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문재인 정부의 시대적 사명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하고 있는 모든 정책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한 모든 권한이 국민에게 있다는 사실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마음 든든하다.어느 누구도 권력의 힘을 빌어…
[2018-03-10]바람, 바람, 바람
따뜻한 봄이 오는가 싶더니 한 차례 눈 폭풍이 휘몰고 지나갔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했어도 맞추기 힘든 게 날씨라는데. 이번 미동북부에 휘몰아친 눈 폭풍 예고는 정확히 맞아 떨어…
[2018-03-10]이젠 베이징 동계올림픽이다
1924년 프랑스 샤모니를 시작으로 동계올림픽의 역사는 어느 덧 90년이 넘었다. 이번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은 92개국에서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
[2018-03-10]봄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봄은 어디서부터 시작일까? 봄은 왜 추울까? 2월 4일은 입춘(立春)이다. 대문마다 커다란 붓글씨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이란 글귀가 붙여 있었다. 그 때부…
[2018-03-10]금강산 일만이천봉
지난 1월 한국에서의 휴가 마지막날 가까스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바람을 그리다: 신윤복·정선’전을 볼 수 있었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주최로 신…
[2018-03-09]첫 술에 배부를 수 없는 법
미주한인사회의 이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뉴욕한인이민사박물관 ‘목화’(MOKAH·Museum of Korean American Heritage)가 3.1절이었던 지난 1일…
[2018-03-09]문대통령 북미 비핵평화협상 완주해야
평창올림픽은 남북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하며 전 세계에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감동적이며 성공적인 개막식이었다. 더욱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동생 …
[2018-03-09]문화예술은 신이 주신 선물
나는 어릴 적 언니의 도움으로 운 좋게 집에서 피아노를 배울 수 있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목소리가 예쁘다는 이유로 성악을 공부하게 되어 대학에 입학했다. 그 후에 이탈리아…
[2018-03-09]청와대（靑蛙隊）가 된 청와대（靑瓦臺）
청와대는 일제 강점기인 1939년에 건축되어 ‘조선총독부’로 사용되어 오다가 8.15 광복을 맞이하여 1948년부터 1960년까지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경무대’란 명칭으로 개명하…
[2018-03-07]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눈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
[2018-03-07]평창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사실상 평창올림픽 전 여러 가지 상황들은 우리를 불안감과 함께 때로는 조마조마한 마음까지 들게 했었다. 삼수만에 어렵사리 따낸 동계올림픽인데 강원도의 이름 없는 작은 마을이 개최…
[2018-03-07]현장 경험이 최고의 방법
얼마전 한국에 사는 지인으로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물어보는 전화가 걸려왔다. 필자가 살고 있는 뉴욕 웨체스터 지역에 중고등학생을 위한 단기 영어 프로그램이 있는가를 문의한 것이…
[2018-03-06]한국을 찾은 올림픽 손님들
평창 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모은 것은 소련의 소녀 15세의 자기도아였다. 그녀는 12세에 부모를 떠나 모스코바에 가서 피겨 스케이팅 훈련을 받았으며 그란프리 파이날, 유럽 선수권…
[2018-03-05]미국 건국 이념에서 배운다
미국정부는 어린시절 부모 따라 미국에 온 서류미비 이민자들을 수십년 동안 교육하고 키웠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이 미국이 키운 자녀들이기에 합법적인 신분을 얻기 전에 미국…
[2018-03-03]젊은이들이여, 깨어나라
한국의 청년들이여! 당신들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국가정세에서 보수, 종북, 좌익, 우익으로 갈라서서 투쟁을 벌이는 건 지난 70여년 간 지속돼 온 일이고 대한…
[2018-03-03]남자들이여 술을 끊어라！
여자와 남자와 술. 삼각관계다. 순수한 사랑엔 술이 그리 큰 역할을 하진 않는다. 와인 한, 두 잔 놓고 서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다. 성폭력이니 성추행이니 하는 그런 건 사랑하…
[2018-03-03]눈금 저울
아침마다 몸무게를 재보기 위해 저울에 올라간다. 올라갈 때마다 십분의 일 눈금 하나에까지 집중하게 된다. 전날의 식사량과 운동의 강도에 따라 저울 눈금의 격차가 있게 마련이지만…
[2018-03-02]“나, 떨고 있니？”
지난 1월29일 서지영 검사의 성추행 피해폭로로 시작된 ‘미투’ (#MeToo•나도 당했다)바람이 한국에 태풍급으로 각계 각 분야에 퍼지고 있다. 원래 작년10월 미국에서 거물 …
[2018-03-02]열망과 실망
세월은 빠르게 지나가고 시대도 수시로 빠르게 변해간다. 환성의 평창 오륜도 폐막으로 끝이 났다.그간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출연과 한반도 기도 휘날리고 빗발쳤다. 김영남, 김여정도…
[2018-03-02]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 화합으로 모범 보여라
차기회장 선거와 관련, 파행양상을 보이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북부지회의 심각한 갈등국면이 일단락됐다니 다행이다. 미동북부지회는 엊그제 가진 정기총회에서 출마한 두 후보간에 경…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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