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침묵의 소리
‘침묵의 소리’라는 말이 하루종일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듣고 싶은 님의 목소리를 오래 듣지 못하기 때문일까? 내 이름을 마지막으로 부르고 임종하신 어머님의 목소리가 그립기 때…
[2018-07-20]‘늙는 것도 괜찮다’
이민1세들은 제1의 고향은 한국 땅에 있고 이민 와 사는 이곳 뉴욕은 제2의 고향이라고들 한다. 사는 곳에 정 붙이기 위해서, 자녀들이 뿌리내려 살 곳이므로 살갑게 뉴욕을 고향 …
[2018-07-20]아마존의 성공과 셀러들의 한숨
아마존의 프라임데이 행사가 17일 막을 내렸다. 16일부터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임데이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조금이라도 싸게 제품을 사겠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2018-07-19]한반도 종단철도와 동북아 물류국가
북한의 함경북도 나진과 러시아의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돼 앞으로 북-러간 경제 협력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은 한-러 정상회담…
[2018-07-19]2세들의 모국취업 발목잡는 한국 국적법
해외 한인 2세들이 한국 국적법에 가로막혀 한국진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뉴욕총영사관이 발표한 2018년도 민원처리 업무실적에 따르면 지난 1-6월말 한국국적…
[2018-07-19]제국의 부흥과 말로
로마는 한때 발트해안에서 이동해온 고트족을 받아들여 자국민들과 같이 대우해 주었다. 그러나 식량이 부족해지자 고트족에게만 개고기를 제공하고 그들의 아이들을 노예로 팔아넘기기 시작…
[2018-07-18]“이젠, 무슨 재미로 살지？”
러시아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우승은 ‘아트 사커’ 프랑스가 차지했다.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유쾌한 반란을 저지했다. 4대2 이겼다. 1998년 자국개최 이후 20년 만의 정상탈…
[2018-07-17]“아들의 메달 뒤에는”
지난달 미국의 유명인 케이트 스페이드와 안소니 보데인이 며칠사이로 각각 자살을 했다. 이로 인해 새삼스럽게 미국의 자살율이 늘고 있다는 우려의 말들이 나왔다. 그런데 한국은 12…
[2018-07-17]찢어진 성경책
나는 피난선을 타고 남하(南下)하고 있었다. 돛대로 바람을 타고 달리는 작은 어선이다. 피난민들 약 10명이 탔는데 그중에 경찰관이 있었다. 그는 주머니에서 작은 책을 꺼내 한 …
[2018-07-16]생명에 대한 관심과 사랑
생명(生命/life). 생명이 얼마나 귀중한가. 생명이란 우리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생명이 사라진 사람은 죽은 사람. 시체 혹은 사체(死體)다. 생명이 붙어 있는 한 포…
[2018-07-14]인생 월드컵에 도전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내일(15일) 오전11시(뉴욕시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전세계 축구 팬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며 제21회 FIFA 월드컵 쟁탈전을 벌인다. …
[2018-07-14]풀뿌리 선거운동의 위력
2014년 공화당 원내 대표인 에릭 켄터가 예비선거에서 정치경험이 전무한 대학교수에게 낙선했다. 공화당 보다 더 우파인 티파티가 나서서 에릭 켄터를 낙선 시켰다. 에릭 켄터야 말…
[2018-07-14]태국 동굴소년 구출기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 지역의 탐루엉 동굴에 2주 이상 갇혔던 13명이 무사히 구출된 기적에 전 세계가 환호하고 있다. 폭염 속에 한줄기 시원한 소나기가 쏟아진 기분이다.지…
[2018-07-13]숫자에 둔한 아이
누구나 초등학교 때 구구단 외우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나도 구구단 외우기가 어려워 쩔쩔 맸었다. 6단, 7단, 8단이 다른 아이들처럼 줄줄 나오질 못했다. 담임선생님의 핀잔…
[2018-07-13]지도자의 품격
태국의 북부 치앙라이주 탐루엉 동굴속에 고립됐던 축구 소년 12명과 코치 1명 등 13명이 전원 구조되었다는 희소식을 접했다.우기가 닥쳐오는 시기에 동굴속으로 들어갔다가 물이 차…
[2018-07-13]우리가 사는 이유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삶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그저 생존하는 단계(Survival Level)로서 가장 낮은 단계이다. 이 단계의 사람들은 삶에 대한 별 의미를…
[2018-07-13]한국어 교육의 나아갈 방향
1970년 말에 뉴욕시 공립교에 한국어 이중언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민자 학생들은 한국어반에서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여 높은 단계의 한국어 실력을 쌓으며, 졸업에 필요한 외국…
[2018-07-12]인종차별 대응방안 절실하다
소수민족으로 미국에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실제로 한인을 포함, 중국인들이 백인들로부터 ‘동양인은 찢어진 눈’ , ‘아시안들은 이 땅에서 나가…
[2018-07-12]월드컵보다 더 값진 선물
90도를 상회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난 약 한 달 동안 카잔에서 열리는 러시아 월드컵에 푹 빠져 즐거움을 만끽하며 지내왔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크고 굵직굵직한 사건 사…
[2018-07-11]그때 그 사람
민주화의 촛불과 함께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이 열리고 나라 주변의 사정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급물살을 보면서 생각나는 분이 있다. 문익환 목사다. 그는 성직자요 학자요, 시인이고 애국…
[2018-07-11]
많이 본 기사
- 또 한인 가정불화 ‘비극’… 아내·딸 살해후 자살
- “영주권 신청자도 철저 검증·추방”
- ‘손흥민 신드롬’ LA 달군다… 첫 골·첫 홈경기 ‘광풍’
- ‘송하윤 학폭’ 폭로자, 韓 입국→100억대 소송 준비 “개인 복수 아닌 공익”
- 외신도 한미정상회담 주목 “지정학적 변화 직면…중대 시험대”
- 손흥민 첫 골 터졌다… 환상의 프리킥 골 ‘월드클래스’
- 이효리♥이상순, 하나가 된지 12년..남편 51세 생일 축하
- ‘故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 마약 사건 2심도 실형
- ‘380억 탈취’ 방탄소년단 정국 中해킹범 구속.. “혐의 일부 시인”
- [이민법 칼럼] 영주권 스폰서의 주소지가 중요하다
- 강원래, 진짜 K팝 아이돌 박사됐다.. “이제 춤박사 강박사”
- 공항·기내 잇따른 난동 마약에 취해 나체쇼 등
- 트럼프, 19개주 불체단속 지원에 주방위군 동원
- 지붕 태양광 설치 못하면?… 발코니 소형 태양광 주목
-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 10개월래 최저
- 관세로 가격 올라도 산다… 소비자 지갑 여는 브랜드
- 트럼프의 외교 서커스, 거기서 드러난 것은…
- 아시안 탄 관광버스 전복… 5명 사망·수십명 부상
- ‘살 파먹는 구더기’ 인체감염 중남미 거쳐 미국서도 첫 발견
- OC장로 협의회 골프대회 성황
- 계속되는 경찰 총격… LAPD 발포 증가
- “풀러튼 한국 교류 중심지로 발돋움”
- ‘부모 살해’ 메넨데스 형제 가석방 심사 둘 다 불허돼
- “여름 마지막 대목”… 한인 여행사 노동절 특수 ‘기대’
- “트럼프 파시즘 그만”… 워싱턴 DC서 ‘반 트럼프’ 시위
- 현대차그룹, 전기차 미 수출 사실상 중단
- 학교 가는 길
- [조지 F. 윌 칼럼] 미국의 약화된 방위산업 기반
- 연준, 9개월 만의 첫 금리 인하 문 ‘활짝’
- 한인 젊은이 헤스터 이씨 선행 화제 “이웃을 외면할 수 없었죠”
- 아이폰17, 9월9일 공개 역대 가장 얇은 모델도
- 고등학생의 인턴십 찾기 tips
- 교통당국, 테슬라 조사 착수
- “차압위기 주택소유주에 실질 도움 제공”
- 트럼프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자멸적 결과” 우려
- 소소한 도전
- 이더리움, 사상 최고 비트코인도 급상승세
- 대학 지원 스트레스 줄여주는 ‘커먼앱’
- ‘163전 164기’ 플릿우드 PGA 첫 우승
- KYCC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콘서트 디즈니홀서 성료
- 대학입시 양극화 시대, 키워드는 ‘진정성’
- ‘독립기념일’ 우크라, 러 원전 등에 대규모 드론 공격
- 반이민 광풍에… 이민자 첫 감소
- 중국 대형철교 한밤중 와르르 안전망 무너지며 16명 사망
- 약탈적 보호무역 구축하는 ‘트럼프 라운드’
- ‘어울림 음악회’
- 스포츠 선수 중 7번째 페더러, 억만장자 등극
- 앤스로픽, 100억달러 투자유치 추진
- 트럼프, “수입 가구에도 관세 부과”
- 공립 vs 사립학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선택은?
지식톡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창고 리퍼브 세…
0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창고 리퍼브 세…
0
거의 새제품급 리퍼브 안마의자 대방출 한다고 합니다!8월 23일(토)…24일(일) 단 이틀!특가 판매가Famille: $500 ~ $1,000Falcon: $1,500 ~ $2,500픽업 & 배송직접 픽업 가능LA…
-
미주 한인 세무사 전국 대회- 20…
0
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
애틀랜타/조지아로 이사 예정이신가요…
0
-
한국 화장품 오프라인 구매 어디서 …
0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트럼프의 외교 서커스, 거기서 드러난 것은…
학교 가는 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미국의 약화된 방위산업 기반
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소소한 도전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등돌린 여야 대표와 ‘삿초동맹’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가정불화와 폭력의 비극 막아야
-
높아지는 시민권 취득 장벽 대책 시급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나인이라는 말 앞에서 - 독립선언서에서 혐오표현까지, 한 단어의 운명
지사별 뉴스
‘나이아가라폭포’서 뉴욕시 오던 관광버스 전복
22일 오후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마치고 뉴욕시로 돌아오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
반이민 광풍에…60년만에 이민자 첫 감소
이 대통령 워싱턴 동포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의 동포간담회가 24일(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모 호텔에서 열린다. 하지만 행사 사흘 전인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도 참석…
“반미 대통령, 워싱턴 온다”
워싱턴 치안 이어 19개州 불체자 단속 지원에 주방위군 동원
트럼프 행정부가 주(州) 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 업무에 이어, 19개주에서의 불법체류자 단속 지원 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라고 폭스뉴스가 …
테이크 루트*AWS 공동주최 무료 웨비나 개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