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불로뉴 숲 외곽에 자리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은 데이비드 호크니(b.1937)의 70년 인생을 담은 전시로 연일 관람객이 넘친다. 전시작품은 1955년부터 오늘날…
[2025-07-15]Creo 나는 믿는다 생각한다 < creer believe, think.que = 영어의 that.Creo que 나는 ~라고 믿는다. 즉 나는 ~라고 생각한다…
[2025-07-11]멀리는 처칠 수상, 찰리 채플린, 원조 ‘뚱뚱이와 홀쭉이’ 로럴과 하디에서 디즈니 만화영화 ‘토이 스토리’의 미스터 포테이토까지. 주식 중개인을 정체성 삼은 런던 진 ‘브로커’,…
[2025-07-08]아트 바젤 페어는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전 세계 미술계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다. 올해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은 42개국 289개 갤러리와 4,…
[2025-07-01]허만 멜빌의 모비 딕(Moby-Dick)을 마쳤다. 마침내, 비로소, 급기야, 기어이 그런 부사를 마쳤다 앞에 붙여야겠는지는 모르겠는데 내 나름의 장정이었다. 언젠가는(죽기 전이…
[2025-06-24]한국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와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파트너십 전시인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가 지난 5월 1일 개막하여 10월 1…
[2025-06-17]está tomando 들고(먹고) 있다.Algún, alguno, alguna 어떤 any.예, 아스피린을 먹고 있습니다.Sí, tomo aspirina.…
[2025-06-13]중학생이 되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내 또래들이 폼잡으려고 외우던 문장들이 있다. 조숙했달까, 몇몇 애들은 영화 러브 스토리에 나오는 대사를 외웠다. Love means nev…
[2025-06-10]“저는 항상 제 예술이 우리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를 반영하고, 우리와 공감하고, 우리를 자극하고, 우리의 잠재력이 깨닫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처럼 엘리자…
[2025-06-03]한국어 매체에서 ‘작은 슈퍼’라는 표현을 보면 피식 웃음이 난다. 잘난 추남, 못난 미녀 같은 말장난처럼 들려서다. 꽤 오래 수퍼마켓이 일터였던 터라 ‘수퍼’라는 단어에 민감한 …
[2025-05-27]. 한인계 작가 태 켈러의 아동소설을 몇 해 전에 읽은 적이 있다. 뉴베리 대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강나은 역, 돌베개)으로 한글번역도 나왔으니 굳이 책…
[2025-05-13]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뉴욕 허드슨 야드의 더 쉐드에서 ‘프리즈 뉴욕 2025’가 개최됐다. 2012년에 설립되어 런던, LA, 서울에 이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즈 뉴…
[2025-05-13]미국 중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 ‘엑스포 시카고’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1980년에 창설된 아트 시카고는 아트 바젤,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손…
[2025-04-29]마흔이 넘어 마켓일을 배웠다. 패자부활전이랄까, 새로운 시작에는 히스패닉이 함께 했다. 이들은 손님이고 또 동료였다. 라틴 음악으로 귀가 멍멍한 수퍼 매장은 내가 얼치기 스페니쉬…
[2025-04-29]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평일 하루를 집에서 보냈다. 의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했는데 창문 밖으로 삐죽삐죽 제멋대로 자란 잔디가 보기에 영 불편하다. 봄도 이제 …
[2025-04-15]아담 펜들턴(b.1984)의 개인전이 허쉬혼 뮤지엄에서 지난 4일 오픈했다. 워싱턴 DC에서는 처음이다. 허쉬혼의 건축물을 활용하면서 현대 미국 회화에 대한 그의 독특한 기여를…
[2025-04-08]내가 다니는 학교의 남자 교직원용 화장실의 인테리어는 낚시가 주제다. “일이란 낚시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Work is for people who don’t know …
[2025-04-01]미국 연방의사당 앞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은 내셔널 몰에서 가장 독특한 건물이다. 설계는 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캐나다 건축가 더글라스 카디날이 했다. 건물 외…
[2025-03-25]급하게 미국에 오게 됐다. 급하게 여권을 신청하면서 역시 급하게 뗀 영문 졸업증명서 상의 이름을 적어냈다. 그러니까 나의 영어이름은 부모님이 아니고 모교의 학적과에서 지어주신 것…
[2025-03-18]꽃망울이 영글며 봄이 오기를 기다리는 3월 8일, 워싱턴 통합 한국학교를 통해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역사 속에 흑백 사진으로…
[2025-03-11]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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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