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약간 날카로운 느낌을 주지만 목소리는 구수하고 부드러웠다” “인상이 탐탁지 않았는데 목소리를 들으니 더 맘에 안 들더라” 대선 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이회창 후보지지 한…
[2002-12-17]한국의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해외 한인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두 후보의 기고를 통해 살펴본다. …
[2002-12-17]처음 우려와는 달리 1991년 걸프전이 미국의 압도적 승리로 끝나자 당시 대통령이었던 아버지 부시의 인기는 하늘 무서운 줄 몰랐다.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로 손꼽히던 마리오 쿠오…
[2002-12-17]두 여학생의 무고한 사망을 무죄로 판정된 후 미국지위협정 개정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민족적인 분노가 만만치 않게 퍼지고 있다. 두 여학생의 희생이 도화선이 되어 불붙기 시작한 겨레…
[2002-12-17]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해군 해병대 모병 장병 30명이 이곳 LA에 다녀갔다. 이들은 특히 지난 6월 서해 교전 시 목숨을 걸고 조국의 영해수호를 위해 싸웠던 장병들을 주축으로 …
[2002-12-17]한국에서는 요즘 기저귀한 세트 41만원... 유모차 35만원 ‘베이비 명품’열풍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명품은 ‘고급화’와 ‘차별화’다. 아무나 소유할 수 없는 제품, 그…
[2002-12-14]부시 행정부는 지금 북한과의 대결을 가급적 미루고 싶어한다. 한국 대통령 선거가 며칠밖에 남지 않았고 이라크와 전쟁을 할지 여부도 수주 내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북한의 독…
[2002-12-14]부시 대통령의 관심은 이라크에 맞춰져 있지만 한반도에서 미국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사태도 무시할 수가 없는 상태이다. 한국민들은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반미정서…
[2002-12-14]LA에 사는 50대 여성독자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송년모임 시즌이 되면서 남편과 ‘또 한번’ 논쟁을 벌인 것이 편지를 쓰게 된 동기였다. 그의 남편은 한인들 모임, 특히 동창모임…
[2002-12-14]초기 한인 노동 이민자들이 처음 미국 땅에 발을 디딘 지 100돌이 되는 2003년의 개막이 약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저물어 가는 2002년은 미주 한인사회가 전국 각 지…
[2002-12-14]권영길 민노당 대통령후보는 미군과 스페인군 수색대가 공해상에서 미사일을 탑재한 국적 표지도 지워버린 북한 선박을 저지 수색한 사건을 비방하는 말을 서슴지 않고 있는데 그 속셈이 …
[2002-12-14]1904~5년의 노일전쟁 당시 평양의 한 거리 장면을 찍은 사진이 있었다. 그 거리에는 일단의 일본 군대가 대검을 장착한 총을 어깨에 얹고 행진하고 있었으며 그 옆에 상투머리의 …
[2002-12-14]부시가 연 전에 미주리의 한 모임에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000시간의 봉사’를 ‘4,000년의 봉사’로 잘못 말한 것이나, 코네티컷 기금모금집회에서 조디 렐 부지사…
[2002-12-13]인생이 고독과 고뇌일진대 몽고메리 클리프트야말로 실제의 삶과 스크린 속에서 이같은 인생의 정의를 철저히 현시한 사람이다. 사람들이 모두 몬티라 부른 이 아름다운 고독자를 보노라면…
[2002-12-13]해마다 연말이 되면 각가지 단체모임과 총회로 새 임원을 선출하고 금방 세상을 확 바꿔놓을 양 큰 소리로 외치고 발표를 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합법적이냐 불법이냐 하는 …
[2002-12-13]메트로 뉴스를 다루다 보면 한인사회가 갖고 있는 약점, 고민이나 고질병을 다른 커뮤니티도 그대로 앓고 있는 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일 쉴새없이 쏟아져 나오는 희노애락 뉴스 …
[2002-12-13]다행스런 결말이다. LA시의회가 한인타운에 LA경찰국(LAPD)의 20번째 경찰서 부지 선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마침내 타운내 경찰서 신설 작업이 구체화 돼 하는 말이다. L…
[2002-12-13]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 바람이 LA에도 몰려들어 사람들이 모이는 곳곳마다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까’로 화제의 꽃을 피우고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도 잇…
[2002-12-13]한 해의 마감을 준비하며 2003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다 보니 좋은 추억 속에 그리운 사람들의 얼굴이 생각난다. 어느 날, 만나자는 약속도 없이 노인 한 분이 협회를 찾아왔다…
[2002-12-13]12월 첫주를 기점으로 송년 모임 시즌이 되었다. 동창회, 동업자 협회, 향우회, 친목회 … 각종 송년모임들이 줄을 잇는데, 가무를 즐기는 한민족이 모인 곳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2002-12-12]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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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