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로버트 김 사건의 진상
안데스 산맥의 이쪽에서 정의가 저쪽에서는 불의가 된다. 유명한 파스칼의 말이다. 인간이 만든 정의와 불의의 기준, 죄와 무죄와의 기준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민족마다 다르다는 …
[2000-09-21]지구촌 행사인가 ‘NBC의 올림픽’인가
"광적인 스포츠 열기와 오직 돈만을 추구하는 커머셜리즘이 결합을 이루었다. 그 결과 엄청난 변화가 따랐다. 그 변화는 그러나 긍정적이기보다는 대부분이 부정적이다." 새 천년을 맞…
[2000-09-21]각박한 식당 인심
패사디나 시립대학에 다니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는 유학생이다. 미국에 사는 동안 경험했던 것들 중 같이 생각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몇자 적어본다. 한국 음식점에서 ‘투 고…
[2000-09-21]한인업주 2.500명 참가
한인운영 식품도매업체인 ‘코아멕스 제네랄 홀세일’(사장 김용환)사는 한인소매상들에게 미 식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히스패닉 시장 개척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 ‘제5회 코아멕…
[2000-09-21]한미증권, LG증권과 업무제휴
한미증권(대표 최을형)은 한국의 LG증권과 업무제휴를 맺고 한국주식 거래 중개업무를 시작했다. 한미증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담 직원이 고객상담 및 매매 중개 …
[2000-09-21]혼다 94~97년형 결함
혼다 자동차는 자사의 94-97년형 승용차와 미니밴 140만대가 엔진 오일 실(seal)에 결함이 있다고 밝히고 이들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수리해주겠다고 19일 발표했다. …
[2000-09-21]대한항공 화물기 증편
대한항공이 한국 수출물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9월부터 LA, 샌프란시스코 등 2곳의 화물기 노선을 증편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주노선 화물기 수요가 상반기중 총 3만8…
[2000-09-21]국제유가 다시 폭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증산 다짐에도 불구 국제 유가는 20일 미국의 석유재고량 감소와 이라크의 거듭된 쿠웨이트 위협발언으로 다시 폭등세를 보여 뉴욕시장에서 배럴당 3…
[2000-09-21]한인 중국투자, 무역 활기기대
연방상원이 19일 중국에 대한 항구적 정상무역관계 법안(Premanent Normal Trade Relations, PNTR)을 통과시킴에 따라 미국과 중국간의 자유무역 거래가 …
[2000-09-21]타운 조형물 건립 ‘지지부진’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성주)가 추진중인 ‘타운조형물 건립’이 이렇다 할 진전 없이 난항을 겪고 있다. 19일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9월 정기이사회에서 김성주 …
[2000-09-21]미 무역적자 사상 최고
지난 7월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국제유가 급등과 서유럽, 아시아 및 북미 교역국들과의 무역수지 불균형의 심화로 인해 사상 최고인 31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2…
[2000-09-21]반도체 업계 전망밝아져
반도체 시황을 바라보는 월스트릿의 시각이 ‘비관’에서 ‘낙관’으로 반전되고 있다. D램 현물가격 급락, 인텔의 반도체 공급차질 등 악재가 겹치면서 반도체업체에 대한 투자등…
[2000-09-21]자금, 미국으로 몰린다
세계의 자금이 미국과 산유국에 집중되고 있다. 메릴린치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국제경제 학자는 20일 "99년 유러화 출범이후 유러권에서 증권·채권 매입이나 직접투자 형태로 …
[2000-09-21]투자의 보험전략
올해 증시는 연초에 비하면 주가지수에서는 크게 변한 게 없으나 주가의 등락폭은 사상 유례없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주도 널뛰기 장세는 계 속돼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2000-09-21]고질적 부인병 특효의 ‘좌궁단’으로 해결
웨스턴 9가,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바로 옆 건물에 진료소를 개업 중인 ‘나순경 한의원’의 나순경 한의사(사진)를 아는 사람은 많다. 4·29 LA폭동 때 삶의 터전을 잃고 …
[2000-09-21]김대통령 이북서 대접받은 평양온반도
8가와 옥스포드 코너 ‘옥스포드 센터’ 내의 ‘영동 면옥’(대표 줄리 최)이 한국의 토속적인 색채가 뚜렷한 메뉴만을 선택해 서브하는 것을 특징으로 이민지에 사는 한인 소비자들의 …
[2000-09-21]프레임 20달러, 렌즈 20달러로 최염가 판매
“저희 집은 미국서 가장 싼값으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LA 올림픽가에 있는 ‘씨채널 안경’(대표 빌리 이)은 위와 같이 공언하고 있다. 한…
[2000-09-21]최저 요금 한국통화 1분당 8센트 시대 개막
LA와 한국을 잇는 전화 통화료가 1분당 10센트 미만으로 할 수 있게 돼 한인들의 장거리 통화료의 부담이 크게 줄게 되고 있다. ‘Personal Tel. & Commun…
[2000-09-21]한인 큐레이터 뜬다
주류 미술계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보이는 한인 큐레이터들이 늘고 있다. 수년전만해도 UC어바인의 민영순 교수와 줄리 심 에드워즈, 필리스 장 정도에 그치던 한인 큐레이터들이 최…
[2000-09-21]"회원 문단진출 돕겠다"
"회원들의 문단 진출을 적극 돕겠습니다" 앞으로 2년간 미주시사랑모임 동백회를 이끌어갈 박송희 신임회장의 포부이다.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호인 모임으로 93년 발족…
[200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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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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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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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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