블한 공을 49ers 수비수 씨제이 스필맨이 주워 패커스 9야드에서 다시 공격에 나선 49ers는 3다운에서 케퍼닉이 마이클 크랩트리에게 9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켜 14대14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수비수 타렐 브라운이 로저스의 장거리패스를 인터셉션하며 39야드를 질주해 패커스 48야드에서 공을 뺏아온 49ers는 케퍼닉이 3다운에서 16야드 러닝으로 1다운을 얻으며 상대팀 조롱으로 15야드 반칙을 받았으나 곧 크랩트리에게 20야드 패스터치다운을 연결시켜 21대14로 처음 리드를 잡았다. 직접 뛰다 펌블한 공을 운좋게 되찾은 로저스는 저마이클 핀리에게 19야드 패스를 던지며 공을 움직였고 49ers의 15야드 반칙의 결과 로저스의 20야드 패스터치다운으로 21대21로 다시 동점이 됐다.
케퍼닉이 4번에 49야드를 러닝하여 결국 전반전 종료와 함께 데이빗 에이커스가 36야드 필드골을 추가해 24대21이됐다.
후반전 공격에 나선 패커스의 로저스를 49ers 라인배커 패트릭 윌리스가 쌕하며 3다운만에 공을 받아온 49ers도 패커스 수비에 밀리며 3다운만에 다시 공을 돌려줬다. 로저스가 그레그 제닝스에게 30야드 패스를 던지고 랜덜 콥이 19야드를 러닝하여 결국 31야드 필드골로 24대24가 됐다.
크랩트리에게 18야드와 6야드 패스를 연속으로 연결시킨 케퍼닉이 엄청난 속도로 패커스 수비수들를 제치며 56야드를 뛰어 2번째 러닝터치다운하여 31대24가 됐다. 로저스의 17야드 러닝외에 패커스의 공격을 꽁꽁묶어놓은 49ers 수비의 선방으로 공을 다시 받아온 49ers는 자기진영 7야드에서 고어의 러닝과 케퍼닉이 크랩트리에게 16야드 패스로 궁지에서 빠져 나오고 버논 데이비스의 44야드 경기 첫 캣치로 패커스 15야드까지 밀고 갔고 4쿼터 시작과 함께 고어의 2야드 러닝터치다운으로 38대24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자기진영 8야드에서 급박함을 인식한 로저스가 5개의 패스를 연속으로 연결시켰지만 49야드에서 저지하며 공을 받아온 49ers는 고어와 케퍼닉의 꾸준한 러닝과 케퍼닉의 패스로 8분 가까이 공격한 끝에 안소니 딕슨의 2야드 러닝터치다운과 함께 45대24로 경기의 승패를 결정했다. 패커스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터치다운을 추가해 49ers는 45대31로 승리하며 2년 연속으로 NFC 챔피온쉽 경기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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