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사회 여성환자 더듬은 척추 지압사 배심원 유죄평결
허리 치료를 받으러 온 젊은 여성환자 2명의 신체부위를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로 기소됐던 50대 한인 척추지압사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지난 9일 LA카운티 수피리얼코트 43호 …
[2003-04-12]도서반납 소홀 법정비화
8개월간 30권 연체 2,800달러 벌금 도서 대여점에서 빌려간 책의 반납 여부를 두고 한인 업주와 고객간의 갈등이 법정으로까지 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오렌지카운티…
[2003-04-12]최경주 ‘우즈와 나란히’
PGA 매스터스 토너먼트 2R 2오버파 공동23위…선두 위어와 8타차 11일 막을 올린 세계골프 첫 메이저 매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최경주(34)가 탱크처럼 묵직한 뚝심을…
[2003-04-12]최경주 인터뷰 “굿 스타트 불구 메이저 실감”
- 첫날 경기 소감은. ▲초반에 아주 좋았다가 문제의 6번홀 더블보기가 나오면서 잠깐 주춤했다가 회복했다. 오전에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하는 바람에 대 여섯 번 옷을 입었다…
[2003-04-12]PGA 매스터스 토너먼트 2R
첫날 경기 라운드업 험난한 어거스타코스에서 고전한 것은 최경주만이 아니었다. 세계랭킹 1위 우즈는 단 1개의 버디도 못 잡고 1라운드를 4오버파 76타로 마쳤고 2위 어니 …
[2003-04-12]‘천우신조’찬호 ‘첫승’
매리너스전, 수차례 만루위기 넘기며 5이닝 1실점 볼넷 남발등 제구력 불안 여전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승을 거뒀다. 올 시즌 2차례 등판…
[2003-04-12]황제 조던‘23’영구 결번
NBA 마이애미 히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워싱턴 위저즈)의 등번호 ‘23번’을 영구결번하는 예우를 단행했다. 11일 워싱턴과의 시즌 최종…
[2003-04-12]홍명보, 오늘 출격
달라스 번 상대 시즌 2번째 출전 홍명보(LA 갤럭시)가 12일 달라스 번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 2번째 경기에 나선다. 지난 5일 콜롬버스 크루와의 원정…
[2003-04-12]주말 TV스포츠
12일(토) ▲골프 -매스터스 (오후 12시30분-채널 2) ▲NBA -LA 클리퍼스 대 덴버(오후 6시-채널5) ▲축구 MLS -LA 대 달라스 (오후 1시-ESPN…
[2003-04-12]매스터스 이모저모
일몰로 대부분 2라운드 못 마쳐 ◎…악천후로 하루 늦게 시작된 대회는 이날 2라운드 36홀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일몰에 걸려 93명 출전선수 중 18명만이 2라운드를 마쳤다.…
[2003-04-12]비행기와 새
1930년에는 미국에서도 비행기 한번 타보려면 5달러를 내고 줄서서 기다려야 했다. 실컷 타보는 것이 소원인 프라이-이벤에게는 정말 감질나는 일이었다.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
[2003-04-12]고전은 인류의 정신적 지주
동양 윤리의 근본은 수신제가에 있고 세계 인류의 소망은 가정회복에 있다. 요즈음 고전(古典)하면 모두 진부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기실 그 참뜻은 인륜을 회복하는 정신의 지주라…
[2003-04-12]전쟁은 없어야 하는데...
온통 세계 사람들의 귀와 눈이 이라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집중되었다. 이 전쟁은 나에게 생각에 생각의 꼬리를 물게 한다. 이라크전쟁이 내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일어나지 …
[2003-04-12]파병은 밑지는 장사 아니다
미영 연합군의 이라크 전쟁은 세계 유일의 초강국이라는 오만과 독선에 의한 개전이라 해도 인권과 민생을 최우선시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의를 구현키 위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인명…
[2003-04-12]‘전쟁보다 더 힘든 일’
며칠 전 한국 드라마를 보던 중 귀에 들어오는 대사가 있었다.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후배 젊은이에게 리더쉽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말이었다. “리더에도 등급이 있는데 하급의 …
[2003-04-12]‘하셈의 조국 이라크’
2001년10월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군 취재 차 한 달간 중동지역을 방문한데이어 이번에도 이라크 전쟁 취재를 위해 3주간 중동지역을 방문했다. 화약냄새 묻은 종군 취재수첩…
[2003-04-12]문제 많은 ‘화투’
직장 동료인 L씨가 급하게 걸어와 경찰을 좀 불러달라고 했다. 룸메이트가 낮이고 밤이고 화투를 치며 소란을 피워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같은 한인끼리 창피하다는 생각…
[2003-04-12]이라크 재건과 북한 무장해제
지금 우리는 미국이 전후 이라크를 재건하는 데 있어서 유엔에 어느 정도의 권한을 제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 있다. 당장 합의를 볼 수 있는 부분은 이라크가 대량살상 …
[2003-04-12]전쟁 끝나도 증시 불투명
‘이라크전’후의 미 경제… 전문가 전망 복구사업 엄청난 비용부담 우려 단기적으론 주가 상승 낙관론도 금리인상 경우 채권값은 하락 초강세 주택시장도 한풀 꺾일듯 미…
[2003-04-12]미-중미 자유무역협정 연내 체결
부시-5개국 지도자 회동 미국과 중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중미 5개국 지도자들은 10일 백악관에서 회동한 뒤 올 …
[200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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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로드 레이지’ 한인 피살 현장 상세 상황] 끼어들기 시비가 비극으로… 차에서 내려 “쏴봐라” 언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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