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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플로리다
[2021-08-16]박재훈 목사님의 별세 소식에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의 아름다우심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나의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되시며 내 영이 외로울 때 …
[2021-08-16]코로나 바이러스와 베이징 올림픽
‘비현실적이고, 근심이 가득했던 올림픽이었다.’ ‘언제까지나 코로나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난 주 폐막된 도쿄 올림픽에 대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내린 총평이다. …
[2021-08-16][단상]내 고향
서울이 아무리 가고 싶어도 지금은 아니다.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서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원남동으로 연결되는 길이 없어진 것을 처음 알고는 내 고향의 향수 깊은 곳이 또 하나 사라…
[2021-08-16]LA 총영사 논란과 공관장의 자세
박경재 LA 총영사와 부인에 대한 비위행위 및 갑질 의혹이 총영사관 내부 직원들에 의해 제기되면서 외교부의 감찰이 진행돼 파문이 일었다. 관련 주장을 상세히 담은 문서가 녹음 및…
[2021-08-16]탄소감축은“의지의 문제”
이번 주 발생한 일련의 사건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미국 에너지 정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월요일 유엔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
[2021-08-16]스테이크의 종말
2017년 생일날 부모님과 뉴욕의 3대 스테이크 집 중 하나로 알려진 피터루거를 방문할 일이 있었다. 음력으로 생일을 계산하시는 엄마와 내 생일이 이틀밖에 차이 나지 않던 이해에…
[2021-08-14]오후 3시 반
거리를 가득 메우던 차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하루가 다르게 도시는 비어가고 도로 한 끝에 위태롭게 서 있던 노숙자의 얼굴은 더위에 지쳐 점점 일그러져 갔다. 8월은 그렇게…
[2021-08-14]짝사랑
매년 칠월 말이면 둘째 아이 생일에 맞춰 엘에이를 방문한다. 아직은 비행기 타기가 조심스러워 여덟 시간을 운전했다.생일이야 매해 돌아오는 것이고, 미역국 끓이는 것이 전부이지만,…
[2021-08-14]행복감의 원천은 베푸는 것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말대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성공을 위해 멀리 유학을 떠나보내는 자녀들에게, 또 사업을 위해 타…
[2021-08-13][전문가 에세이] 심리치료는 왜 중요한가?
내가 누군지, 내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가끔 누구에게 물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삶의 문제로 마음고생이 심할 때는 더하다.“누구 말을 믿을지 모르겠네요.” 환자들에…
[2021-08-13]지역 차별론 등장한 여당 경선
한국대통령 선거 분위기가 서둘러 달아오르고 있다. 정치 개혁이나 국가 발전의 충정보다는 정치인들의 탐욕과 허영만이 넘치는 것 같아 유감이다. 대통령 선거가 앞으로 7개월이나 남았…
[2021-08-13]충격적인 유엔 기후보고서
기후위기가 ‘비상사태’임을 선포한 유엔 보고서가 국제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유엔 산하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가 지난 9일 발표한 보고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
[2021-08-13]도산 기념회관 건립에 힘을 모으자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기 위한 기념회관 건립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현재 도산 동상이 우뚝 서 있는 리버사이드 지역에 새로운 기념 시설을 만들겠다는 것…
[2021-08-13]
뉴욕주 첫 여성 주지사 호쿨
보다 높이…(뉴욕주 표어)9번 고객(스피처 전 주지사)11명 여성(쿠오모 주지사)
[2021-08-13]쿠오모, 다 가진 자의 함정
뉴욕 퀸즈에서 변호사 아버지의 장남으로 태어난 후 63년, 그의 삶은 탄탄대로였다. 미국의 대표적 정치명문은 케네디 가와 부시 가. 그런데 뉴욕 주로 가면 또 다른 독보적 정치가…
[2021-08-13]‘왕의 역할을 잘하는 배우’
왕의 역할을 잘하는 배우가부도내고 노숙자로 떠돌 때헌 신문지 한 장 가진 사람도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는 얘기는그의 연기보다 더 시큰하다채권자에게 쫓기며 빌딩숲 사이맨 …
[2021-08-12]광복절과 건국절
드디어 1945년 8월15일 해방이 됐다. 그러나 조선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준비되지 않은 해방이었다.1945년 9월8일 미군이 남한지역에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미군정이 시…
[2021-08-12]시몬 바일스의 미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연기된 후 무관중으로 치러져 “비현실적이고 가장 이상했던 대회”라 불렸던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폐막됐다. …
[2021-08-12]입추, 가을을 여는 날
지난 7일은 24절기 중 가장 반가운 절기중 하나인 입추(立秋)였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이다. 길고 긴 겨울 혹한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입춘(立春)도 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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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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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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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전지은 수필가 설국에 갇히다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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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지사별 뉴스
뉴욕 민화협, 맨하탄 할렘교회에 겨울용품 전달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이하 ‘뉴욕 민화협’)는 22일 맨하탄 할렘교회를 방문해 모자와 장갑 등 3만달러 상당의 겨울용품 2,000여점…
연방정부 셧다운 ‘아슬아슬’ 모면
“소셜연금, 가능하면 늦게 받는다”추세 뚜렷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한인연합회, 스티브 리 연임 추대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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