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자 월스트릿 저널은 노무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삽화를 곁들여 “이라크 전쟁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분노와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
[2003-04-03]“그들은 온 국민의 100% 지지를 받고 있다. 핵무기, 생화학무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권력을 대물림했다. 또 물려주려고 한다. 민족의 이름으로 민족을 죽음…
[2003-04-03]이라크 전에서 많은 전사자,포로,부상병이 생겼다. 미국방성 계획이 빗나가고 단기속전이 차질을 빚고 있다. 12만병이 추가 파병되고 항복하거나 무능할 줄 짐작한 이라크군이 …
[2003-04-03]전쟁이 시작된지 몇주 됐다. 날이 갈수록 미국 국민들의 전쟁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는 이 시점에 일부 한인들의 반전 의도는 의구심을 금할 길이 없다. 반전은 반미로 이어진다는 것을…
[2003-04-03]이라크 전쟁이 길어지리라는 전망과 함께 미국의 거리거리가 노란색으로 물들고 있다. 주택가 앞마당, 도로변,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에 노란 리본들이 등장했다. 이번 ‘노란 리…
[2003-04-02]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프랑스가 강력히 반대함으로써 미국과 프랑스는 이제 더 이상 동맹국이 아닌 관계로 전락해 버렸다. 다수의 미국인들은 프랑스를 비난하며 프랑스산 와인 불매…
[2003-04-02]지난 주 30대 한인 남성을 만났다. 본보에 보도된 ‘세일즈 전화 금지’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를 본 그가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겠느냐고 e-메일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알고 보…
[2003-04-02]오늘 아침 배달된 본보 1면에는 보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진이 한장 실려 있다. 포로로 사로잡힌 이라크인 아버지가 4세난 아들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있는 장면이다.철조망 …
[2003-04-02]5월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현안 협의를 위한 실무 방미가 있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면서 이곳 미국민의 반한 정서를 방관만 하고 있을 수가 없기에 한국 정부의 구체적이고 행동이…
[2003-04-02]민중봉기 같은 건 일어나지 않았다. 오히려 반대현상이 일고 있다. 시어파들이 사담 후세인을 지지해 민병대에 가담하고 있다. 울부짖는 어머니와 부상당한 어린이. 미사일 공격으로 폐…
[2003-04-01]처음부터 상대가 되지 않는 미연합군과 이라크가 전쟁을 하고 있다. 미전략대로 놀라움과 공포에 질린만한 첨단 살상무기아래 산산조각 파괴되고 부서진 건물들, 죽은 어린 아이의…
[2003-04-01]온세상을 상대로 부시 대통령이 혼자 싸우는 것 같다. 부시 대통령은 용기를 잃어서는 안된다. 세계평화의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전쟁을 말리는 것은 누구나 말하기 좋은 것이다.…
[2003-04-01]서양 최대 전략가로는 클라우제비츠가 첫 손가락에 꼽힌다. 12살에 군에 들어가 나폴레옹 군대와의 싸움으로 잔뼈가 굵은 그는 조국 프러시아가 프랑스군에 의해 점령당하자 러시아 장교…
[2003-04-01]어떤 직책에 있던 후임자라는 것이 있다. 그 자리에 후임자가 자리하면 당사자는 전임자가 된다. 그런데 후임자 중에는 후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후임자와 후계자는 일견 같은…
[2003-04-01]사람이 저지르는 범죄중 가장 나쁜 것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것이 고대의 율법이나 법전의 가장 첫머리에 나오는 지상명령이다. 살인은 도덕이나 법이 가장 죄…
[2003-04-01]요사이 뉴욕의 한인사회는 각 분야별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990년대 후반에서부터 시작해서 고국의 IMF 한파와 더불어 계속 하강하고 있는 한인사회의 …
[2003-04-01]전쟁은 시작됐다.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나.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이미 시작된 이라크 전쟁은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인가. “세계 평화를 위한 전쟁”이라…
[2003-03-29]바그다드 폭격이 시작 된 다음날 KTAN을 통해 방영된 한국 MBC 9시 뉴스를 보고 있었다. 앵커 엄기영씨의 오프닝 멘트, “부시의 무모한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무모한 전쟁이…
[2003-03-29]26일자 한국일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칼럼에 반전론자들의 이중적인 잣대가 불공평하다는 글이 실렸다. 러시아가 벌써 10여년 동안이나 온갖 잔혹한 만행을 거듭하며 현재에도…
[2003-03-29]아마도 제8회 방콕 아시안게임 때로 기억된다. 1978년 12월에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북한과 나란히 공동우승을 했다. ‘반공’이 정권의 충직한 효자노릇을 하고…
[2003-03-2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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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