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희 밤새 비가 억수같이 쏟아 붓더니 아침에는 언뜻 파란 하늘이 보인다. 다행이라 생각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후두두둑 또 비가 쏟아져 내린다. 저쪽 너머 하…
[2006-03-16]김현주 (전 TV 구성작가) 나에겐 자식들에게 아주 헌신적인 시부모님이 계시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 전화통화를 하면 늘 손주들 교육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주시곤 한다.…
[2006-03-14]오영숙 돌아오는 토요일 18일은 내가 미국에 온지 꼭 삼십년이 되는 날이다. 보는 사람마다 가는 세월 좀 잡아 달라고 했건만 그 아무도 잡을 수가 없는게 가는 세월인가 보다…
[2006-03-14]서화숙 그녀를 만난건 내 인생의 행운이었다. 누군가를 만나 마음을 터놓고 정을 나누기가 쉽지 않는 미국생활속에서 그녀는 내 속마음을 말할수 있는 벗중의 하나이다. …
[2006-03-10]노마 맥코비는 유랑 서커스단의 매표원으로 일하던 가난한 20대의 이혼녀였다. 1969년 여름 퇴근길에서 그는 3명의 남자에게 끌려가 강간을 당했다. 그리고 임신했다. 일을 그만 …
[2006-03-09]김수희 아이들이 오랫만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해서 치즈버거 두개를 사 들고 집으로 왔다. 아이들에게 햄버거를 꺼내 주는데 맥도날드 봉투에 눈길이 갔다. 봉투에 …
[2006-03-09]김정옥 그러니까 나는 안다. 선생님의 손길을.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했던 20살에 교사로 발령을 받았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의기충천 하나만으로 학급을 맡은 …
[2006-03-08]최형란 신경숙의 장편 소설중 하나인 바이올렛은 존재에 대한 침묵을 강요 당하며 살아 온, 세월의 지층에 깔려있는 많은 여자들의 잘리워진 혀를 복원하고자 쓴 글이라고 작가는 …
[2006-03-08]김 희봉(수필가, 환경엔지니어) 영국 작가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가슴 졸이며 읽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 주인공 소년 짐이 해적의 지도를 입수, 보물섬을 찾아 나…
[2006-03-07]오영숙 한국사람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은 아마도 째째하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은 누구보다도 우선 손이 커야 한다. 음식도 상…
[2006-03-07]김현주 (전 TV 구성작가) 엄마가 된 지도 7년. 임신기간까지 합치면 8년이다. 엄마도 하나의 직업이라 생각하고, 내 일을 잘 해내기 위해 그동안 다른 이들의 육아서…
[2006-03-06]서화선 미국에 사는 엄마들의 일상은 무척이나 바쁘다. 직업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우선은 운전대를 잡고 아이들의 발이 되어주어야 한다. 등하교시는 물론이요, …
[2006-03-03]김수희 3월이다. 미국에서의 3월은 그냥 평범한 달이다. 크게 특별한 날도 없고 더군다나 달력에 빨강색으로 표시된 노는 날도 없다. 그래도 나는 2월을 보내고 3월이 되면…
[2006-03-02]김정옥 그러니까 인간이기 때문에 존중받고 사랑 받아야지. 자영업이라고 소개되는 나의 직업이 나는 그리 나쁘지가 않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같은 보람이나 감동…
[2006-03-01]김현주 (전 TV구성작가) 미국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간 딸 아이, 얼마 전부터 그 아이와 함께 난 ‘걸스카웃’ 대원이 됐다. 아이만 참여할 것 같은 ‘걸스카웃’에 나…
[2006-02-28]친이민법안 이번주 의회 상정, “취업영주권도 확대” ---- 불법 체류자에게 한시적으로 합법 체류 신분을 부여하고, 취업 영주권 문호를 2배 이상 늘리는 친이민 개혁 법안이 …
[2006-02-28]오영숙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손에는 등…
[2006-02-28]서화선 요즘 즐겨보는 한국 비디오 중에 ‘해피투게터 ‘가 있다. 두명의 스타들이 나와서 그들의 어릴적 친구들을 5명씩 찾아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초등학…
[2006-02-24]김수희 그녀의 눈 안에 처음 들어온 그의 모습은 계단을 막 뛰어 올라오는 청자켓을 입은 청년이였는데, 그 모습이 참 밝고 맑게 느껴졌었단다. 그 즈음 언제부터인가 초코파이…
[2006-02-23]임문자 오랜 옛날에는 여신들이 있었다. 여신들이 모든 사람들의 제사를 받을 때, 그 시대의 여자들은 어떤 위치에 있었을까? 혹시라도 여자들이 억압을 받거나, 부당한 대…
[2006-02-23]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연방정부가 오는 1월5일부터 맨하탄 교통혼잡세 시행을 최종 승인했다. 뉴욕주정부 및 연방정부 등의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서 혼잡세 시행의 길이 …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디케어 파트D(약 보험) 점검 및 등록기간 동안 지역사회 한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제 강점하 조국 독립운동의 요람이었던 중가주지역의 한인이민 역사와 유적 보존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가주한인역사연구회의 새 회장에 안유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