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시간만 나면 가까운 근교에라도 다녀와야 직성이 풀린다. 그러다 보니 점차 즉흥적인 여행습관을 익히고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생활현장…
[2007-06-30]LA에서는 어느 골프장을 가도 한인들을 많이 접할 수가 있다. 그 숫자가 하도 많아서 한인들 없으면 골프장 운영에 지장이 생긴다고 할 정도이다. 나도 그에 한 몫 하는 골퍼이다.…
[2007-06-23]침실에 달린 화장실의 거울 앞에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은 어느 집이나 매 한가지일 것이다. 신혼부부라면 멋 진 의자도 있고 각가지 좋은 화장품과 향수들이 진열되어 있을 법 하…
[2007-06-22]뮤즈… 우리들의 삶에는 우리 가슴속 깊은 곳에 있는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사람 혹은 사건이 있다. 아름다운 피아노곡을 들을 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에 생각나는 사람…
[2007-06-21]아버지날은 1909년 워싱턴 스포케인의 소노라 스마트 도드 부인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다섯 자녀를 키운 아버지 헨리 잭슨 스마트의 …
[2007-06-16]졸업식의 계절과 함께 짙은 신록의 계절로 접어들었다. 지난달 12일 흑인들의 하버드라고 불리는 워싱턴의 하워드대학 졸업식에서 이색적인 학위 수여식이 있었다.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
[2007-06-09]6월에 서울에서 대규모의 끌로드 모네 전시회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나는 모네에 대한 책을 써 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장감을 살리고 그의 작품을 다시 보기 위해 프랑스를 다녀왔다…
[2007-06-02]삶과 추억 피천득 선생님을 추모하며 피천득 교수님,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들었습니다. 삼년만 더 사 시면 일백수를 하실 터인데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제가 서울사대 …
[2007-05-26]뒤뜰에 있는 코랄트리 밑 반 평 남짓한 공지에 가지와 토마토가 보기 좋게 자라고 있다. 작년 봄에 집근처 화원에서 사다가 심었었는데 어쩐 일인지 처음부터 잘 크지를 않아서 토마토…
[2007-05-26]《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2007-05-24]보라빛 자카란다 나무 일렬로 늘어선 길, 그리고 가도 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노랑색 수채화 같은 해변길을 달리다 보면 황혼이 다 된 이 나이에도 마음은 어린 시절 뛰어 놀던 때로 …
[2007-05-12]남자들이 두려워하는 게 무얼까. ‘남자, 사랑 그리고 성’의 작가 데이빗 진첸코의 분석이 흥미롭다. 그의 글을 보면 서양남자나 동양남자들의 심리가 비슷함을 느낀다. 나 스스로에게…
[2007-05-05]지난 3월 집안과 사업상 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서울에서 친구를 만나 얼떨결에 따라간 곳이 ‘실로암 연못의 집’이란 장애인과 치매노인들이 있는 복지시설이었다. 경기도를 벗…
[2007-05-03]나의 정원 연못에선 고기가 뛰어놀고 봄이 지는 마당엔 하얀 프리지아와 연보랏빛 등꽃이 한철을 지나고 있다. 이젠 백합과 장미의 시절이 왔다. 블루제이라는 파란 새를 무척 좋아하는…
[2007-04-26]친구의 의미는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학창시절의 친구는 별로 조건이 필요하지 않았다. 돈이나 지식수준의 차이가 친구를 사귀는데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학생이라는 매우 큰 공통…
[2007-04-25]세금보고를 위해 찾아오는 부부 고객들 가운데 아내의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정확히 통계를 산출하지는 않았어도 최소 80%는 넘는 것 같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없는 남편의 …
[2007-04-24]버지니아 텍 총기사건이 나던 날 낮, 아시안이 총격자라는 방송을 듣고 나도 아시안의 하나라 죄인이 된 듯 고개 들고 다니기가 어려웠다. 저녁엔 범인이 중국 유학생이라 해서 마음 …
[2007-04-21]해 마다 4월이면 우리 가족이 이민 오던 일을 잊을 수가 없다. 내 나이 35살 되던 해 4월5일 식목일에 대한항공 타고 꿈에도 생각하면 가슴 부풀던 미국 땅을 밟았다. 올망졸망…
[2007-04-14]4월이 중순에 접어들었다. 미국 태생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말했다지만, 극작가이며 시인인 영국의 셰익스피어는 4월을 “모든 것에 젊음의 얼을 …
[2007-04-13]얼마 전 한국 출장길에 드디어 찜질방이란 곳에 가보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여러 사람들로부터 유혹이 있었건만, 어쩐지 찜질방이란 단어를 들으면 만두 찜통이 연상되고, 불가마란 소…
[2007-04-1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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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