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제언 - 건강하고 오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한국의 김동길 교수가 지난 10월4일 향년 94세로 영면 했다. 나비넥타이와 콧수염으로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갈파하며 “ 이게 뭡니까? “라고 어지러운 사회와 세태를 질타…
[2022-10-19]나의생각 - 울화통
살다보면 우습게도 유독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말들이 있다. 예를들면 ‘너죽고 나죽자’인데 선뜻 이해가 안되는 말이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절충의 여지…
[2022-10-19]세상만사 - 달려가는 시간
세월이 너무 빠르다. 마라톤처럼 천천히 달리지 않고 100미터 경주처럼 급속도로 달려간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시간의 속도는 자기 나이에 마일을 붙이면 된다고 한다. 가령 …
[2022-10-18]미국은 지금…우리는 왜 미국에 왔는가?
우리는 이민자이다. 왜 낯선 이국에서 살고 있는가? 이민자로서 이국의 땅에 살고 있는 이유는 대부분 더 나은 기회의 땅을 찾아서 왔을 것이다. 그러면 그렇게 많은 이민자들이 도대…
[2022-10-18]발언대 - ‘간송 전형필’을 쓴 이충렬 작가를 초청하며 …
치열한 이민의 삶 속에서도 글쓰기를 놓지 않고 결국은 글에만 몰두할 수 있게 된 작가 이충렬 씨를 문학강사로 초대를 하며, 왠지 모르게 이어지는 인연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22-10-17]독서칼럼 - ‘알료샤의 기억의 힘’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모두 부모에게 버림받은 채 하인과 친척들의 손에 양육되었고 어린 시절의 행복한 추억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공통점을 지닌다.성장 환경은 셋 모두 동일하…
[2022-10-17]삶과생각 - 범사 감사
한국에서 와서 뉴저지 딸네 집에 방문하고 있는 친구 부부를 아내와 함께 찾아가 만나니 반갑다. 원래는 친구부부를 차로 데리고 나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하이킹을 하기로 하고 …
[2022-10-17]이 아침의 시 - 들풀처럼
가을을 부여잡고열매들 영글어 간다열매 속 씨 여물기 위하여눈덮힌 땅속에서순 내고 뿌리 내릴야무지고 단단한이름없는 들판 한 구석아름답게 꾸미기 위해부름받은 들풀처럼땀과 눈물과 피로…
[2022-10-17]
“플라밍고”
미디엄 / Watercolor on wood panel 2019년 아프리카여행 중 탄자니아 Ngorongoro Conservation Area에서 보았던 플라밍고의 모습을 수채화…
[2022-10-17]단상 - 생명에 대한 경외감
원시 인류는 도구를 발명해서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현대의 인류는 우주 탐험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도구로 발전시켰다. 1997년 9월 지구를 떠난 무게 722Kg의 보이저 1호는…
[2022-10-17]살며, 느끼며 - 센트럴 팍의 여성 3인
센트럴 팍 로브 보트 하우스 (Loeb Boat House)가 더 이상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10월 16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가 심해지자 2020년 휴업을 했고 작년 3월…
[2022-10-14]나의 생각 - 말이 말을 낳으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말 한 마디로 인해서 대한민국이 매우 시끄럽다. 예전과 다름없이 양진영으로 나뉘어 말이 말을 낳으며 일을 키우는 모습이 갈수록 가관이다. 멀리서 바라보는 조…
[2022-10-14]전망대 - ‘택시’
택시의 기원은 지금으로부터 40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05년 영국 런던의 한 여관에서 손님에게 마부가 달린 마차를 대여하기 시작한 것이 택시의 효시로 알려져 있다. …
[2022-10-14]삶과생각 - 탈북 자녀들에게 띄우는 10월의 편지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세계 각국을 둘러보아도 우울하고 암담하기만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 조물주께서는 어느새 청명하고 시원한 10월을 우리들에게 맞이하게 해 주셔서 진정으로 감사…
[2022-10-14]발언대 - 산남 김동길 선생님
지금 어디쯤 가고 계시는지요? 단풍이 물들어 보기는 좋지만, 있는 것 다 두고 떠나시니 쌀쌀해진 날씨에 춥지는 않으신지요? 시골 중학교 3학년 때였나, 신문을 보았는데, 시…
[2022-10-14]나의생각 - 뉴저지 팰팍의 선거를 보면서
아침 일찍 내가 좋아하는 한국일보의 10월10자 A12면의 사설 “중간선거, 한인후보들을 지지하자” 를 읽다가 문득 의문이 생겼다.팰팍 시장 후보가 한인끼리 대결하는 것은 이번…
[2022-10-13]발언대 - 남북 화해 협력 앞장서자
나는 가끔 한반도 통일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이루어질까 생각해 보곤 한다. 그러나 뾰족한 해답을 찾지 못한다. 그것은 반세기동안 상호 불신과 사상적 대결이 극과 극…
[2022-10-13]시론 - 퍼펙트 스톰인가, 완벽한 기회인가? 한국의 미래 …
계속되는 세계화와 더불어 코로나 19의 대유행은 한국의 교육 개혁에 영감을 주고 있다.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이라는 문구는 극히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결론을 초…
[2022-10-13]인사이드 - R의 공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에 검색하는 관심도가 높은 것은 ‘코로나’라는 단어였다. 그런데 요즘은 ‘리세션(Recession)’에 대한 검색 빈도가 더 높다고 한다. 리세션이란 마…
[2022-10-12]발언대 - 지도국가가 되려면
세계 역사를 돌아보면 힘이 있는 나라가 지도 국가가 되었다. 얼마의 인구와 땅덩어리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지역을 지배하는 힘이 생기게 된다. 많은 인구와 면적 그리고 군사를 얼마나…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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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세무사 전국 대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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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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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민주체제는 전쟁에 약하다고?
득롱망촉(得隴望蜀)의 교훈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가자 휴전의 일등공신은 IDF와 네타냐후
전지은 수필가 여행의 이유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국회의원의 욕설·막말·망동
52주년 코리안 퍼레이드에 동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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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도 기승 피싱 사기… 방심은 금물
-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바이든 속인 푸틴, 트럼프에게는 안 통해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번역의 나라, 우리의 오래된 언해 전통
지사별 뉴스
“미국에 왕은 없다”⋯미 전역서 700만명 폭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는 ‘노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18일 뉴욕을 비롯한 미 전역 50개주 2…
뉴욕총영사관 국감 올해도 ‘맹탕’
‘함께 걷는 걸음에 이웃 사랑이’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찬선 목사)와 본보가 공동 주최한 ‘사랑나눔 걷기대회’가 지난 18일 메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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