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단순한 기쁨’‘피에르 신부의 유언’ 등의 책으로 잘 알려진 피에르 신부가 지난 22일 새벽 파리에서 폐렴으로 돌아가셨다. 그가 평생을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싸우고 헌…
[2007-01-26]언젠가 한국 음식점에서 비빔밥을 시켰을 때 였다. 함께 갔던 사람이, “엄밀히 말해 비빔밥이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세요?”라고 했다. 무슨 소린가 했더니 우리가 비벼 먹…
[2007-01-24]공부 장정일 지음 학벌위주의 사회를 조롱하기라도 하듯 중졸학력으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독서광, 장정일. 그는 시, 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모든 장르의 글이 영화화되고…
[2007-01-20]모든 것은 정하여진 수명이 있다. 개들은 20년이 긴 수명이고, 사람은 80년이면 장수이다. 삼나무는 2000년도 가능하다. 이 칼럼, ‘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 그리고 한국인’…
[2007-01-18]“내가 60살이 되었다고”- 믿기지 않아 웃음이 절로 나왔던 것도 이미 몇년전의 일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생각과 마음가짐에 따라 청년이 될 수도 있고, 노인이 될 수…
[2007-01-15]한국의 탤런트 부부가 결혼 10여일만에 헤어져서 시끄러웠다. 남자가 폭행을 하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신혼 집 아파트 크기, 혼수 등 돈 문제가 갈등을 불러왔다고 한다. 호화 결혼…
[2007-01-13]“큰일은 못하지만 시간 나는 대로 부지런히 편지쓰는 일을 통해 작지만 소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전화보다는 편지나 엽서로 감사, 위로, 축하…
[2007-01-13]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미래쇼크’‘제3물결’‘권력이동’을 통해 일찍이 지식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신간이 18년만에 나왔다. 앨빈…
[2007-01-06]한국말을 처음 배웠을 때 한국말 선생님이 두 페이지 정도의‘기원이 같은 말’(Cognates) 단어들이 적힌 종이를 주었다. 예를 들어‘볼펜’‘컴퓨터’‘텔리비전’과 같은 말이다.…
[2007-01-04]저명한 방송인, 신문 칼럼니스트로 ABC를 비롯한 여러 방송 매체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에미상을 수상한 사람, 특히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
[2006-12-30]“너무 열심히 일하고 자기 하는 일에 충실하게 살다가 막상 은퇴를 하고 나니 그 사이에 친구조차 사귈 시간이 없었다.” 미 주류사회 직장에서 정년퇴직 연세를 훨씬 넘기시도록 오랫…
[2006-12-30]예전에 바올성당의 일요일 저녁 미사음악을 하던 청년은 영성이 깊고 풍부하고 삶의 번뇌가 승화된 아름다운 미사곡을 불러서 미사의 은총을 한층 더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나오지 않아 무…
[2006-12-21]그게 이렇습니다 며칠 전 아침 일찍 달라스에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던 길에 일어난 일이다. 새벽시간이라 공항 가는 길이 한산할 것으로 기대하였는데, 리치몬드 다리에 공사가 …
[2006-12-21]정현 시인 계절의 변화가 좀 늦게 오는 북가주는 가을의 분위기가 다른 곳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 그 분위기는 마치 무엇인가를 축하하기 위하여 곳곳에 플래카드를 펼쳐놓…
[2006-12-16]밀리언 달러 티켓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백만장자들의 사고방식, 전략,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영국 최고의 권위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영국을 이끌고 …
[2006-12-16]아침 다섯시반만되면 2층 화장실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며느리가 출근을 준비하고 있다. 사이프러스에서 글렌데일까지. 중학교 선생인 며느리는 교통체증을 피해 새벽같이 집을 …
[2006-12-09]인생철학 51강 허우슈선 지음 런던대학 경제학과 부교수 출신이며 중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여러 해 동안 인터뷰한 케임브리지 졸업생의 증언과 그곳 교수들의 …
[2006-12-09]그게 이렇습니다 언젠가 이런 금언을 들은 적이 있다: “만약에 네 친구가 너에게는 잘해 주지만, 시중을 드는 하녀에게 잘해 주지 않으면 그 친구는 선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
[2006-12-07]신나는 일이다. 신문 일면을 장식한 여성행장의 소식은 한줄기 소나기처럼, 아니 신임행장의 시원한 인상만큼이나 반가웠다. 그만큼 상징적인 인사인 것이다. 그러고 보니 은행장에는 여…
[2006-12-04]며칠 전 딸에게서 아침에 전화가 걸려왔다. 30대의 주부인 딸은 여간해서는 아침 시간에 전화를 하지 않는다. 아이들 학교 보내랴, 남편 출근시키랴, 자기 아침 운동하랴 - 너무 …
[2006-12-02]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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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이하 ‘뉴욕 민화협’)는 22일 맨하탄 할렘교회를 방문해 모자와 장갑 등 3만달러 상당의 겨울용품 2,000여점…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