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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퀴엄 교사들 파업돌입
호퀴엄 지역 교사들이 건강 보험료 인상문제를 둘러싼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2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교사들은 주 정부가 지원을 중단하는 월 35달러의 건강 보험료 추가비용을 …
[2001-11-27]
올해 스키시즌 ‘활짝’
크리스털 산에 자리잡은 캐스케이드 마운틴 스키장이 지난 주말 올해 스키시즌의 개막을 알리며 문을 열자마자 많은 스키어들이 몰리고 있다. 이 스키장의 스테이시 슈스터 판매담당 …
[2001-11-27]
추수감사절 연휴 판매 호조
재고처분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판매 덕분에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동안 소매업소들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수표 추적 전문회사인 텔리첵은 워싱턴주 판매업소들의 매출이 1.9%…
[2001-11-27]
경찰관 총격사건 잇따라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피의자 총격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6일, 주택가에서 자살극을 벌인 20대 시애틀 청년을 경찰관이 사살, 올 들어 7번째 경찰…
[2001-11-27]
내년 여름 한국어학당 개설
피어스 칼리지의 중·고급 한국어 교실인 한국어학당(Korean Summer Institute 2002)이 내년 6월 24일부터 두 달간 열린다. 이 대학의 국제교육과 패트릭 캐…
[2001-11-27]
폭설로 치눅패스 폐쇄
마운트 레이니어 동부의 치눅 패스가 노스 캐스케이드 하이웨이의 예년 동절기 폐쇄보다 1주일 앞선 26일 막혔다. 주 교통부는 이미 눈이 많이 내려 차량통행이 위험한데다 또…
[2001-11-27]
마약사범들이 삼림 도벌
일부 마약중독자들이 국유림의 수 백년 묵은 고목들을 불법 벌목해 마약을 구입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주 삼림당국은 이들이 서부 워싱턴 일대의 숲에서 직경…
[2001-11-27]
시애틀서도 남북한 명화 전
변관식, 리석호 등 남북한 정상 화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통일염원’특별 전시회가 시애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미 LA·샌프란시스코·샌호제 등 …
[2001-11-27]
서북미 전력난 ‘끝’
계속내린 비로 극심한 가뭄이 완전 해갈되면서 타코마 등 서북미 지역의 전반적인 전력난이 해결됐다. 타코마전력 당국은 관할의 6개 저수지가 정상수위를 되찾아 발전소가 완전 …
[2001-11-27]
한인 성금 8만여달러 전달
9·11 테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타코마 지역 한인들이 지난 2개월여 동안 한인단체에 기탁한 8만여 달러의 성금이 미 적십자사 타코마-피어스 카운티 지부에 전달됐다. 김경…
[2001-11-27]
담배 밀수행위 성행예상
이달 초 관련 주민발의안의 통과로 내년부터 워싱턴주에서 담배세가 대폭 인상됨에 따라 캐나다 등지로부터의 담배밀수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 당국은 현재 워싱턴주에서 판매되…
[2001-11-27]
연말...한숨짓는 한인 많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실직, 파산 또는 이혼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처지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상담해 주거나 전문기관에 이첩해주는 한인 생활상담소(소장 이진경…
[2001-11-27]
연휴 윤화로 7명 사망
추수감사절 연휴기간동안 워싱턴주 내에서 빗 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정면충돌 사고 등으로 모두 7명이 사망했다. 주 순찰대는 24일 20번 국도 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아나코…
[2001-11-26]
보잉 2,900명에 감원 통보
항공기 주문감소에 따라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보잉사는 두 번째로 26일 2천9백명에게 해고통지서를 전달했다. 톰 라이언 회사대변인은 이번 감원 대상자 가운데 1천9백…
[2001-11-26]
피어스 카운티 버스 요금
피어스 카운티 버스를 운영하는‘피어스 트랜짓’은 물가상승률을 반영, 새해부터 현행 1달러인 요금을 1달러25센트, 월 패스는 36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피어스 …
[2001-11-26]
세탁협회 회장 입후보 없어
워싱턴주 한인세탁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배)는 차기 회장 입후 보자가 없어 등록마감을 12월1일까지 연기했다. 김 위원장은 기대를 걸었던 L모씨가 회장 출마를 고사…
[2001-11-26]
캠퍼스 음주 사고 빈발
워싱턴 주내 대학 캠퍼스에서 폭력범죄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음주법을 위반하는 학생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교육부는 지난해 워싱턴주 내 4년제 대학 구내에서 살인 1…
[2001-11-26]
수입물량 크게 줄어들었다
시애틀과 타코마 항을 통한 수입품 반입이 크게 줄어들어 올 연말 샤핑 분위기가 예년만 못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추수 감사절, 크리스마스, 신정 등 연말연시 대목을 겨냥한 상…
[2001-11-26]
한인 보험업계에 찬바람
경기침체와 테러사건 등으로 손실이 늘어난 보험회사들이 크레딧이 좋지 않은 고객의 가입을 제한함에 따라 한인 보험업계도 어려움을 겪고있다. 시애틀 지역 한인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2001-11-26]
“미국 순대가 더 맛있어”
순대는 재료가 싸고 풍부한 미국서 만든 것이 한국 것보다 더 맛있다고들 한다. 함경도식 순대 전문인 진미식당(대표 강구인)은 한국에는 재료비 때문에 당면을 너무 많이 넣고 인…
[200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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