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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두 얼굴’
연창흠(논설위원) 흔히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한다.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겠지만, 누구나 술을 마시는 주량이 자신의 한계를 넘으면 이성이 마비돼서 자기제어를 할 수 없는 상…
[2014-11-17]
국민은 봉, 의사는 노예가 된 사연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소장) 요즘 병원 가기가 무섭다. 그렇다고 보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수년 전 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있다. 그런데 병원에 가면 코페이를 내야하고…
[2014-11-17]
하나가 된다
허병렬 (교육가) 올해가 독일이 통일된 지 25년이 된다. 동독과 서독이 합쳐져서 하나가 된 지 25년이 된다. 부럽다. 우리보다 먼저 하나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2014-11-17]
85명 대 35억 명
김명욱 사람은 누구나 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부자란 누구인가. 물질이 풍족하여 부(富)를 축적한 사람을 일컫는다. 물질과 부란 재산과 돈을 말한다. 물질적인 부가 아닌…
[2014-11-15]
사람이 우선이다
7일부터 뉴욕시 일반 도로의 차량 제한 속도가 시속 30마일에서 25마일로 늦춰졌다. 지난 주말에 퀸즈 플러싱에 나갔다가 운전자들이 어찌나 느릿느릿 가는지 앞차가 길을 찾고 있나…
[2014-11-14]
결핍이 기적을 낳는다
김창만(목사) 탁월한 리더십은 결핍의 위기를 통하여 연단되며, 다가온 결핍의 위기를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 종종 예기치 않은 비범한 성공이나 탁월한 창작을 만들어 낸…
[2014-11-14]
■ 기자의 눈/ 불우이웃 돕기에 대한 단상
천지훈(사회1팀 기자) 어느 새 연말 시즌이 다시 찾아왔다.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고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해야 할 때다. 올 초에 세웠던 목표가 얼만 큼 달…
[2014-11-14]
황당한 어느 날
윤혜영(병원 수퍼바이저/ 잉글우드 클립스) 아침식사를 한 후 비타민을 먹는다는 것이 그 옆의 수퍼 타이레놀 피엠을 먹었다. 찬장 안에 나란히 서 있기는 하…
[2014-11-14]
위험한 장난
나보고 괴짜라고 하는 친구도 있는데 나는 그 말을 초등학교 일학년 때 친구들을 데리고 금광 찾는다고 산을 헤매고 다니다 단체 퇴학 맞고 나서 부터였다. 나는 당시 반짝반짝하는 사…
[2014-11-14]
상주기, 벌주기 그리고 아무것도 안주기
어린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라면 누구든지 하던 일중 하나가 잘한 일에 상주기와 잘못한일에 벌주기이다. 소위 말하는 당근과 채찍을 사용하면서 아이가 잘하는 것은 더 잘하도록 그리고 …
[2014-11-14]
퀸즈동포회관 건립 범동포 차원으로 추진해야
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이 퀸즈한인동포회관 건립추진 무산위기에 대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의 재추진을 해법으로 제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역대회장단은 지난 10일 긴…
[2014-11-13]
용공난용 연포기재
손영구(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용공난용 연포기재’란 서투른 목수는 아름드리 큰 재목을 쓰기 어렵다는 뜻이다. 통감에 신하 자사가 위왕에게 말한 내용을 안중근 의사…
[2014-11-12]
뉴욕가정상담소 내달 2일 일일찻집
한인 가정폭력 상담기관인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가 다음달 2일 ‘일일찻집’을 열고 기금마련에 나선다. 가정상담소는 “상담소 봉사자 그룹인 ‘하모니’와 ‘커피샵 케이크…
[2014-11-11]
저소득층 아파트 사기사건 언제나 근절되나
한동안 잠잠하던 저소득층 아파트 입주 사기가 또 다시 고개를 들어 한인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운다. 사기범들은 미국 법규를 잘 모르고 영어가 미숙한 한인들에게 입주권을 따주겠다며 5…
[2014-11-11]
한마음으로 퀸즈한인회관 꼭 마련해야
정재현(목사/ 미주기독교방송) 퀸즈한인회관 건물 구입을 추진하면서 여러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퀸즈한인회관 건립건은 퀸즈한인회와 한인봉사센터(KCS)가 공동 추진하여 회관…
[2014-11-11]
기름 값의 방정식
김원곤 (영국 맨체스터) 1991년 구 소비에트 연방(소련)의 붕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유류 값의 폭락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
[2014-11-11]
“너나들이와 옴살”
연창흠(논설위원) 사마천의 저서 사기의 ‘계명우기’편을 보면 친구를 적우(賊友), 일우(?友), 밀우(密友), 외우(畏友) 등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적우는 도적이나 다름…
[2014-11-10]
한 젊은 여인의 죽음
최효섭 지난 일요일(11월 2일) 너무나 슬픈 이야기가 미국 신문들의 톱기사로 다루어졌다. 부리타니 메이너드(Brittany Maynard 29세) 양의 자살이다. …
[2014-11-10]
죽음이란 명제
김명욱 죽음이란 명제(命題)는 인간사에서 가장 논의하기 힘든 것 중의 하나다. 다른 동물들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난다지만 인간은 아니다. 태어나는 것이야 자기 마음대로 어찌할…
[2014-11-08]
추진위 사퇴 무책임하다
임형빈(뉴욕한인원로자문위원회 회장) 이번 퀸즈한인회가 동포회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통하여 나 자신은 물론 많은 동포들이 고대…
[20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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