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대회에서 터키와 브라질이 대결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는 한 집에 모였다. 라디오에서는 터키를 응원하기 위해 지금 600명의 한국인이 집합했고 인터넷을 통해 100여명…
[2002-06-12]‘알 수 없는 한국인’ ‘신기한 한국인’을 설명하라고 하면 나는 88년 서울올림픽 때 보여준 소매치기들의 결의를 예로 들고 싶다. 88년 서울올림픽은 한국이 처음 치르는 최…
[2002-06-12]훌리건(hooligan)이란 영어 단어는 깡패, 불량배, 망나니 등 뜻으로 사전에 정의돼 있다. 이말에서 유래된 홀리거니즘은 경기장에서의 과격 팬들의 난동행위를 의미한다. …
[2002-06-11]요즘 한국에서 지방선거와 12월에 있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음해성 저질발언을 보고 있노라면 절제되지 않은 언어구사에서부터 인격적 갭이 엿보인다. 과연 저들이 지역과 계…
[2002-06-11]2000년대는 대한의 시대이다. 대한의 뜻은 ‘대하늘’이라는 뜻이며 또한 ‘하나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하늘처럼 신처럼 완전해지는 시기이며 정신적으로 한 차원 높은…
[2002-06-11]한인사회는 곧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이한다. 코리안 아메리칸의 현주소를 짚어볼 시점이다. 지난달 중순 백악관의 초청으로 아태 문화유산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미국의 대통령…
[2002-06-11]미국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려면 먼저 일반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내가 일반외과 시절에 가장 감당키 힘든 환자는 살려는 의지가 없는 환자였다. 암으로…
[2002-06-11]오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또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야단법석이다. 이는 북한지역에서만 일어나는 기념행사가 아니고 일본, 미국 등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
[2002-06-11]가장 짧은 시간에 한 곳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스포츠가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더구나 국제대회일 때…
[2002-06-08]한국과 폴란드의 경기 중 유상철 선수의 중거리 슛 골인으로 승부는 이미 결정 난 후반 중반이었다. 거의 전의를 상실한 폴란드의 미드필더 한 선수가 공을 몰던 김남일 선수를 슬라이…
[2002-06-08]‘아버지 날’을 10여일 앞둔 지난 주말 남가주 한인사회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새벽 글렌데일에서 50세 전후의 아버지가 20대 초반의 아들을 칼로 찔러 숨지게 했…
[2002-06-08]해럴드 S. 쿠쉬너가 쓴 ‘부서진 영혼을 고치는 공구 상자’라는 책은 조로증이라는 희귀병을 앓다가 10대 초반에 숨을 거둔 아들과 함께 살았던 고통과 눈물의 세월, 그러나 애틋하…
[2002-06-08]’미국과 한국이 전쟁을 한다면 어느 나라에 충성할 것이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할 때나 제기될 법한 이 딜레마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현실성이 없는 허황한 가정에 바탕한 것이었다. …
[2002-06-08]바르토크하면 클래시칼 음악을 웬만큼 좋아하는 사람들도 먼저 어렵다는 생각을 갖게 마련이다. 내게 있어서 바르토크는 감상하고 즐기기가 쇼스타코비치와 쇤버그의 중간쯤 위치한 작곡가이…
[2002-06-07]인간에게 자유 의지가 있느냐 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철학적 종교적 문제다. 인간에게 선악을 선택할 자유가 없다면 천당과 지옥은 물론이고 윤리니 도덕이니 하는 것들이 모두 의미가 …
[2002-06-07]나는 흔히 말하는 불법체류자로서 지난달 1일에 있었던 다운타운의 시위에 참가했었다. 그 날의 시위는 불법이민 노동자들이 합법체류 신분을 요구하는 것으로 시위 노동자들의 숫자는 2…
[2002-06-07]살다보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 월드컵 예선전에서 한국의 폴란드 2:0 격파가 그러한 예이다. 경기전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네티즌은 2:1로 한국…
[2002-06-07]월드컵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요즘은 화제가 온통 축구 이야기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까지 TV 중계를 보느라고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선 일상생활이 월…
[2002-06-07]월드컵 축구의 한국 첫 승 소식이 밝은 아침 햇살과 더불어 상쾌한 하루를 안겨 주었다. 하루 종일 괜히 기분이 좋았다. 아마도 뇌내 몰핀이 잘 분비된 탓일까? 며칠 전 라스베가…
[2002-06-07]6월 5일자 신문에 나온 ‘왜 하필 붉은 악마인가’ 라는 글을 읽고서 이 글을 쓴다. 그 글을 쓴 분이 진정 우리나라를 아끼고 생각하는 것은 알겠으나 ‘붉은 악마’ 는 그저 …
[2002-06-07]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