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휘호
年年心 常日新 (년년심 상일신)- “해마다 마음에 년도가 쌓이지만 묵은 마음을 버리고 항상 자신을 새롭게 하라” –한국일보 신년휘호.2013년 계사년 정월 원단. 언파 이규형 식서
■ 새해인사
“한미 공조체제 흔들림없이”
(이정관 SF총영사)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포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로 총선 및 대선을 무난하게 치뤄 낼 수 있었고, 6년만의 대통령 방문, 해군 함대 입항 등 여러 행사들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총영사관 내부적으로는 60여년 만에 공관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포 여러분, 2013년 계사년은 한미 양국에서 각각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됩니다. 한미 관계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대북 정세 등이 여전히 불투명한 관계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한미간 굳건한 공조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흔들림 없이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라며, 총영사관에서도 동포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큰뜻 품고 희망차게 달리길”
(전일현 SF한인회장)
새해에 뜨는 해는 동포 여러분의 큰 뜻입니다. 새해에 부는 바람은 여러분의 힘찬 기운입니다
올 한해 동포 여러분들이 온 세상의 뜻을 비추고 쉼 없는 기운으로 달리길 바랍니다. 에이브라함 링컨은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2013년은 열어보지 않은 선물과 같습니다. 희망과 사랑을 품고 기대하며 그 선물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SF한인회는 동포 여러분들의 “참여 와 화합”을 통해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북가주에서 생활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께 귀를 기울이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政道를 걷겠습니다.
“동포들의 권익향상 위해 노력”
(나기봉 SV한인회장)
2012년 한해는 실로 다사다난 했습니다. 특히 실리콘밸리지역 한인회에서 주최한 ‘제1회 예술제’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지역동포사회가 화합과 단결로 하나 되길 바랍니다. 또 동포 개개인도 주류사회에 한인의 위상과 권익을 높이는데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희 한인회도 동포들의 곁에서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한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더 많은 행복과 평안이 넘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는 2013년이 되길 바랍니다.
“자기혁신의 큰 변화 이루시길”
(이윤구 새크라멘토한인회장)
묵은해가 가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을 슬기와 지혜로 헤쳐 나가고 있는 동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금년은 현명함, 직관력, 차분함, 우아함, 분별력 등 좋은 의미를 띠고 있는 뱀띠의 해입니다. 우리 모두 뱀처럼 슬기로운 지혜로 당면한 현실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국내외적으로 새로운 리더를 맞이한 꿈과 희망의 새해이기도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남 탓이 아닌 나에게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해결함으로 자기 혁신의 큰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특히 관용의 마음으로 더불어 승리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이민사회를 만들어 가십시다.
“소외계층 위한 의료봉사 확대”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몬트레이 한인회는 새해 더 큰 열정과 노력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 보험이 없는 분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심전도기를 구비하고 더 많은 전문 한의사, 치과의사들을 동원해 무료 건강 검진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 한국어 공립학교 채택을 중, 고등학교로 확장시키고 안양시-살리나스 자매 도시를 추진하는 등 많은 계획들을 품고 있습니다. 앞으로 몬트레이 한인회는 나날이 발전, 지역 동포들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새 희망과 기대 속에 밝아오는 2013년 계사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서로 돕고 협력하는 한해 되길”
(김이수 SF민주평통 회장)
새해에도 북가주 동포여러분들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해를 은근과 끈기로 슬기롭게 보내셨으며 단합과 화합으로 동포사회가 하나 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과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시진평 중국 총서기, 아베신조 일본 총리 취임으로 새로운 국제정치가 시작되었으며, 북한은 김정은 권력 세습 2년째를 맞이해 한반도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새해에는 경기회복이 다소 희망적이라 합니다. 우리 동포사회가 서로 돕고 협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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