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겁 없는 아이들
여주영(주필) 요즘 한국에서 예전엔 상상도 못했던 끔찍한 10대 폭력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아무런 이유 없이 특정 동급생을 ‘왕따’시켜 물고문을 자행하고 돈을 빼앗는다. …
[2012-01-18]‘공화당 프라이머리’ 초반 관전법
김동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이사) 첫 프라이머리인 뉴햄프셔에서 미트 롬니가 40%의 지지율로 일등을 했다. 미트 롬니는 아이오와에 이어서 뉴햄프셔에서도 기염을 토했지만 아직 공화…
[2012-01-18]글로벌 시대의 여인천하
박민자 (의사) 아이와 코커스 첫 경선에서 유일한 여성 미대선 후보였던 미셸 바크만이 꽃잎처럼 떨어졌다. 그녀의 이름은 벌써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 버렸다. 지금은 오는 …
[2012-01-17]사랑의 편지
허병렬(교육가) 어린이들이 우루루 사진으로 몰려왔다, 그들은 나와 함께 새해맞이를 하려고 왔다. 해마다 어린이의 수효가 늘어나거나, 그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
[2012-01-16]오늘날의 미술 이해하려면
김광현(갤러리 대표) ‘히포크라테스’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라고 했다. 기술을 연마하여 그 역량을 다 발휘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짧되 명작들은 영원히 보존된다는 뜻…
[2012-01-16]불안과 두려움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을 살면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불안과 두려움이다. 불안과 두려움은 일종의 정신적인 문제 중 하나다. 불안과 두려움은 과연 어디에…
[2012-01-14]우리것 지키기
민병임 논설위원 얼마 전 한국 TV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막을 내렸다. 이정명의 역사추리소설 ‘뿌리깊은 나무’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한국은 물론 뉴욕에서도 큰 …
[2012-01-13]기자의 눈/ 재입국 금지 면제안의 수혜자는?
윤재호 (취재 1부 차장대우) 지난 6일 한인사회에 낭보가 전달됐다. 시민권자의 배우자나 부모를 둔 밀입국자들 위한 ‘불법체류자 재입국 금지 면제안’ 시행 계획이 오바…
[2012-01-12]사설/ 재외국민선거 이대로 좋은가
모처럼 해외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가 이대로 가다간 유명무실한 선거가 될 위기에 놓였다. 오는 4월 총선과 연말 대선을 앞두고 한국재외선거관리의 제도적인 부실과 홍보부족이…
[2012-01-12]행복은 마음에서 온다
여주영(주필) 노인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다. “그만 살아야지,” “빨리 죽어야지,” “더 살아서 뭐해” 따위 이다. 이런 ‘공인받은 거짓말’에 속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
[2012-01-11]존 리우에게 따뜻한 관심 보내자
토니 이(콜럼비아대 정치학) 요즘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에 대한 기사를 읽을 때면 세 가지 걱정이 앞서게 된다. 첫 째는 존 리우 시의원 사무실 인턴생활을 하면서 소박하고 진실…
[2012-01-11]Working Poor
김주찬(부국장 대우/경제팀장)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최소한 일한만큼은 살 수 있다는 한인들의 자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한국이 그리워도, 미국에서 속상할 때가 있어…
[2012-01-10]주류판매법 준수가 관건이다
퀸즈 플러싱 109경찰서가 관할 식당 및 유흥업소들에 대한 불법영업 행태와 관련,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관련업소들에 대해 실시할 주 단속내용은 비즈니스 면허취득, 조닝법 및 …
[2012-01-10]새 해, 용띠의 해에
김윤태(시인) 어두움을 거두어 가는 전기를 휴식 없이 나르는 전기 줄이나, 산골 한 지점으로부터 시작한 작은 물방울이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어 들판을 가로 지르고 산을 돌아 마…
[2012-01-10]1,000만 해외동포 끌어안기
류경우(뉴저지) 올해 고대하던 재외국민 참정권도 복권되었다. 헌정사로 볼 때 꼭 41년만이다. 그러나 이 쾌거는 이미 수십년 전부터 진취적이고 모범적이고 봉사적인 우리 한인사…
[2012-01-10]한국인의 멋
최효섭 (아동문학가/목사) 동양인의 정서와 서양인의 정서는 매우 다르다. 대만이 낳은 신학자 송천성 박사(C. S. Song)는 동양인의 공통점을 ‘울림’ 속에서 찾는다.…
[2012-01-09]인간은 시한부 인생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가 일주일이나 지났다. “아홉, 여덟, 일곱, 여섯, 다섯, 넷, 셋, 둘, 하나, 2012년!” 새해를 맞…
[2012-01-07]내 팔자, 내가 만든다
민병임(논설위원)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들어 처음 마주치는 사람들은 저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인사한다. 그리고 저마다 올해에는 운수 대통하기를 기원한다. 올해…
[2012-01-06]감동 주는 삶
한재홍(목사) 실로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이 많지 않다. 솔직히 말해서 부부간에도 서로에게 감동 주는 일이 쉽지 않다. 하물며 남을 감동시키는 일은 더욱 어…
[2012-01-06]사설/정치력 신장은 유권자 등록부터다
새해들어 한인유권자센터가 한인유권자등록 증대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유권자센터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선거를 앞두고 한인유권자등록수를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올…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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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온라인쇼핑과 반품, 그리고 그 이후
파리드 자카리아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새 독트린 “미국을 다시 왜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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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민의 미디어풍경] 적과의 동침, 협력하며 경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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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도전장’ 척 박 예비후보 후원모임
연방하원에 도전장을 낸 척 박(한국명 박영철) 예비후보 후원 모임이 지난 18일 열렸다. 척 박의 부친인 박윤용 뉴욕주하원 25선거구 (민주)…
‘경찰 무력사용지침 갱신 의무화’ 입법 초읽기
‘올해는 ICE 이민자 체포 광풍의 해’
올 한해동안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에서 연방 이민당국에 체포된 사람이 1만명이 훌쩍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 전국적으로는 22만명…
“ATM기 사용하기 겁나네”
연말 ‘로드레이지’ 비극… 한인 총격 피살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
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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