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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마음의 세계
김명욱 10년도 더 됐다. 지인 중에 아는 분 남편이 얼음길에 쓰러졌다. 앰뷸런스가 오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러나 회복되지 않았다. 병원에서 이틀 만에 사망했다. …
[2015-01-24]
김군의 어머니
민병임(논설위원) 지난 10일 터키와 시리아 접경지에서 실종된 한국인 김모군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슬람국가(IS)와 합류방법을 물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 수사대는 2…
[2015-01-23]
향기로운 말로 새해를 열자
전애자 (시인) 유명 연예인이 70대 노인과 말다툼 하다가 폭행을 해 불구속 됐다는 기사를 읽었다. 교통체증이 심해 짜증이 났는지 주변을 향해 욕설을 퍼붓자 인근에서 식당을 …
[2015-01-23]
박근혜 대통령의 레임덕
김원곤(영국 맨체스터) 박근혜 대통령이 흔들리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주위 인물들이 대통령을 보좌하기 보다는 자신들의 영달만을 꾀하는 자들이 청와대에 모여 있다…
[2015-01-23]
오래된 서점
지난 연말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와 보스턴으로 여행을 떠났다. 아이의 친구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기에 아이들 위주의 뮤지엄, 수족관 등의 일정으로 여러 날을 빽빽이 채운 스케줄을 …
[2015-01-23]
설심보 (雪心譜)
이른 새벽, 아무도 보지 않는 어둠속에서 그 할머니의 차(車)위의 눈(雪)을 치워주는 일은 기쁜 일이었고, 그렇게 시작한 그 날은 온 종일 즐거웠다. 내 차(車)의 옆자리에 주차…
[2015-01-23]
중국에서 사업 성공의 길
전상복(비영리기관 대표/ 팰팍) 매년 여름 중국 연변에 있는 과기대 하계교수(경제학)로 다니면서 느낀 중국에서의 사업성공의 길을 나름대로 분석한 내용을 간추려 본다. 중국에서…
[2015-01-23]
탈북자에 따뜻한 관심을
조진우(사회부 기자)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들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 비록 지금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들이 겨우 수백…
[2015-01-22]
새해의 양치는 언덕
김명순(수필가) 을미년(乙未年), 푸른 양띠해의 날들이 활기찰 것이란 기대가 된다. 양은 온순한 동물이나 고집이 세고 난관을 당해도 피하지 않고 돌파한다. 가던 길로 반드…
[2015-01-22]
킹 목사의 외침
최효섭 (목사) 지난 19일은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였다. 개인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한 것은 조지 워싱턴과 킹 목사뿐이…
[2015-01-22]
노병은 사라진다. 말없이...
이태상(전 언론인) 지난 주말 영화 ‘국제시장’을 봤다. 웃다 울다 하며... ‘흥남철수’ ‘베트남 전쟁’ ‘파독’ ‘이산가족 찾기’는 중장년층 그들의 이야기다. 나 같은…
[2015-01-22]
노동법소송 러시에 골탕먹는 한인업주들
한인 자영업자들이 노동법 소송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소송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가족 같이 여겼던 종업원마저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실…
[2015-01-22]
한국의 블랙홀
여주영(주필) 미국이 전 세계인의 관심을 사로잡은 비전은 사람마다 그 꿈을 실현하고 풍요로운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돕는,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전…
[2015-01-21]
멈춰야 멀리 간다
김연규 (목사)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 하더라도 기름이 없으면 달리지 못한다. 잘 달리던 자동차라 하더라도 멈추지 않으면 기름을 넣을 수가 없다. 멈춤은 쉼을 말한다. 엔진…
[2015-01-21]
`모소 대나무’
손한익(공인장의사) 중국의 극동지방에서만 자라는 희귀종 ‘모소 대나무’, 그 지방의 농부들은 여기 저기 씨앗을 뿌려 놓고 매일 같이 정성 들여 키운다. 씨앗에서 싹이 …
[2015-01-20]
노인문제와 사회
유재구(엘름허스트) 오늘의 노인문제는 한 나라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넘어 21세기 각 나라가 해결해야 할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의술의 발전과 생활환경…
[2015-01-20]
물은 물이다
허병렬 새해맞이로 무엇이든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그런데 책꽂이에서 뽑아든 책은 ‘노자(老子)와 21세기’다. 너나없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시대에 이 책을 선택하다니 …
[2015-01-19]
‘나그네의 삶’
연창흠(논설위원)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가…” 며칠 전 지인들과 술자리를 했다.숫자를 좋아하는 친구 같은 동생.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친구와 …
[2015-01-19]
갈대와 같이 처세하는 사람
김명욱 산에 올라가 보면 여러 가지 구경을 할 수 있다. 우선 수많은 나무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은 등산하는 사람들을 반갑게 해준다. 나무 뿐만은 아니다. 어느 곳에는 갈…
[2015-01-17]
열린 마음
올해 초 터진 프랑스 파리에서의 이슬람 무장집단의 느닷없는 테러가 을미년 새해 지구촌을 흔들고 있다. 이 사건이 나자 세계 각국은 나라마다 테러에 대한 관심과 방지를 위한 방안마…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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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화 전 성결대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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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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