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잔서지절(殘暑之節)에…’
연창흠(논설위원) 요 며칠 찬비가 내리더니 폭염의 기세는 한 풀 수그러들었다. 아침저녁은 선들선들해졌다. 하지만 한낮은 아직도 덥다. 더위가 한달음에 물러가지 않는다. 아…
[2015-09-14]9월은 또 하나의 시작이다
허병렬 (교육가)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다. 일년은 시작은 설날이다. 사랑의 시작은 관심이다. 계절의 시작은 봄이다. 발명의 시작은 의문이다. 여행의 시작은 지도 읽기이다. …
[2015-09-14]미국농장 방문기
김명욱 영국작가 조지 오웰은 1945년 을 발표했다. 소설이다. 동물들이 주인인 사람을 내어 쫓고 자기들이 농장 주인이 되어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꾸고 경영한다는 내용이…
[2015-09-12]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민다미 “엄마 ,Look at the sky, the fullmoon is falling to us” 다음 전시를 위해 작품을 걸고 갤러리를 늦게 나선 어느 저녁, 아…
[2015-09-12]유비쿼터스
천세련 개인전 제목을 유비쿼스(UBIQUITOUS) 로 하였다. 라틴어로 유비쿼스는 영어는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언제 어디서나 순한국어로 두리누리 이다. 온누리 세…
[2015-09-12]신입사원의 질문
이우황 우리 부서에 잘 생기고 키도 큰 명문대 출신의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나보다 40년이나 젊고 나의 막내아들보다도 어린 친구다. 소위 말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은 아니지만…
[2015-09-12]최고의 추석선물
민병임(논설위원) 27일 한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뉴욕의 고국통신 판매업체들이 저마다 선물용 리스트를 홍보하며 본격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22일까지 주문해야 27일…
[2015-09-11]9.11과 테러에서의 자유
‘9.11’ 에 당신은 어디 있었는가? 우리는 2001년, 그 테러의 날을 잘 기억하고 있다. 이슬람 테러당들이 납치하여 조정하는 두 대의 보잉757 여객기가 뉴욕의 자랑이던 1…
[2015-09-11]월드옥타 북미주 경제인대회에 거는 기대
이진수(경제팀 부장대우) “뉴욕주는 이제 더 이상 창업에 유리한 도시가 아닙니다” 리서치 전문기관 ‘썸택(Thumbtack)’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로 뉴욕의 체…
[2015-09-10]맨하탄 K타운 성장하려면 문제점 시정이 급선무다
맨하탄 32가 한인 타운이 한류열풍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뉴욕속의 작은 한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1970-80년대 한인브로드웨이 도매상에서 일하는 한인 이민 1…
[2015-09-10]난민행렬과 희망의 불꽃
여주영(주필) 1993년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한 장의 사진, 아프리카 수단의 비참한 실상이 들어있는 이 사진은 사진작가 케빈 카터가 ‘수단아이를 기다리는 게임’이라는 제하…
[2015-09-09]용서
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끝내 사과의 말을 하지 않았다. 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행동이 역사상 확실한데도 “이미 사과를 한 건이니 …
[2015-09-08]시대의 새로운 아픔, 난민들!
김명욱 조선이 일본의 손아귀에 넘어가자 한반도에 살던 조선인들은 만주와 소련 등으로 난민살이를 떠난다. 그들은 조선인이면서도 그 곳에 살면서 국적 없는 난민들이 되어 조국…
[2015-09-05]정치권 아시안 비난 발언에 아시안 커뮤니티 일제히 반격
젭 부시 공화당 대선후보는 잦은 말실수로 가십에 오르던 형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난형난제로 이번에도 아시안을 비하하는 말실수를 해서 스스로 지지율을 크게 하락시키고 있다. …
[2015-09-05]지도자 양성하는 연변 과기대
전상복 (비영리기관 대표) 올 여름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변 과학기술대학에 가서 국제경제학을 가르치고 돌아왔다. 본인은 이 대학 여름철 강의에 지난 13년간 참여해 왔다. …
[2015-09-05]굴곡을 이겨내고 성공한 한인 S씨
이무림 내가 살고 있는 뉴저지 중부 에디슨 지역에는 수백 개의 한인 세탁업자가 산재해 있다. 업주들은 뉴욕보다 공기가 좋고 주위환경이 도시를 벗어난 풍요한 자연 속에서 세탁…
[2015-09-05]‘타타타’ 바로 그거지
이태상(전 언론인) 아리랑(Arirang)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 작곡가들로 …
[2015-09-05]Gender는 무엇일까?
강화인 영어로 성별을 표현할때 sex와 gender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두가지 모두 성을 이야기하지만 차이가 있다. Sex는 생물학적 용어로 쓰이고 gender는 사…
[2015-09-05]이름 없는 이들
민병임(논설위원) 1920~1930년대는 유럽이나 한국이나 사회, 문화적 변화가 극심했던 시대라 할 수 있다.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면 그때의 파리와 서울로 가보고 싶다.…
[2015-09-04]말은 사람의 인격이다
김연규(목사) 젊은이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본 100세의 노인은 “뭣 때문에 싸우는 것이여, 이 꼴 보려고 내가 100세까지 산 줄 알어? 아이고 시끄러워 죽겠다.”라며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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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한국의 창] 대통령의 무덤이 된 한국형 대통령제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로봇 뒤에 조종사 있다” 피지컬 AI는 먼 얘기?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내 마음을 묻다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세대의 다리 건너기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할슈타인 원칙
정숙희 논설위원목걸이 사건, 김건희와 마리 앙투아네트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최대 외교정책 실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공동체 생존의 해법,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지사별 뉴스
자녀 등굣길 한인여성 ICE에 체포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한인 여성이 자녀를 등교시키다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체포된 사실…
“각급학교 영어미숙 학생 지원 지침 폐지“
DC 범죄용의자 제보하면‘500불’
트럼프 행정부가 워싱턴DC의 범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주방위군을 대거 투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죄용의자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상금을…
TJ 과학고, 전국 최우수 공립고 5위
태극기색 조명으로 물든 SF 시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
멕시코 멕시칼리 단기선교 보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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