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 빈 길목마다 인적 없는 적막강산(寂寞江山 ) 가로수 분칠하는 유령의 도시에서 꽃배 꽃 하얀 눈물로 아파하는 맨하탄. ‘하이라인’ 잠겨있고 쉼터마다 묶여있고 …
[2020-07-30]얼마 안 남은 인생을 멋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해 본다. 그런데 멋이 무엇인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 듯하다. 모자를 똑바로 쓸 것을 약간 삐뚤게 쓰면 멋이 있다고 느껴진다.미녀가 …
[2020-07-30]코로나사태로 슈퍼파워인 미국의 위상이 흔들리며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 감소가 기정사실화되자 이를 박차고 떠오를 새로운 슈퍼파워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하고 있다. 미·중 갈등이…
[2020-07-30]우리의 지성(知性)과 이성(理性)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을 우리는 때때로 경험하게 된다. 말하자면 어떤 계시나 예고처럼 우리가 밤에 자다 꿈꾼 대로 같은 일이 생시에 일…
[2020-07-30]세계역사를 구분할 때 우리는 기원전, 기원후 혹은 BC, AD로 쓰곤 한다. 기원전을 말하는 BC는 ‘Be fore Christ’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
[2020-07-29]지난 7월 9일, 연방 대법원은 맥거트 대 오클라호마(McGirt v. Oklahoma) 사건 재판에서 인구 50만의 도시 털사(Tulsa)를 기준으로 오클라호마주의 동쪽 절반은…
[2020-07-29]세계 제 2차대전의 최대 승전국은 미국 이었다. 늘 유럽의 서자 취급을 받던 미국이 유럽을 따라 가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유럽의 높은 콧대를 넘는 것은 힘들었다. 그런데 유럽…
[2020-07-28]여러 사람들의 고생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보다 나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하였는지를 이야기하면 초창기(1970년대) 이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뉴저지 주 남부 농촌지역에…
[2020-07-28]원숭이처럼 나무 끝에 매달리고 싶어라방학이라고 외쳐보고 싶어서쟁기를 내려놓고 바이올린을 당겨야지쉼표 없는 악보는 쳐다보기도 싫어쉬임은 축복이고 행복이고 충전이라지지리한 장마도 이…
[2020-07-27]
제주, 내겐 이어도 같은 곳이었다다가가도 가도목마름 저 편바라다보는깊디 깊은 푸른 섬.
[2020-07-27]“이스라엘에 유명한 두 호수가 있다. 사해(Dead Sea)와 갈릴리 호수(Sea of Galilee)이다. 사해는 이스라엘에서 제일 큰 호수다. 면적은 남북으로 약 80km, …
[2020-07-27]세계인이 주시하는 가운데 열린 지난 1, 2차 트럼프와 김정은 회담의 좋은 결실을 기대했으나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세계적인 코로나 파동으로 인명피해와 대량…
[2020-07-27]중국에서는 6월부터 한달 넘게 시작된 폭우로 창장(長江) 일대의 남부지방에 1998년 대홍수이후 최악의 물난리가 났다. 4,500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하고 건물이 물에 잠기는 등…
[2020-07-24]‘인생백세고래희(忍生百世古來稀 ) ‘가 정답이 된 바야흐로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 했다. 살기 싫어도 살아야 하는 꼰대가 됐다. 심여수(心如水)라고 같은 물이라도 뱀이 마시면 독이…
[2020-07-24]해외에 살다보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 내 고국에 대한 애착심 뿐 아니라, 우리의 후대들이 이 땅에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잘 살아가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기 …
[2020-07-24]매년 여름 대부분 한국 사찰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조상님을 위한 백중(우란분절, 음력 7월 15일)기도를 49일간 봉행한다.불교에서 효도를 하는 이유에 대해‘어머니나 아버지가…
[2020-07-23]친일전력으로 현충원 안장의 논쟁을 일으킨 백선엽 장군의 왜곡된 삶을 밝혀 보고자 한다. 한국의 보수언론에서 다부동전투를 이끈 백선엽이 마치 구국의 영웅처럼 묘사 되고 있으나, 당…
[2020-07-23]세상에서 가장 값나가는 그림중의 하나가 명화 ‘모나리자’이다. 이 그림이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것은 그림 속에 잔잔하게 담겨있는 아름다운 미소 때문이 아닐까. 이 미소가 없다면 …
[2020-07-22]말러(G. Mahler)는 생애 대부분을 지휘자로서 활동하며 명성을 얻었다. 함부르크 오페라 극장(1891-1896)이나 비엔나 국립극장(1897-1907)의 지휘자로 있으면서도…
[2020-07-22]법학자요 의학박사로서 사회적인 봉사 활동도 열심히 앞장선 지킬드 박사는 시대를 초월한 영원한 남성의 로망이었다. 문제는 이런 겉모습과는 반대로 남몰래 이중 생활을 살아온 괴로움에…
[2020-07-22]
https://youtu.be/SxD8cEhNV6Q연락처:wpkapca@gmail.comJohn Choi: 714-716-6414West Point 합격증을 받으셨나요?미 육군사관학교 West Point 학부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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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