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대학 수강때 급우 중 국제 결혼한 한 여성이 백인과 교제중인 일본 여성에게 남자는 키가 큰 것이 최고이며 한국 남자는 보수적이라서 싫다고 여러 백인 남자들이 듣는 가운데…
[2003-02-27]대통령에는 세 가지 타입이 있다. 유능하고 존경받는 대통령, 유능하지만 존경은 못 받는 대통령, 유능하지도 못하고 존경받지도 못하는 대통령이다. ‘유능’하다는 소리를 들으려…
[2003-02-26]국제예수전도단 총재 로렌 커닝햄 목사가 올 여름 마약과 폭력, 포르노 등 세속적인 문화의 근원지인 할리웃을 겨냥해 국제예술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4일 한인타운에서 기자회견…
[2003-02-26]2월 19일자 한국일보‘이름차별 인종차별’을 읽으면서 미국에 사는 우리 한인들이 좀 더 깨우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식당이나 일본사람들만 모여 식사하는 식당을 가보…
[2003-02-26]“한국의 다음 대통령은 과거 수십년간 한국의 정계를 지배해왔던 고학력의 격식 분명한 엘리트들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25일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에 앞서 USA 투데이가 보…
[2003-02-26]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의 범인이 장애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각에 다시 한번 염려를 갖게 한다. 장애인 특히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포학하고 항상 범죄의 소지…
[2003-02-26]과연 특별검사제를 도입해서 대북 송금 문제를 만천하에 폭로해야 속이 시원하겠는가. 그래서 민족이 무엇을 얻겠는가. 대북 송금이 북한 주민들의 헐벗고 굶주림을 해결하는데 일조를 했…
[2003-02-26]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날 무렵 65%의 지지율을 받고 있었다. 미국민의 호감도가 가장 높았던 아이젠하워와 레이건을 웃도는 지지도였다. 아이젠하워는 퇴임시 59%, 레…
[2003-02-25]대구 지하철 참사의 충격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수많은 목숨이 불과 10여분 만에 절규 속에서 사라져간 이번 사건은 한국사회의 병리 현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대형 …
[2003-02-25]사람들은 참 욕심이 많다. 사람이 사는 것을 살펴보면 사람은 대강 세가지 원리에 따라 사는 것 같다. 첫 번째가 유익의 원리이다.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을 늘 추구한다.…
[2003-02-25]지난해 6월의 월드컵 때는 미국동포들도 한국인으로서의 일체감 및 긍지를 한껏 높혔다. 그런데 요즘은 신문과 TV를 통해 한국에 관한 소식들은 접할 때마다 위축됨을 느낀다.…
[2003-02-25]김대중 대통령은 남북간 관계악화와 IMF라는 국가부도 사태라는 경제적 난국을 안고서 5년 전에 취임하였다. 실업자, 무숙자가 거리를 메우는 혹독한 경제적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2003-02-25]얼마 전‘해외 한글학교 지원’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고국 정부에서 2,000곳에 가까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의 거의 절반을 지원한다니 참으로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싶다. …
[2003-02-25]25일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노무현 시대가 공식적으로 열렸다. 노무현 시대의 개막은 오랜 군사 독재와 3김 시대의 청산과 함께 전후 신세대가 한국 역사의 주역으로 등장했음을 알리…
[2003-02-25]유비를 도와 촉한(蜀漢)을 세운 제갈양은 재야시절 자신을 관중과 악의에 자주 견주었다고 한다. 관중은 제환공을 도와 패업을 이룬 대정치인이다. 악의는 전국시대 적국의 70개성을 …
[2003-02-22]세상은 점점 험악해지고 현실에 대한 불안함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귀의하는 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믿음은 무엇인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고 순종하…
[2003-02-22]며칠 전 서울을 다녀오면서 들은 얘기다. 40대 이상 중 장년층 가운데 지난해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은 “거 봐라”며 냉소적이고, 노무현 후보를 찍은 사람들도 다음…
[2003-02-22]며칠 전에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오래 전에 사업 때문에 급히 돈이 필요한 K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 이제 사업이 괜찮아졌다면서, 그동안 참고 기다려준 것을 감사한다면서 돈…
[2003-02-22]한국의 한 결혼정보회사가 오는 5월 LA에서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한국의 미혼녀들이 LA로 원정, 나흘 동안 소위 성공을 일군 미주 교포 미혼남 2…
[2003-02-22]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쯤 되면 5년마다 치르는 전염병 같은 홍역이 전직 대통령을 감옥소 수감과 계란세례로 치욕을 안겨주었다. 대국민 사과발표 이후 한국의 언론은 물론 세계의 …
[2003-02-22]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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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