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여성이 사고 후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얼마전에 뒤에서 큰 트럭이 들이 받으면서 사고가 났는데, 그 당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순간 차가 밀려 회전하면서 …
[2024-04-17]건국전쟁 이야기가 뜨니까 여기저기서 이승만 이야기가 나온다. 얼마 전 안창호 외손자라는 분이 이승만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승만 박사는 독립군을 몹시 무시했고 여자와 놀…
[2024-04-17]화관무 춤사위가 곱디곱다국악은 흐르고조신한 몸놀림무슨 사연이 숨어 있어숨소리마저 고요하다현란한 부채, 소리 내어 펼쳐진다함께 어우러져 물결을 수놓고함박꽃, 부채꽃 화려하게 웃는다…
[2024-04-17]온 동네가 희고 노란 핑크 미소로 봄의 향기가 퍼져가는 계절, 고난주일도 끝나가는 시간이다. 밤사이 촉촉한 비에 젖은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희생하신 예수님의 …
[2024-04-16]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이것은 자연의 순리이다.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면 그것은 역리가 되고, 자연은 더 이상 자연이 될 수 없다. 삶은 자연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순리와…
[2024-04-16]지난주 4.10 총선거 결과는 불길한 국가미래를 확인한 답안지였던 것 같다. 40여개의 정당들이 엉켜 속칭 ‘네다바이’ 야바이꾼들에게 놀아난 흉몽 같은 총선거였다. 정치철학과 진…
[2024-04-16]풍요롭고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유토피아를 꿈꾸며 1959년부터 1984년까지 약 9만여명의 재일 조선인들이 북송선 만경봉호에 몸을싣고 북한의 청진항을 향했다. 그 당시 청진은 한…
[2024-04-15]달이 지구와 태양 사이를 지나는 개기일식이 있었던 지난주 목요일, 한국외국어대 미주 총회장이며 전 ATG Inc. CEO를 역임하셨던 이덕선(마태오) 회장님이 하느님의 부름을 받…
[2024-04-15]바람아 봄 바람아첫눈처럼 하-얀 조팝나무 꽃잎 날리며내 이른 새벽 창 두드리는 바람아나비처럼 내게로와 그리움 애타 기다림으로 지샌 가슴 흔들어 놓고마지막 날처럼 허무로 채운 마음…
[2024-04-15]누군가해마다 보내온주소 없는 노란 엽서봄은 노랗게 묻어온다개나리노란 수선화산수유 꽃벌써녹색으로 가득 찬 창가에멀리서 들려오는 딱따구리 소리생명이 오색으로 피어나는화신의 아름다운 …
[2024-04-15]- 떡볶이와 보드카의 조우 “나의 사랑하는 아내는 한국인입니다. 그녀를 위해 비법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레스토랑 신메뉴로 내게 됐어요. 반응이 뜨겁습니다.”이 즐거…
[2024-04-14]1년 중 ¼인 3개월이 지났음을 알고 다시 한 번 소스라치게 놀란다. 1년 중 3개월이 훌쩍 지나간 걸 생각하며 뒤늦게 왜 수선이며, 무슨 새해 결심이냐 의아스럽게 생각이 드실 …
[2024-04-14]우리 헌법에 따르면 제헌헌법 때부터 존재했던 영토조항(제3조)에 의해 헌법의 규범적 효력이 북한의 전 지역에도 미치게 되어 있다. 우리 헌법의 입장은 과거 서독 기본법 제23조에…
[2024-04-14]올해의 부활주일은 3월의 끝 날이었다. 가톨릭에서는 부활주일 전 주일을 성지 주일이라 부르며 이는 예수가 십자가형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 군중들의 환영을 받은 일에 대한…
[2024-04-14]1978년에 이민와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1980년에 공인회계사 시험을 치고, 발표를 기다리던 동안 옷가게에 취업하여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때 나에게 일자리를 주신 분이 …
[2024-04-14]만날 때마다 새로운 이슈로 좌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힘이 있어 그야말로 웃음과 행복 바이러스를 가득 담고 있는 재미있는 지인이 있다. 항상 긍정 마인드인 그녀지만 카페에서 시니어…
[2024-04-11]집을 소유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또한 개인적으로 커다란 성취를 이룬 것이다. 하지만 집 가격의 상승과 관리 비용이 생각보다 많아 젊은 층의 주택소유의 꿈이 사라지는 것 같아 참으…
[2024-04-11]가느다란 눈발이내리더니돌연히 봄비가나의 창을 두드리네봄이 왔어요봄 맞이 합시다정원에수선화 장미 아제리아개나리저 구석에 부추도젊은 얼굴을 보이고나의 작은 정원엔꽃 잔치가 한창 준비…
[2024-04-11]비가 내린다소리도 없이떨어진 물방울새싹들의 희망인가가고 오는 향기로남 몰래 스며드는 시간들고달픈 진통을 오래 참으며마음으로 인내로 맑게오는 시간사랑은 슬픈 이별보다 아픈거라고살다…
[2024-04-11]친지들을 만날 때 나에게 ‘행복하세요?’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글쎄요. 별로.”라고 겸연쩍게 대답하며 친지에게 되묻는다. “선생님은요?” “나도 별로 행복하지 않아요.” 어느…
[2024-04-11]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개최하는 제 21회 코러스 축제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애난데일의 K-마켓 인터내셔널 주차장(4251 …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