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보컬그룹 노고지리의 ‘여름’ 노래의 가사 중에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이라고 했다. 그러나 누가 뭐라고 말해도 여름은 농부의 계절이다. 낙타 없는 카라반…
[2021-07-06]미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정당은 연방당이다. 첫 재무장관 알렉산더 해밀턴이 만든 이 당은 강한 연방 정부를 근간으로 중앙 은행 설립, 관세를 통한 자국 산업 육성, 영국과의 관계…
[2021-07-06]어느덧 7월이다. 세계 역사상 7월에 일어난 중요한 일들이 무척 많다. 이를테면 7월1일은 캐나다 자치령 창설기념일이고, 미국 독립기념일과 같은 7월4일이 필리핀 독립기념일이기도…
[2021-07-05]“또 총기사건?” 전에는 잊을만하면 일어나던 사건이 최근에는 잊기도 전에 미국 어디에선가 생기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의 반응도 과거의 ‘경악’ 수준에서 점차 무감각으로 변할…
[2021-07-05]우리는 미국인들이 역사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3년 전에 나온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적취득을 위해 이민자들이 치르는 시민권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미국인은…
[2021-07-05]“나무들은/ 난 그대로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인간은 자연과…
[2021-07-05]광장은 온통 오성홍기로 수놓아져 있다. 7만 명의 붉은 군중이 외쳐대는 충성의 연호, 그 가운데 시진핑은 인민복 차림으로 마오쩌둥 사진이 걸려 있는 천안문 망루에 올랐다.“중국 …
[2021-07-05]“선생님, 60초 소설 하나 써드릴까요?” 1982년 미국 변호사협회에서 기자로 일하던 한 청년이 1953년형 로열 타자기를 들고 뉴욕 맨해튼 거리로 나와 앉아 지나가는 행인에게…
[2021-07-03]이름 모를 하얀 꽃잎에 내려앉은 주홍색 모나크나비 한 마리가 보인다. 대개는 무리 지어 다니던데 어쩌다 혼자일까. 제 몸만큼이나 가벼운 꽃잎에 몸을 부리고 숨을 고르는 쉼표 같은…
[2021-07-03]요즈음 고국의 정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람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일 것이다. 그의 정치철학이나 현안에 대한 생각에는 나와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떠나…
[2021-07-03]미국에 살면서 최근만큼 큰 변화를 경험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전례 없는 코로나는 최악의 팬데믹이라는 상황을 만들었고, 그로 인한 최악의 경제 위기를 가져왔으며, 게다가 인종차…
[2021-07-02]몇 달 전 대입 정시전형 합격시즌에 한 한인 학부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그는 “12학년 아들이 몇 곳의 사립대에서 합격통보를 받았는데, 인컴 때문에 학교 지원금은 거의 없고 부담…
[2021-07-02]지난 주말 한 산악인의 장례식이 타운에서 치러졌다. 갑작스레 전해진 뜻밖의 죽음이어서 그를 떠나보내는 동료 산악회원들의 안타까움과 허망함은 더 컸다. 평소 산을 즐겨 찾던 그를 …
[2021-07-02]미국의 245번째 생일인 독립기념일 연휴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올해의 7월4일은 어느 해보다 축하 분위기가 팽배하다. 지난 15개월 우리를 옥죄었던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거의 …
[2021-07-02]한국 방문시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14일 자가격리 면제 시행의 초기 혼란상이 극심하다. 그동안 한국 내 가족이나 친지를 방문하고 싶어도 코로나 방역조치에 발목이 묶여 가지 …
[2021-07-02]애국자독립기념일“아들아, 저건 가짜뉴스야!!”“진짜 날짜는 1월6일이야!”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7-02]빅토리아스 시크릿(Victoria‘s Secret)이 대대적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 수십 년 미국 란제리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해온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2021-07-02]가족이라는 게 뭔가.젊은 시절 남편을 떠나보내고하나 있는 아들은 감옥으로 보내고할머니는 독방을 차고앉아서한글 공부를 시작했다.삼인 가족인 할머니네는 인생의 대부분을 따로 있고게다…
[2021-07-01]팬데믹은 경제에도 뜻밖의 변화를 가져 왔다. 팬데믹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 변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영구적인 것일지 판단하기 어렵다. 성급한 판단은 유…
[2021-07-0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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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이하 ‘뉴욕 민화협’)는 22일 맨하탄 할렘교회를 방문해 모자와 장갑 등 3만달러 상당의 겨울용품 2,000여점…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